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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쉼으로 초대…장수 ‘치유의숲’ 다시 문 열었다

숲테라피·명상·맨발걷기 확대…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

 

전북 장수군이 자연 치유 관광 거점으로 키우고 있는 ‘치유의숲’을 재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3일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그린장수 치유의숲’을 다시 열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2025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치유의숲은 자연 환경을 활용해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돕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숲테라피’, 마음의 이완을 유도하는 명상 프로그램,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신체 활력을 높이는 체험 등이 마련됐다. 숲의 생태적 요소를 활용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군은 이를 기반으로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웰니스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석원 산림과장은 “치유의숲이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유의숲은 자연과 치유를 결합한 지역 특화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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