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와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총 6개 구장에서 2026 순창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8개 팀과 800여 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가 순창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 훈풍을 몰고 왔습니다. 특히 순창군은 대회 기간 중 열린 제2회 참두릅 여행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선수단 5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려한 봄꽃 경관과 음악분수를 관람하며 경기 중 쌓인 피로를 풀고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연계 기획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소년 선수들과 소통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공설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꿈나무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일일 코칭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군 관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 전략이 ‘단기 체험’에서 ‘관계 형성’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에 머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흐름이다. 익산시는 전국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 ‘솜솜살롱’을 운영하며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솜솜살롱’은 예비 창업자와 분야별 전문가, 지역 청년 창업가가 함께 모여 창업 경험과 지역 자원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회차당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일회성 강연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과 심층적인 대화를 지향한다. 첫 회차는 오는 29일 ‘작은 브랜드의 생존법’을 주제로 열린다. 현장에서 활동 중인 창업가들이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현실적인 고민, 브랜드 운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실전 사례 중심의 교류를 통해 참여자 간 공감과 네트워크 형성이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관계 기반 창업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역 외 청년을 유입시키는 동시에, 지역 청
아동과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려는 움직임이 지방자치 현장에서 확대되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정책 제안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군산시는 18일 ‘제11기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시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11기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54명의 의원이 선발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의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활동 계획 안내와 의원 간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 준비에 나섰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단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구로 운영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본회의를 통해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구조다. 또한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력해 아동권리와 의회 민주주의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정책
문화예술 교육이 특정 계층을 넘어 일상 속 생활문화로 확장되면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제약을 낮춘 맞춤형 교육 방식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익산시는 시민 누구나 미술을 배울 수 있는 ‘1시민 1미술’ 프로그램 참여팀을 모집한다.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은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총 25개 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시민으로, 5~10명 단위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생활 공간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강좌는 수채화와 어반스케치, 오일파스텔, 민화 등 4개 분야 입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소속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선정된 팀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 강습을 받게 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강사비와 재료비가 지원돼 비용 부담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문화예술 교육 참여의 문턱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행사가 확대되고 있다.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즐길거리와 참여 요소를 더해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려는 전략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군산 대야전통시장에서는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열린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무대는 대야전통시장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개그맨 황기순 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가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경연이 함께 펼쳐진다. 현장 참여도를 높여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본선에서는 참가자 공연을 바탕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이 선정되며 인기상도 별도로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위 단계 경연인 왕중왕전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경품 추첨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예선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야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유도하려는 시도로
전북 고창군이 추진 중인 관광지원 프로그램 ‘고창 반띵여행’이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창군은 1차 사전신청이 접수 시작 이틀 만인 지난 15일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 유형을 보면 가족 단위가 50.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단체 33%, 청년 9%, 개인 7.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라권이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25.7%, 서울 15.8%, 충청 15.6%, 경상 10%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사전신청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여행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고창 반띵여행’은 여행객이 지역 내 숙박, 식사, 체험 등에 지출한 비용을 증빙하면 최대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 20만원, 가족 50만원, 청년 14만원까지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체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 절차와 정산 방식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사
지역 공공기관이 시설 관리 영역을 넘어 ‘마음 건강’까지 책임지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정신건강 분야 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예방 중심 복지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민과 공단 직원의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의뢰 체계를 마련하고, 상담 및 치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단순 상담 중심에서 벗어나 발굴–연계–치료로 이어지는 통합 관리 구조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또 자살 예방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군민 대상 정신건강 증진 사업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특히 체육시설과 공공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설 관리 기능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시설이 ‘생활 속 복지 거점’으로 기능하는 셈이다. 최근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적 안전과 직결되는
전주시가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의회 검토 단계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 전주시는 최근 원도심 일대 3개 정비구역 지정 후보지에 대해 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에 돌입했다. 대상은 백동로 인근 재개발과 송천동 롯데1·2단지, 효자동 한양·신일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된 예정 구역으로, 주민 제안과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이 구체화된 곳이다. 이미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마치고 정비계획안이 마련된 상태다. 시는 이번 의회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사업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정비사업은 노후 주거지 개선과 함께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을 포함한다. 공동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사업 특성상 이해관계 조정과 주민 합의, 사업성 확보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시장 상황에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앙과 지방의 협력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이 김제 금산사와 귀신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유산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국비가 투입되는 정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국가유산청과 전북도, 김제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단은 먼저 금산사를 찾아 주요 문화유산의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탑비를 중심으로 보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귀신사로 이동해 주요 전각의 관리 상태를 살피고, 시설 확충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을 넘어 문화유산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노후화와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비해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향후 정책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현장 중심 점검이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화유산 보수 사
기후위기 대응이 행정 중심에서 시민 참여형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주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섰다. 전주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 행사는 지구의 날 당일 저녁 진행되는 전국 동시 소등으로, 10분간 조명을 끄는 상징적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소등 행사는 시청과 구청,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업과 가정의 자율 참여도 유도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청 로비에서는 비건 식품 체험과 자원 재활용 제품 전시가 진행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에너지 절약 실천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홍보도 병행된다. 단순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이 거창한 정책을 넘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