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3℃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0℃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21.0℃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군산 금강미래체험관, 어린이날 ‘환경 체험’으로 배운다

플라스틱 줄이기·재활용 실천 프로그램…놀이형 교육으로 기후 인식 확산

 

환경 교육이 교실을 벗어나 체험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을 이해하도록 하는 ‘참여형 교육’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흐름이다.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과 야외 체험부스를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재사용, 대체 생활을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미션카드를 받고 전시관을 순회하며 기후변화와 물 절약, 생태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 콘텐츠는 저탄소 샌드위치 만들기, 태양열 카나페 제작, 폐품을 활용한 LED 손발전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도시 열섬 현상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일상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탄소 공 굴리기’ 활동은 참여형 교육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체감하도록 유도한다.

 

군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한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체험형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