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고창군은 전북도 주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지정’ 공모에서 관내 민간 교육기관이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군은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직영 운영에 더해 교육 기능까지 지역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고창읍에 위치한 해당 교육기관은 앞으로 아이돌보미 양성과 보수교육을 전담한다.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는 일반 120시간, 단축 40시간 과정의 양성교육이 진행되며, 기존 활동 인력에게는 연간 16시간의 보수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영유아 돌봄 실무와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현장 실습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4월 23일부터 ‘아이돌봄사’ 국가자격 제도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교육기관 지정은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활동 중인 돌보미 38명은 물론, 앞으로 선발될 인력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창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군은 약 70여 가정, 110여 명의 아동에게 아이돌봄서
전북 남원시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Fiorium)’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남원시는 피오리움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 축제인 ‘제96회 춘향제’ 기간과 맞물려 운영되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더블 혜택’이다. 춘향제 방문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수증 등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동반 1인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동반 형태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돼 축제와 전시를 동시에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피오리움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제작된 1주년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해당 기념품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아 제작됐으며, 수량이 한정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피오리움은 개관 이후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1주년 행사가 춘향제와 시너지를 내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완주군이 지역경제 지원 기능을 하나로 묶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 경제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분산돼 있던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하고, 기업과 행정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공식 누리집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경제 주체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입주기업 현황, 경제 분야 소식, 공유공간 대관 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공지사항 ▲센터 소개 ▲입주기업 현황 ▲지원사업 안내 ▲경제센터 및 완주몰 소식 ▲공유공간 대관 ▲자료실 등으로 구성된 메뉴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복잡했던 행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정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의 핵심은 ‘행정 효율화’에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기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유관기관 공모사업 정보를 한 번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통합의 메시지가 현장에서 공유됐다. 진안군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참여와 공감 속에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는 최근 진안군문예체육회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함께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며 장애인 권리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어울림 행사에서는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공동체 구성원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지역 단위에서의 참여형 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행사 중심의 접근을 넘어 일상 속 접근성 개선과 실질적 지원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과제도 남는다. 장애인의 권리가 ‘행
의료 인력 부족이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진안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공중보건의 추가 확보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일차의료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진안군은 최근 의과 공중보건의 3명을 추가 확보하고 관리의사를 채용해 지역 보건의료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는 기존 공보의 복무 만료에 따른 인력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의료취약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광역단위에 지속적으로 인력 배치를 건의한 결과, 추가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여기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관리의사를 병행 채용하며 진료 공백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군은 신규 배치된 공보의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현황과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는 현장 적응 속도를 높이고 진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번에 확보된 인력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상 일차의료 기능 유지가 중요한 만큼, 공보의 역할은 핵심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최근 공공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지방의료 공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
지역사회 기반의 장학 지원이 학업 기회를 이어가는 중요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완주군 상관면에서 민간단체의 장학금 전달이 이뤄지며 교육 격차 완화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로터리 소속 지역 봉사단체는 최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상관중학교 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교육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장학금은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학업 지속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학습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지원은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완화하는 보완 장치로 작용한다. 주목되는 점은 지역 내 연결망이 함께 작동했다는 점이다. 마을 단위에서 학생 발굴과 연계가 이뤄지면서, 필요한 대상에게 지원이 전달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는 지역 공동체 기반 복지의 전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단체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 왔다. 장학사업 역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교육 분야까지 지원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다만
국제 정세 불안으로 비료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업 현장에서 비용 절감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적정시비’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생산성 중심 농업에서 지속가능성 중심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김제시는 ‘비료사용처방 기반 적정시비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농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시비를 통해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토양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5월 말까지 집중 운영되며, 교육과 홍보, 결의대회 등을 통해 농업인의 인식 전환과 현장 실천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권고가 아닌 참여형 실천 운동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핵심은 ‘과잉 시비’에서 ‘정밀 시비’로의 전환이다. 시비처방서에 따른 비료 살포를 기본으로, 가축분 퇴·액비 등 유기질 비료 활용을 확대하고 공익직불제 기준 준수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직결된다. 비료 사용량을 줄이면 생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동시에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장기적인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환경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과도한 화학비료 사용은 토양 산성화와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아동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바라보는 지방행정의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다. 전주시가 아동정책참여단을 출범시키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에 나섰다. 전주시는 최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참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 등으로 구성돼,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참여 기구로, 올해는 운영 방식에 변화가 있다. 기존 온라인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대면 활동을 확대하고, 민간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강화했다. 활동 과정도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아동권리 교육과 실태 조사, 정책 체험 워크숍, 정책 제안 활동 등이 이어지며, 참여 아동들은 직접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같은 시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 의사결정 과정에 아동 참여를 제도화하려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 형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시키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안된 정책을 실제 시정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다시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신품종 가루쌀인 바로미2를 활용하여 우리 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합니다. 가루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하여 보급 중인 품종으로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분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전분 구조를 갖추고 있어 빵이나 과자 제조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성수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한국음식교류연구소 김상경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강의를 펼칩니다. 주요 교육 메뉴로는 단호박 떡케이크와 궁중 약과를 포함한 떡·한과 분야부터 대파 치즈빵과 당근 컵케이크 등 제빵 분야 그리고 생크림 카스텔라와 호두 쿠키 등 제과 분야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임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루쌀의 우수한 가공 특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쌀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임실군이 1,500만 반려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반려동물 대축제인 2026 임실N펫스타를 가정의 달 5월의 첫날에 맞춰 화려하게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에서 제41회 의견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의견문화제는 불길 속에서 주인을 구한 오수의견 설화를 기리는 임실의 대표 향토문화 행사로 1982년부터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장 경관을 대폭 개선하여 1,000여 개의 수국 화분과 꽃양귀비가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집니다.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를 비롯해 반려동물 달리기 및 줄다리기가 포함된 올림픽이 열리며 펫산업 박람회도 함께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애견연맹이 주관하는 FCI 어질리티 경기대회와 반려동물 위그펫 미용대회가 새롭게 도입되어 축제의 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열차 여행인 댕댕트레인 200팀을 운영하고 1,100여 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과 전문가들의 참여도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