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상하면은 최근 지역 내 고령의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고 밝혔다. 단순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여건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사전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이다. 상하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의료·돌봄·생활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실제 어려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상하면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
고창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에 나섰다. 과거 집중호우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과 협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고창군은 지난 9일 군청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군청 내 15개 협업부서와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올여름 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토대로 보다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3월부터 하천 주변과 저지대, 해안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위험지역을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유형’으로 재분류하고, 신규 위험지역을 발굴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5월 15일 이전까지 대규모 공사장 안전 점검과 수방자재·구호물품 확보, 주민 대피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글로벌 항공편 축소와 비자 심사 지연 등 악조건 속에서도 고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속도를 내며 전북 지역 상위권 입국률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치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0명 가운데 현재까지 1800명(60%)이 입국을 완료했다. 이는 도내 시·군 중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본격적인 모내기와 감자 수확철을 앞두고 농가 인력난 해소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대외 변수로 인해 근로자 입국이 예년보다 지연되는 상황이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등 중동 정세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항공편이 줄었고, 각국의 출입국 심사 강화와 국내 비자 발급 지연도 겹쳤다. 특히 동남아 유학생 유치 증가로 비자 심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입국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고창군은 송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입국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16일 라오스 근로자 36명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419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며, 군은 이달 말까지 2550명(85%) 입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편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제3국 경유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입국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실제
장수군 장계면 출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과의 연대를 다시 다졌다. 재경 장계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세대 간 결속을 확인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 참여도 이어갔다. 장수군 장계면은 재경 장계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서울 영등포구 베뉴비안에서 ‘제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장호 장계면장과 이태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자리에서는 제22대 윤동섭 회장이 이임하고, 제23대 이종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종진 신임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고향 장계면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출향인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총동창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출향인과 지역사회 간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적 움직임이 이어지며 공동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 조장호 장계면장은 “지방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살리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장계면은 앞으로도 출
장수군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기후 변화로 빈번해진 하천 범람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장수군은 14일 장계면 동정마을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행정·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민방위 경보와 마을 방송을 활용한 대피 안내를 시작으로, 주민 대피지원단이 고령자 등 우선 대피 대상자를 신속히 이동시키는 과정까지 실제 상황처럼 구현됐다. 동정마을은 나치천과 도좌천 등 여러 하천이 합류하는 장계천 하류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해당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경보 시스템과 대피 절차, 현장 대응 매뉴얼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반복적인 실전형 훈
장수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지키는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장수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수준과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도 ,연도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온라인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모든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2024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열린 군정 ,미래농업 ,복지 ,문화관광 ,교육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70개 공약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53개 사업을 조기 완료하며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고, 현재는 58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 82.8%까지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공약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 점이 긍
남원시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복지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정 중심 계획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에 무게를 두겠다는 구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복지정책 전반의 방향과 실행 과제를 담는 최상위 전략이다. 남원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복지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닌 실행 가능한 과제 중심으로 계획을 재구성해 ‘현장에 작동하는 복지’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5일 동충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지역별 생활환경과 복지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주민, 복지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별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여건 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에 위치한 용서마을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주관 2026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마을이 보유한 유·무형의 문화 자원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채록하여 문학 작품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창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소외되었던 마을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용서마을은 정읍근대역사관과 구마모토 농장 가옥 등 근현대 생활 유산이 고스란히 보존된 역사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숙구지라는 지명 유래를 비롯해 주민들이 간직한 풍부한 삶의 이야기 등 기록 가치가 매우 높은 구술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간의 유대감이 깊어 참여형 기록 작업과 문화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점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용서마을에서는 주민 구술 기록화 작업을 시작으로 문학집 발간과 다채로운 문화 예술 연계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보조금 직접 지원 방식이 아닌 전문 운영 단체의 밀착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완성도
정읍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가 주관하는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시비 부담 없이 약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한층 끌어올릴 맞춤형 전문 상담과 정밀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정읍시가 관리 중인 공유재산 가운데 총 3,000필지에 달합니다. 시는 인력과 예산의 한계로 파악이 어려웠던 행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드론 촬영 및 항공사진 분석과 현장 실사를 병행하는 선진 조사 기법을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 대장과 실제 이용 현황의 일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무단 점유나 목적 외 사용 사례를 철저히 찾아내어 바로잡을 계획입니다. 아울러 잠들어 있는 유휴 자산을 발굴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도출합니다.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 정비는 전문 조사 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조사 결과 확인된 무단 점유지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대부 계약 체결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시각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프리뷰 행사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와 협업한 ‘춘향화첩’ 프로젝트를 통해 고전 속 춘향의 미학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다는 구상이다. 남원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 광한루원 완월정 일원에서 ‘춘향화첩: 일러스트로 다시 그린 춘향의 멋’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서사의 상징인 춘향을 현대 일러스트로 재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톡 & 사인회’는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캔버스에 담긴 춘향의 멋’을 주제로 작품 제작 과정과 숨은 이야기를 공유하며, 관람객과 작가 간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사전 질문 이벤트와 현장 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는 축제 기간 전반으로 이어진다.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에서는 고해상도 LED 라이트 패널을 활용한 야간 전시가 운영된다. 15점 안팎의 작품이 조명과 어우러져 섬세한 표현과 색감을 극대화하며, 밤 시간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상의 경험을 제공
남원시가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를 앞두고 ‘나눔’을 키워드로 한 이색 온라인 러닝 챌린지를 선보인다. 축제의 상징인 사랑의 가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풀어내며, 전국 단위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사랑나눔런’ 온라인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확산된 러닝 문화와 SNS 기반 참여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2인 1팀으로 구성해 총 9.6km를 달린 뒤, 거리 측정 애플리케이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는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반응을 남긴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 기록을 개인 SNS에 올리고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치면 참여가 인정된다. 이 같은 방식은 일상 속 운동과 온라인 소통을 결합해 자연스럽게 축제를 알리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특히 자발적인 인증 게시물 확산을 통해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참여 폭을 넓히며 세대를 잇는 ‘디지털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챌린지 완주자 가운데 선착순 96개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기계 안전 사용 현장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14일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농기계는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필수 수단이지만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시 농업기술센터가 선제적인 예방 교육에 나선 것입니다. 교육은 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 학습부터 실제 기기 조작까지 체계적인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기계 사고 실태를 공유하고 안전 주행 방법과 도로 교통 법규 준수 수칙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 요인 관리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이어지는 현장 실습에서는 농가 활용도가 높은 관리기와 수요가 많은 농용 굴착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기기 조작 훈련이 이뤄져 교육생들로부터 실용적이라는 호평을 얻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철저한 사전 예방과 반복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농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