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6년 정규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총 56개 강좌에서 834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철학, 예술, 실용 기술, 음악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철학자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팝아트 페인팅’, ‘팬플룻’, ‘스마트 디자인(캔바)’, ‘정리수납’, ‘의류패턴 제작’, ‘어린이 생활 가야금’ 등 9개 신규 강좌가 신설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군산시는 강사 면접 선발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검증하고,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수를 의무화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습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수강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평생학습관을 방문
군산시가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2월 2일까지 접수하며,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최대 4.58%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신청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는데, 1월에 신청·납부할 경우 가장 높은 4.58%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3월,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신청 시점 이후 남은 기간에 대해서만 공제가 적용돼 할인 폭이 줄어든다. 따라서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월 중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더라도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없지만, 공제 혜택이 취소돼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군산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이체, 은행 CD·AT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말소할 경우에는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환급된다. 다만 연납한 자동차세에는 자동이체가 적용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센터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체질을 바꾸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13일 청년뜰 창업지원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약 7억6천만 원의 직접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창업기업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은 다수 기업은 월 매출이 이전보다 60~7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이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낸 데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판로 개척 성과도 두드러졌다. 롯데몰 군산점과 연계한 팝업 부스 운영을 통해 일부 기업이 정식 입점 제안을 받거나 단독 팝업 행사를 연장 운영하는 성과를 냈고,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실제 라이선스 계약과 유통망 확보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지식재산권 확보 역시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됐다. 군산시는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34건의 출원·등록을 지원해 창업기업들이 향후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창업 사다리’ 역할을 했다. 202
김제시 부량면 새마을부녀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해 마을 환경정비와 나눔 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부녀회는 올해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화합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량면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시민 중심의 장사(葬事)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설추모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기본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약 3만6천㎡ 규모의 공동묘지 재개발을 통해 자연장지와 봉안당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닌,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형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친화적인 장사 문화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화장 수요 증가로 봉안시설의 조기 포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계획보다 수용 규모를 확대해 중·장기적인 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 봉안당 수용 능력은 당초 1만5천기에서 2만 기로 늘려 향후 이용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설추모공원이 조성되면 그동안 타 지자체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김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고향에서 존엄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설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추모공
김제시가 인구 반등 흐름을 발판 삼아 2026년을 ‘인구정책 전환기’로 삼고 본격적인 체류·정주형 도시 전략에 나선다. 김제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8만1,676명으로, 전년보다 1,041명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자연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이를 계기로 인구 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출생·청년·정착·생활인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단기 유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출생과 결혼, 정착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 이탈을 최소화하고 체류·관계인구를 정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산·양육 단계에서는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경비 지원,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등을 통해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령기에는 청소년드림카드와 김제사랑장학금·격려금 확대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인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전입장려금과 취업청년 정착수당, 청년부부 주택수당, 결혼축하금 등을 연계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제도 개선도 병행됐다. 김제시는 지난해 11월 출산장려금
익산시가 장애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에 나섰다. 익산시보건소는 1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찾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신체적·인지적 제약으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충치와 잇몸질환 등 구강질환에 취약한 편이다. 이에 익산시는 이동과 내원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구강검진을 통한 충치·치주질환 확인을 비롯해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 예방 중심 구강관리,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구강위생 관리 교육 등이다. 단순 치료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백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백제랑 또 놀자’를 운영하고, 다도체험과 역사 보드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백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표 콘텐츠인 ‘백제의 온기’는 백제시대의 생활문화를 소개한 뒤 따뜻한 차를 나누는 다도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4일과 25일, 30일과 31일 등 총 4일간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진행되며, 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보호자 동반 6세 이상 아동부터 참여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역사 탐험대’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는 현실형 보드게임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운영되며, 회차별로 3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는
익산시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정책 실험에 나섰다. 13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정책 체감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를 열고,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교육·일자리 분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고등산학관 커플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경진대회에는 청소년 10개 팀, 40여 명이 참여해 ‘살기 좋은 익산’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청소년들이 지역의 교육 환경과 일자리, 창업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정책 제안 형태로 풀어낸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 주관으로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익산시 정책과 도시재생, 로컬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윤찬영 전주대 초빙교수의 ‘익산에서 산다는 것’, 한승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의 ‘로컬콘텐츠학 개론’ 등의 강의를 들으며 정책적 시야를 넓혔다. 이후 로컬콘텐츠, 문화, 도시재생, 정책·행정 분야 전문가 4명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지원했다. 최종 발표에서는 자원 활용 가능성, 정책 효과성, 참신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익산시는 9일 ㈜신성건설(대표 이용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호 신성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신성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에 본사를 둔 신성건설은 주택을 비롯한 각종 건설사업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이 추진한 「초6·중3 진학 연계 진로탐색 도서 지원사업」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와 위로를 선물하며 큰 결실을 보았다. 13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등 학교급 전환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적성을 탐색하고 상급 학교 진학을 주도적인 미래 설계의 시작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관촌초, 임실초를 비롯해 관내 7개 초·중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기계발, 과학, 예술, 코딩, 스포츠 등 자신의 흥미에 맞는 도서를 직접 선택해 읽고, 진로 엽서 쓰기와 독후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졸업 연계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실동중의 한 학생은 “책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 이후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꿈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구절이 큰 힘과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교사들 역시 성적 중심의 진로 상담에서 벗어나 도서를 매개로 학생들과 깊이 있는 내면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효선 임실교육장은 “방황하기 쉬운 전환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던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남원장학숙이 2026년도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남원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남원장학숙 신규입사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4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2026학년도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또는 학생 본인 중 1명 이상이 남원시에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신청은 방문 접수(남원시청 교육체육과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와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남원장학숙은 올해 총 4억4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기숙사실 도배와 장판, 옷장 교체 등 생활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독서실 정비와 함께 학생 휴식과 교류를 위한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상 방수 공사와 건물 외벽 정비 등 안전성 강화 공사도 병행된다.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201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해 입사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