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김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을 이어갔다. 민간 금융기관의 사회공헌이 지역 돌봄 인프라 보강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제시는 20일 전북은행 주관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제222호와 제223호 오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금구지역아동센터와 난산지역아동센터다. ‘JB희망의 공부방’은 노후한 학습공간을 정비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1개소당 1000만 원이 투입되며, 책상과 의자 교체를 비롯해 도배, 장판, 냉방시설 개선 등이 이뤄진다. 올해는 두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아동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북은행은 2012년부터 김제지역을 포함한 도내 곳곳에서 공부방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김제 지역아동센터와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김제시는 이번 지원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의 돌봄 영역을 민간이 함께 보완하는 협력 사례로
전북 부안군립도서관이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공공도서관의 교육 기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 군 단위 도서관 가운데 동일 사업에 연속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한 뒤 이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독서·소프트웨어 융합형 교육이다. 단순 독서 활동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성형 및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활동을 포함해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 그리기와 시나리오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과 함께 코딩 원리를 체험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이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
전북 부안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 참여형 위험지역 발굴에 나섰다. 기상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안군은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주민 제보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위험도에 따라 우선 점검과 응급조치를 진행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지성 호우 등으로 침수와 붕괴 위험이 반복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행정자료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생활권 내 위험 요소를 주민 참여를 통해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제보 대상은 침수와 유실, 해일, 붕괴, 고립 우려지역을 비롯해 산사태 위험 구간과 급경사지, 하천 범람 가능 지점, 방재시설 및 공사장, 저수지 등이다.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장소는 제한 없이 제보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제보를 토대로 위험도를 판단해 우기 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통제와 안내표지 설치 등 선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전북 김제시가 지방세 체납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체납액 관리와 징수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제시는 지난 18일 전산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징수대책보고회를 앞두고 체납 징수 목표를 공유하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체납처분 절차에 대한 이론과 지방세정보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청 세정과 징수팀과 세외수입팀이 참여해 현장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체납자료 공유 방식과 체납자 대응 절차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이 포함돼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간 징수 목표를 명확히 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납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조세 형평성과 세정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과 예방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김제시는 제19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계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보건소와 전통시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현장에서는 국가암검진 대상과 검진 주기, 암 예방 생활수칙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대장암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채변통을 함께 배부하며 시민들의 검진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암이 초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검진 참여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소아암 환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김제시는 향후에도 지역 내 암 예방 인식 확산과 검진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
전북 김제시가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프로그램실에서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 분야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다.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 가정에 대한 공동 대응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사례별로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외부 전문가로 참여한 사회복지학 교수가 사례별 맞춤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보완했다. 현장에서는 아동 문제를 단일 영역이 아닌 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조됐다. 의료·교육·복지 서비스 간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때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나타난다는 판단이다. 김제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위기아동 발굴과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나
전북 김제시가 지역기반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인재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성 지원에 나선다. 인구 감소 대응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이다. 김제시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유입된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기반 비자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인재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장기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5년부터 2026년 사이 김제시 추천을 통해 지역기반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으로, 비자 취득 후 1개월 이상 지역에 거주한 경우 1인당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비자는 지역우수인재(F-2-R), 외국국적동포(F-4-R), 숙련기능인력(E-7-4, E-7-4R) 등으로,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발급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외국인 인재의 생활 기반을 안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역 인구 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뒤
전북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가 도심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시설 조성을 넘어 실제 이용과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제시에 따르면 축제발전소는 2025년 준공 이후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컨벤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심 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가 관리하고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축제와 플리마켓이 가능한 야외 문화광장과 다목적홀, 소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약 1000명 규모의 야외 공간과 100명 수용 가능한 다목적홀, 공연·전시가 가능한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행사 수요를 수용하고 있다. 실제 이용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들썩들썩 한통속 K-김제 축제’를 시작으로 70여 건의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누적 방문객은 1만3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와 버스킹, 교육,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이어지며 공간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야외광장과 공연장은 지역 문화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되며 생
전북 익산시가 도심 공원 내 저수지인 모현지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오수 유입을 차단해 악취와 수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익산시는 약 2억 원을 투입해 ‘모현동 배산사거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산사거리 인근 주택과 상가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가 모현지로 유입되는 구조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배산사거리에서 원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317m 구간에 직경 200㎜ 규모의 하수관로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5가구를 대상으로 배수설비를 함께 구축해 오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모현지는 인근 생활오수 유입으로 인해 악취와 수질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원 이용 환경 개선과 함께 도심 수변 공간의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 기간 동안 도로 굴착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와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펜
전북 익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차단에 나섰다.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파쇄 작업을 확대하고,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익산시는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대상으로 파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파쇄 대상은 산림 100m 이내 논·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 부산물이다. 시는 파쇄기 5대와 인력을 투입해 11개 지역에서 89농가가 신청한 약 112톤 규모를 이달 말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감시와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익산시는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읍·면·동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1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예방 활동과 순찰, 초동 진화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관련 부서와 소방당국에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과 함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경각심도 강조하고 있다. 실수로 발생한 산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