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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화 제작 기술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

국제영화제 맞춰 시민 참여형 공간 운영

 

영화 산업이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제작 과정 자체를 시민이 체험하는 ‘참여형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주시는 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첨단 영화 제작 기술을 시민에게 공개하며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섰다.

 

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JEONJU CINE TECH PLAYGROUND’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CGV 전주고사점 1층에 마련돼 5월 5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영화 제작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사운드와 촬영, 가상 제작 등 영화 제작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씬X사운드 랩’에서는 효과음 적용에 따른 장면 변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컷 액션 랩’에서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한 촬영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전주 무비 메이커스’에서는 3D 기반 로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촬영지를 가상 공간에서 탐색하고, 카메라 구도와 장면 구성을 사전 기획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제작자 시점’에서 콘텐츠를 이해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시민 참여를 통해 영화 산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영상 산업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첨단 기술 기반 영화 제작 환경을 시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전주가 영화·영상 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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