무주군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무주군은 지역 친목회인 ‘덕유장수회’가 지난 11일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인기 덕유장수회 회장과 유영환 총무가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덕유장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인기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서로 돕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유장수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24명이 활동하고 있는 친목 단체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무주군이 청년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청년안정기금’ 사업이 신혼부부 주거자립 지원을 본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청년안정기금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입주 대상자 28세대를 최종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23년 총 30억 원 규모의 청년안정기금을 조성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주거 안정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을 비롯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2037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주군은 ㈜수푸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푸름 2차 임대아파트’ 내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28세대를 확보했으며, 이번 대상자 확정을 계기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입주 가구에는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한 대출이자 연 최대 5%를 5년간 지원하며, 지원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할 경우 2년을 추가로
고창군이 지역 음식문화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음식점 33개소를 재지정했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기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3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군민 및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위생 상태와 시설 기준,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고창군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선정 결과는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정식에서는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손님 응대 친절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다시 찾고 싶은 가게’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한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쇼 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사례를 안내하며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는 지정증이 교부되며,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위생용품 지원, 지정 기간 중 출입·위생 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창군수는
고창군 청년의 창의적인 도전이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창업 지원사업에서 최고 성과로 이어졌다. 고창군은 지역 청년 이신미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에서 총 33개 참여팀 가운데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도내 유망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1300만 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창업 교육 등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이신미씨는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시제품을 선보여, 지역성과 전통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시장 진입 가능성과 향후 브랜드 확장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씨는 “전통주를 통해 고창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전통주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가는 창업·기술·유통 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업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제품 완성도,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년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올해 5월 기준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42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7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체류인구는 36만명으로, 등록인구 약 5만명의 7.2배에 달했다. 고창군의 생활인구 증가는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변동 자료에서도 고창군은 전국 상위권 증가 지역으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해에도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봄철을 기점으로 크게 늘었다. 2024년 4월 36만명, 5월 35만명, 6월 32만명을 기록하며 1분기(3월) 26만명 대비 6만명 이상 증가한 바 있다. 고창군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이어지는 생활인구 급증의 배경으로 대표 축제의 흥행과 체류형 관광 확대를 꼽고 있다. 고창청보리밭 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로 체류형 스포츠 관광이 활성화됐고,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대규모 유입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방문객 가운데 전북 외 타 시도 방문 비율이 약 75%에 달
장수군의 자연과 축제, 일상의 풍경이 사진으로 기록됐다. 장수군은 15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제7회 장수군 축제 관련 행사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승옥 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장, 오영하 한국예총 장수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공모전에는 장수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는 물론 지역의 자연경관과 전통·생활문화를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장수의 사계절 변화와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며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심사 결과, 자연경관과 축제 현장의 분위기,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가운데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작품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금상은 박보름 작가(전북)의 ‘장안산억새’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조영철 작가(전북)의 ‘제례’와 전명호 작가(전북)의 ‘부채춤’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이정남 작가(전북)의 ‘의암공원’, 최낙성 작가(전남)의 ‘장수사과’, 최희주 작가(전북)의 ‘사과꽃 수정’이 수
장수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춘다. 장수군은 양육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5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는 제도로, 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장수군은 2023년 7월부터 소득유형과 관계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자체 지원해 왔다. 그러나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낮아지는 ‘다마형’ 가정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본인부담금으로 인한 이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돌봄 비용 부담을 보다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수준을 한층 확대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첫째아 70%, 둘째아 이상은 100%까지 지원된다. 장수군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다자녀 가정은 물론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
장수군의 청소년정책이 정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연계성, 정책의 체계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는 정부 차원의 권위 있는 상이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전국 19개 우수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장수군은 청소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정책 기반을 꾸준히 구축하고 참여를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건전한 미래, 창의적인 청소년’을 비전으로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세우는 참여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군수와의 대화 등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바우처 사용 편의성 개선,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시간 확대 등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소
남원시가 과수산업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창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과수산업 전반의 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예산 집행 실적과 정책 추진 효과, 생산자조직 육성 수준, 과수산업 구조 개선 노력 등을 기준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전국 107개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을 기록하며 과수산업 정책의 체계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2026년 FTA 과수사업 계획 수립 및 관리비 인센티브로 1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남원시는 생산자 중심의 조직화와 품목별 맞춤 지원,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특히 행정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 생산자조직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남원시와 남원시조공법인, 지역 생산자조직이 함께
남원시가 2025년 통합돌봄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과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수행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돌봄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참여 인원을 총 5,724명으로 확대하고, 예산을 276억5400만 원으로 증액해 전년 대비 460명, 47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동시에 도모한 결과로 평가된다. 의료·돌봄 서비스도 크게 개선됐다. 저소득층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과 병원동행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됐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1,738명으로 확대됐다. 노후 장비 교체와 신규 설치를 통해 안전 돌봄 체계의 실효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식사배달 인원 확대, 바우처카드 전환, 목욕카드 잔액 문자 알림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선도 이뤄졌다. 남원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