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샘 안전봉사대가 전북 전주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지난 14일 정신장애인 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전주 참사랑낙원을 방문해 봄꽃 식재와 공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봄꽃을 시설 정원에 심고, 밴드 음악에 맞춘 노래 공연과 노래 경연 등을 함께 진행하며 원생들과 교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랑낙원 원생 150여 명이 참여해 음악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꽃 식재와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그동안 전주 참사랑낙원을 비롯해 정읍 자애원, 완주 송광정심원, 전주 행복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연 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경관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회장은 “참사랑낙원과의 인연을 통해 떡국 나눔과 공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봄을 맞아 꽃을 심고 함께 노래하며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현주 참사랑낙원 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단체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런 공연과 교감 활동은 원생들에게 큰 정서적 도움이 된다”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준 봉사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노송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어르신 무료급식과 생활안전 봉사를 진행하는 등 18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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