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추가 위촉했다. 완주군은 최근 ‘2026년 완주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신규 안전보안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안전보안관은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한편, 각종 안전문화운동과 캠페인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도는 2018년부터 운영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주민의 시선에서 점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 개선을 유도하고, 군민과 행정을 잇는 현장 중심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 눈높이에서 위험을 발견하고 대응책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인구 10만 명 달성과 문화선도산단 추진 등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가 성장할수록 안전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중요한 만
부안군 계화면에서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부안군 계화면은 29일 계화종합복지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행사는 계화 포순이어머니회와 두일전기의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임요섭 돈지2마을 이장과 김익곤 창북2마을 이장, 계화 새마을지도자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와 내빈 소개, 면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군정 비전 공유,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면정 보고에서 관광자원 브랜딩을 통한 지역 활성화 구상을 제시하며 “보러·놀러·먹으러 오는 계화를 만들어 생활인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향해’를 주제로 2026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계화면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했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군수는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이후 권 군수는 창남경로당과 창북4경로당, 돈지1경
부안군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반려동물 놀이터를 예년보다 앞당겨 개장한다. 부안군은 부안읍 선은리 3-6번지, 부안다목적체육센터 부지 내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를 올해 1월과 8월을 제외한 연중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4개월 늘린 것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오랜 기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조기 개장에 따라 이른 봄부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넓고 개방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반려인들의 발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맹견의 출입은 제한되며, 배변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관리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군은 이용 질서를 유지해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놀이터 주변에 유채를 파종한 데 따라 오는 4월에는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부안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은 올해 수소 승용차 50대와 수소 고상버스 9대 등 모두 59대에 대한 민간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지원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 승용차 1대당 3450만 원, 수소 고상버스는 1대당 3억80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60일 전부터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지역 내 법인·단체다. 사업 신청은 2월 2일부터 시작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수소 승용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행안과 곰소 지역에 수소충전소 2곳이 운영 중으로, 군민들이 불편 없이 수소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급 물량을 대폭 늘려 군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며 “수소 기반 교통수단을 확대
순창군이 에너지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복실마을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억 6,49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착공한 복실마을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가 완료되어, 최근 48세대가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난방비 부담을 덜고, 가스통 배달 등 연료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창군은 세대당 설치 자부담 비용의 50%(최대 100만 원 한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주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도시가스 도입으로 주민들은 기존 LPG나 기름보일러 대비 약 3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과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친환경적 효과도 동시에 거두게 됐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사업비 2억 3,470만 원을 확보, 순창읍 교항마을(청년문화센터 인근)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은 군민의 일상
군산시가 지역 복지 현안을 이끌어갈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29일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기 협의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구성된 위원들을 대표해 민간위원장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 27명을 포함해 이·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부녀회장,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모두 43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산시는 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군산시가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림재난대응단 근로자 50명을 선발하고, 계절별 산림재난 발생 특성에 맞춘 현장 대응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산림재난대응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근무하며 산불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다양한 산림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불감시원 50명과 함께 산불 진화와 잔불 정리, 산불 예방 순찰과 계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현장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평상시에는 산림병해충 방제와 산림 보호를 위한 현장 업무를 병행하며 연중 산림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군산시는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으로 연중 산림재
순창군이 질병이나 사고,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자신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순창형 통합돌봄사업’의 닻을 올렸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올해 7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필요 대상자 1만여 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연결’이다. ▲주거환경 개선·영양 도시락·병원 동행을 포함한 ‘지역 특화 서비스’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퇴원 후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재가의료급여’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복지 칸막이를 없앴다. 특히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 의료진이 포함된 전담팀이 거동 불편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간호를 수행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수혜 제공을 넘어 군민이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안정된 일상을 누리게 하는 ‘존엄한 돌봄’의 시작”이라며 “의료와 요양, 주거가 하나로 어우러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전시·컨벤션시설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가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는 29일 GSCO의 2025년 운영 실적이 7억5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전시·이벤트 사업이 2억2000만 원, 컨벤션 대관 사업 3억7000만 원, 부대시설 임대 등 기타 수입이 1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방문객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GSCO 전체 방문객은 2024년 11만1322명에서 2025년 12만7669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시·행사가 늘어나면서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확대된 결과로 보고 있다. 국비 확보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GSCO는 2025년과 2026년 연속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되며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와 연계한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해 GSCO를 국제적 수준의 마이스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계기로 군산을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
대한민국 치즈의 메카 임실군이 ‘임실N치즈’의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고품격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29일 임실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 2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이사장인 심 민 군수와 유가공업체 대표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 새해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해 통합물류와 공격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19% 성장한 8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유가공업체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판촉 행사와 소모품 지원 등 ‘판매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군은 현재 3% 수준인 국내 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저지종(Jersey) 젖소’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33두인 저지종을 2029년까지 500두로 확대해,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고품질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등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해 수입산 치즈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수입산과의 가격 경쟁을 넘어 임실N치즈만의 고유한 명품 가치를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