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모두 3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동네 의료기관에서 소아 경증환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보호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은 기존 덕진구 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공백으로 지난달 지정이 취소되면서 발생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주시는 지역 편중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아 진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덕진구 내 의료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운영한다. 현재 전주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 등 3곳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많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확충을 통해 보호자의 불안
부안청년UP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누적 방문객 4000명을 넘어서며 지역 청년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군은 ‘2025 청년 행복코칭 금융교육’을 끝으로 올해 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모두 1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금융기초와 재무관리, 저축과 세금 이해 등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기본 개념 이해와 함께 올바른 투자 및 재테크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추진한 GTQ와 전산회계 자격증 교육 과정도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올해 원데이클래스, 인생설계학교, 소셜다이닝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
부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부안읍 주요 거리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23일 점등식을 열어 겨울밤 거리를 화사하게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은 부안읍 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군청 앞길과 물의 거리 등 주요 거리 3곳에 설치됐다. 조명은 내년 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도심에 이색적인 풍경을 더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터미널사거리에는 ‘I LOVE BUAN’이라는 대형 문구가 설치돼 새해를 맞아 더 많은 이들의 부안 방문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주요 거리 곳곳에는 부안군 대표 축제 캐릭터인 ‘부안몬프렌즈’ 조형물이 배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이번 야간경관 조성이 연말연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경관은 올 한 해 부안의 여러 축제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며 “다가올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부안을 찾아 부안을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ESG 사업으로 추진한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 3억 원을 달성했다.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로 위기에 처한 야생벌 보호를 위한 이 사업은 기부자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해당 사업은 밀원식물 조성과 인공 서식지인 ‘비호텔(Bee Hotel)’ 설치, 생태환경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환경보호형 ESG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태 공간 조성과 생활 속 환경 캠페인까지 연계한 점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부안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비호텔 1·2호 설치를 비롯해 기부자 초청 기념행사, 농약병 마대 수거, 꽃씨 배포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사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기부금이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며 지정기부제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지정기부제가 단순한 재원 조성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시작한 지정기부 사업이 목표액을 달성한 것은
부안군이 지방세 징수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연속 수상으로, 체계적인 징수 행정 성과가 이어진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율과 체납 정리 실적, 현안 업무 추진 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최우수 시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상반기 수상 이후에도 지방세 체납 관리와 징수 활동을 한층 강화해 왔다. 하반기에는 전담 강화팀을 중심으로 일제 정리 기간과 특별 징수반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예금과 채권, 공탁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 조치를 적극 추진해 체납액 정리와 징수 실적 향상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방세 징수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직원들의 노력이 만
군산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나선다. 군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하나로,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오는 2026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군산시에 적용해 교통 편의 증진과 보행자 안전 강화, 도시 관리 효율 향상 등 시민 생활 속 체감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폴, 실시간 신호 제어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음원 관제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도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수요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실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군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된 참여단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과 리빙랩 운영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문제 탐색과 아이디어 발굴 회의, 도입 솔루션에 대한
군산 금강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읽기 쉬운 책’ 배포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23일 금강도서관이 2025년 ‘읽기 쉬운 책’ 배포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발달장애인과 느린 학습자의 독서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문해력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의 독서권과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서관 이용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춰 누구나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읽기 쉬운 책’은 국내 베스트셀러와 교양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해, 쉬운 단어와 삽화, 간결한 문장 구조로 다시 제작한 도서다. 특히 2025년 제작 도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전문가와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검토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올해 배포 사업에는 전국 66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금강도서관은 총 40종 40권의 ‘읽기 쉬운 책’을 지원받았다. 금강도서관은 이번에 지원받은 도서 외에도 소리책 546권, 큰글자책 475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군산시 선양동 해돋이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 ‘2026년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가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군산발전포럼(의장 최연성)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선양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해맞이 행사다.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는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매년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해를 맞으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선양동은 ‘먼저 해가 뜨는 동네’로 불리며, 일제강점기 당시 시내 중심부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의 주거지로 형성된 곳이다.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 지역은 소설 「탁류」의 주요 배경이 된 공간이기도 하다. 현재는 당시의 흔적을 따라 조성된 ‘탁류길’과 해돋이공원을 통해 군산의 근·현대사를 되새기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장소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바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인사
군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한다. 군산시는 시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 등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부과분 공유재산 임대료의 8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납부 대상 임대료에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과 매출 감소가 확인된 중소기업으로, 공유재산을 임차해 영업 중인 사업자가 해당된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고시」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산시는 지난 18일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 방안을 확정했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12월 중 각 임대 주관 부서의 안내에 따라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확인 절차를 거쳐 감면 또는 환급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감면 조치를 마련했다”며 “공유
김제시가 독거노인의 고립감 해소와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안부확인 프로젝트 ‘물들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정수)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자살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예방 특화사업 ‘물들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물들여’ 사업은 자살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상담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연계해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자살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선정된 자살예방 집중지역 내 독거노인 6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관내 미용실 ‘멋쟁이헤어샵(대표 김을순)’과 협력해 1대1 맞춤형 염색 서비스와 함께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자살위험성 평가 및 정기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사업 전·후 모니터링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 서비스가 단순한 외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접촉과 정서적 유대 형성의 매개체로 작용해 우울감 완화와 자기관리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
김제시가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비를 소득 기준 없이 전면 무료로 지원한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제한됐던 치매 검사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연령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1단계 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로 연계된다. 진단검사는 센터 내 예약 또는 협약 병원 의뢰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8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진단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3단계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별검사는 협약 병원에서 시행되며, 최대 11만 원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현재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김제우석병원, 제일신경정신건강의학과, 미래병원, 희망병원 등 4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병·의원을 바로 방문할 경우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다”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진단·감별검사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반드
김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섰다.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하반기 173세대를 대상으로 총 1억3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자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을 완화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김제시의 대표적인 주거비 지원 정책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금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지급되며, 가구당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최대 7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전셋값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신규 아파트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상반기 2억 원, 하반기 9000만 원을 증액해 올해 총 3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키는 일은 김제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