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보육과 돌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어린이집 지원을 늘리고 방과 후 돌봄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과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 촘촘한 정책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전주시는 올해 아동 양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보다 67억 원 늘어난 총 2855억 원의 아동복지 예산을 편성해 한층 강화된 보육·돌봄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주요 정책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확대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신규 도입 ,아동수당 지급 연령 만 9세 미만까지 확대 ,어린이집 연장 보육(아침·야간·24시간) 확대 ,방과 후 돌봄시설 야간 연장 운영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신설 등이다. 시는 무상보육 정책에 발맞춰 올해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1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기존 3~5세였던 지원 대상은 올해부터 1~5세로 넓어지며, 1~2세 영아에게는 월 3만 원의 필요경비가 새롭게 지원돼 초기 양육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외
전주시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제도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전주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함께 농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업기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전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전 기종 농업기계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임대료의 50%가 자동 감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이 부담스러운 소규모·영세 농가와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기계 공동 활용을 통해 농가의 초기 투자비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특히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현장에서 필수적인 지원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는 고령화된 농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라며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한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나눔과 성장을 키워가는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진)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2026년 제49기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청년봉사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해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49기 WFK 청년봉사단은 전국 각 지역 대학생 18명과 인솔진 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와타스주 클룬프로고구 까랑우니마을에 위치한 까랑우니초등학교에서 전교생 96명(1~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노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보건·위생, 환경, 한국문화 과목을 중심으로 한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수거함을 직접 꾸며 까랑우니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유치원 등 총 10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오염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해안가 플로깅 활동과 초등학교 도서관 환경정비, 태권도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문화 교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대학생 토론회, 현지 대학 캠퍼스 투어, 국제 NGO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7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태흥축산과 고창군선주협회, 매화라이온스로부터 총 13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태흥축산(대표 이석주)이 1000만 원, 고창군선주협회(회장 방채열)가 200만 원, 매화라이온스(회장 문소리)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온정을 보탰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혜 태흥축산 상무는 “고창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채열 고창군선주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소리 매화라이온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고창군 공음면의 한 농촌마을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고창군 공음면은 지난 27일 평촌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평촌마을회(이장 박정수)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뒤, 2026년도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촌마을 주민 일동은 “우리 마을만이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평촌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5만 명의 소도시에 들어선 공공도서관이 주말마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기존 도서관의 조용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벗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지향한 고창 황윤석도서관이 개관 두 달 만에 농어촌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고창 황윤석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5일(일) 하루 이용객 수는 1782명, 24일(토)은 1403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평균 하루 150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인근 정읍·장성·영광 등 전북과 전남 지역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도서관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며 주말이면 도서관 주차장과 인근 공영주차장, 도로변까지 차량으로 가득 찬다. 종묘에서 영감을 얻은 한옥형 도서관 황윤석도서관의 인기 비결로는 단연 독보적인 건축미가 꼽힌다. 도서관 설계를 맡은 유현준 건축가는 세계유산 종묘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전통 건축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구조 건축물을 완성했다. 외관은 단아하면서도 깊이가 있고, 내부에는 산처럼 층층이 쌓인 ‘북마운틴’ 서가를 배치해 책을 고르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했다. 정숙함을 벗어난 ‘모두의 도서관’ ‘찰칵, 찰칵.’ 도서관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셔터음이 이어진다
진안군 진안읍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우석, 공공위원장 정상식·이하 지사협)는 지난 27일 관내에 거주하는 이희곤 씨(세원목장)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지사협 지정기탁금인 ‘소금창고’로 적립되며, 향후 진안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과 긴급 구호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희곤 씨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기부자님의 소중한 마음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뜻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 향상과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진안읍 만들기에
진안군이 농한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섰다. 진안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6년 농한기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개 읍·면 150여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경로당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결핵, 호흡기 감염병 등 겨울철과 집단생활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위생 관리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 등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
진안군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스마트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진안군은 관광객이 여행 전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한 뒤, 진안군 내 스마트관광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정산 신청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실질적인 여행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환급 대상은 숙박업소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스마트관광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으로, 소비 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여행경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이용을 확대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참여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고도화해 사업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스마트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스마트관광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장수군 생활개선회가 연초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장수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윤희)는 27일 쌀떡국 217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장수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농촌 주거환경과 음식문화 개선을 목표로 출범한 단체로, 현재 3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매달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비롯해 읍·면별 하천 가꾸기, 반찬 나눔 봉사 등 꾸준한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윤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단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