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철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결속의 자리다.
진안군 농민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야외교육장에서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 농민단체 관계자와 지방의회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농사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돌입했다.
현장에서는 농업 여건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도 이뤄졌다. 기후 변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협력과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진안군 농민회는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기반 유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인력난 해소와 산불 예방 등 농촌 환경 개선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인 단체와 협력을 통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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