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관 익산시장 출마예정자(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초광역 통합 논의와 관련해 “익산·군산·김제를 축으로 한 서부권 연대가 전북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출마예정자는 “대전·충남,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 주요 광역권이 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광역 경쟁 시대가 이미 본격화됐다”며 “인구와 경제 규모에서 불리한 전북은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새만금 특별행정구역 설치와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지역 간 이해관계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북은 거대 초광역 도시권 사이에서 점차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최 출마예정자는 ‘각자도생’이 아닌 ‘초광역 연대’를 제시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제도적 지위를 단순한 명칭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정치권이 소모적인 내부 논쟁을 넘어 전북 메가시티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책임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 특례 확대와 규제 완화, 국가 정책과 연계된 전략 사업을 확보하는
익산시 황등면은 12일 지역 대표 맛집인 한일식당(대표 김현정)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황등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등면에 위치한 한일식당은 향토음식인 황등식 비빔밥의 명맥을 이어온 익산의 ‘대물림 맛집’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백년가게’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아가페정원과 카페 ‘어스언더파크(Earth Under Park)’ 등 인근 관광 명소와 함께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한일식당은 황등면 착한가게 2호점으로, 2017년 11월부터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김현정 대표는 “황등면이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식당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주고 있다”며 “지역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수훈 황등면장은 “오랜 시간 전통의 맛을 지켜온 정성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의 전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는 12일 미술관 전시실 1층과 2층을 대상으로 ‘2026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정기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관 대상 공간은 1층 전시실(630㎡)과 2층 전시실(480㎡)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전시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대관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기획전시와 시설 점검 기간은 제외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세부 절차는 익산시 누리집과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치·종교·집회 목적의 행사나 영리성이 강한 전시, 미술관의 기능에 부합하지 않거나 공익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전시는 대관이 제한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의를 거쳐 이달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기 대관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안정적으로 전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미술관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상관가스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TV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 상관면은 상관가스 이기몽 사장이 최근 상관면 죽림경로당에 TV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에서 사용하던 TV가 고장 나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이 사장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이기몽 사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실 정좌마을 이장은 “TV 고장으로 불편이 컸는데 이렇게 먼저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다시 함께 모여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지역 상인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선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인지·정서·가족 영역을 통합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김제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내용을 보완·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아동의 기본적인 성장과 발달을 보장하는 필수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아동과 가정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 교육, 복지기관과 민간단체 등 지역 내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기반도 마련한다. 김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아동이 출발선부터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주
군산시 대야면에 학생들의 손길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한겨울 추위를 녹였다. 대야면은 10일 군산이음교회(담임목사 박명열) 학생부를 포함한 성도 2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장동에 위치한 군산이음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올해는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대야면 연탄 사용 가구 가운데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300장씩, 모두 900장을 지원했다. 특히 연탄을 옮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부와 성인 성도들이 힘을 모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무거운 연탄을 줄지어 옮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고,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문모(88) 어르신은 “학생들과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겨울은 마음까지 포근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명열 담임목사는 “작지만 학생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소중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들에게
부안군 상서면 청등마을에 거주하는 박영배 씨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박영배 씨가 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 씨는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주민으로, 이번 기탁 역시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박영배 씨는 “손자들 또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던 만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2026년 80세를 맞아 그동안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부안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엔라인 난닝구닷컴(대표 이정민)이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의류 20박스(1,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엔라인 난닝구닷컴은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난닝구닷컴’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민 대표를 대신해 강성봉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참석했다. 강 전 의원은 “대표의 뜻을 대신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부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엔라인 난닝구닷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의류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이주민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12일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익산시는 이날 도지사 순회 일정에 맞춰 지역 중장기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익산시청을 찾아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도시재생·복지 인프라 등 익산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익산시는 이 자리에서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포함한 한반도 KTX 신설 대응 ▲전주권 광역철도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지원 확대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익산 건립 지원 등을 중점 건의했다. 시는 이들 사업이 교통 접근성 개선과 원도심 회복, 산업재해 대응 기반 확충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익산이 전북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가식품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부각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재생에 대한 도 차원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공식 일정 이후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둘러보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산림자원 관리와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겨냥한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무주군은 2026년 산림 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산림관리단 등을 포함한 7개 분야에서 근로자 10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무주군청 산림녹지과에서 받는다. 모집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2008년생 이상)이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산림자원조사단 2명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반 80명(여성 20명 포함) ,임도관리단 4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 ,숲길·등산지도원 1명 ,가로수관리단 9명 ,등산로관리단 4명 ,덕유산 산림욕장 운영·관리 1명 등이다. 공공산림관리단(산림자원조사단·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에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3월부터 숲 가꾸기와 산림자원 조사, 공공 숲 및 도로변 숲 가꾸기, 바이오매스 수집과 도로변 화단 관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도 시설 유지·보수, 휴양림과 산림욕장 녹지 관리, 숲길·둘레길 정비, 가로수와 등산로 유지 관리 분야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작업 특성과 계절 여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개선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캠프’와 ‘학생 맞춤형 1:1 학습상담’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 개인별 학습 유형 검사와 코칭,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코칭 캠프는 관내 10개교에서 열리며 시간 관리 전략, 교과별 학습법, 기억 전략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전주학력지원센터에서는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병행한다. 표준화된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선영 전주교육장은 “겨울방학은 자신의 학습 습관을 되돌아보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골든타임”이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고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예산에 담기 위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기구다. 이번 8기 모집 인원은 인구수를 고려해 전주 3명, 익산·군산 각 2명, 그 외 시·군 각 1명씩 총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 내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이나 도내 사업체 임직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교육청 소속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은 이해당사자로 분류되어 신청이 제한된다. 최종 선정된 위원들은 2월 중 발표되며, 소정의 연수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민이 교육재정의 주체로 우뚝 서는 중요한 민주적 절차”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