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국가·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전주지역 32개 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홍수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짐에 따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하천 제방과 호안 시설 상태를 비롯해 하상 퇴적토와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 배수통문과 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작동 상태 등이다. 또 하천 내 불법 점용과 적치물 정비, 홍수 취약지구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산책로와 운동기구, 편의시설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기 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하천 기능을 저해하는 쓰레기 투기와 불법 경작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하천 순찰 강화와 비상근무 체계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하천 통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퇴적토와 지장수목 제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
전주시가 새학기를 맞은 대학가를 찾아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전주시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전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전주대학교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대학생들에게 2026년 전주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3일간 운영된 팝업 부스를 통해 청년정책과 각종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인재DB ‘청춘전집’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 패스’ 사업과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등 대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또 전주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정지대’와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 등 청년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정책 참여 방법과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전주시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대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접하고 정책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도시 곳곳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전주시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와 균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실시한 급경사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다. 조사 과정에서 기존에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비탈면 등이 신규 대상지로 추가되면서 점검 대상은 지난해보다 26곳 늘어난 267개소로 확대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와 옹벽 12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과 저수지 121개소, 국가유산 17개소, 건설현장 5개소, 지하차도 3개소 등이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각 시설 관리 부서의 1차 예비 점검을 실시한 뒤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토목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정밀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하고, 중대한 위험 시설물은 응급 조치 후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생활 속 잠재적 위
익산시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위원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익산시 주민자치위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의 역할 확대와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위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경기도 용인을 방문해 문화 탐방과 함께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체험과 관광자원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이혜경 마을자치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정책 환경 변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에 있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를 방문해 전상직 회장의 특강을 듣고 주민자치 제도의 발전 방향과 전국 추진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입법 활동 공간을 관람하며 민주주의와 의회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종철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김제시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제시는 지난 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김제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열고 교육생 40여 명과 함께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 이해부터 실무 역량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귀농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영농 창업과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의 이해와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경영과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사업 신청 시 교육 이수 실적으로 인정돼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촌에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을 응원하는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사)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가 4일 전주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에도 총 4건, 1800만 원의 고액 기부가 이어진 데 이어 3월에도 전주를 응원하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와 수배전반, 제어장치 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평소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평소 애정을 가져온 전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전주시민의 삶이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를 향한 애정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선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청년만원주택 ‘전주 청춘별채’, 미래 영화인 육성, 1인 가구
익산시 신동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이리북문교회(담임목사 김종대)는 4일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되며, 향후 1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5가구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업 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리북문교회는 교회 내 ‘부스러기 나눔팀’을 중심으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매년 3월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진 나눔으로 지금까지 총 39명의 학생에게 누적 5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새 학기를 맞아 준비할 것이 많은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힘찬 출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9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덕분에 지역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힘을 얻고 있다”며 “교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익산시가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 대상 ‘10만 보 걷기 챌린지’를 4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생활 속 건강 실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8,000보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기를 진행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후 챌린지 내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걷기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이라며 “이번 챌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완주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군민과 관광객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둔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완주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대성황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공동체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첫날인 28일에는 ‘정월대보름 함께 비는 날’을 주제로 농악단 지신밟기와 강강술래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어린이를 위한 저글링과 풍선쇼, 청소년을 위한 K-팝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전 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6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점등식이 진행돼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후 가수 김혜정과 런파이브, 안예은의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둘째 날에는 ‘제1회 완주 고고장구&난타 페스티벌’이 열려 완주군 13개 읍·면을 대표하는 팀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생활문화 축제
진안군 백운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를 열었다.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고 면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운 좌도농악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풍년제와 달집태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북과 징이 어우러진 풍물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어 열린 풍년제와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붙이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 풍년을 기원했다. 달집이 타오르자 주민들은 서로의 안녕을 빌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덕담 나누기와 부럼 깨기, 오곡밥 나누기 등 정월대보름 전통 풍습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전하는 덕담은 세대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순서 백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