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연말을 맞아 무주군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 2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60박스(총 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생필품은 치약과 칫솔, 라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기탁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300만 원, 무주군 전기협의회가 300만 원을 각각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과 현장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회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나눔의 취지를 함께했다. 이재수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전기공사를 수행하는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기공사는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기탁된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모의 고향을 향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졌다. ㈜에코시스텍 김두원 대표가 지난 23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부모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아온 무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김 대표는 기탁식에서 “부모님이 나고 자라 삶의 터전을 일군 무주는 제게도 마음의 안식처”라며 “무주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무주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교육과 복지, 지역 발전을 아우르는 꾸준한 기부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두원 대표가 이끄는 ㈜에코시스텍은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둔 수질 분석 및 계측기기 전문기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수질 측정·관리 대행과 유지관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환경 계측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기탁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민간 참여 확산
순창군은 군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표본 81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교육과 보건, 주거, 교통 등 8개 분야 67개 항목을 폭넓게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정에 대한 분야별 만족도에서 복지 분야가 전년도 1위였던 환경과 행정서비스를 제치고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는 순창군이 추진해 온 군민 밀착형 맞춤형 복지 정책에 대한 체감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졌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행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군정 전반 추진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과 동일하게 최고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특히 군민 여론의 정책 반영 항목이 응답 2순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최영일 군수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소통 중심 행정이 군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삶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순창군민은 자신의 삶과 전반적인 지역 생활, 행복 지수 등 주요 지표에서 2023년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평
무주군이 QR코드를 활용한 건강 안내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부한다. 무주군은 24일부터 각종 보건사업과 건강 정보를 담은 책자 ‘건강 큐(QR)! 행복 온(ON)!’을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65세 미만 세대주를 중심으로 가정에 전달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공동 열람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도 비치된다.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유관 기관에도 배포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책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026년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추진하는 분야별 보건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와 청소년, 성인,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에 필요한 건강정보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에는 아이·임산부 건강관리부터 감염병 예방, 걷기·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 어르신 건강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보건지소·진료소·병원·약국 현황까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건강 정보가 폭넓게 담겼다. 특히 책자 곳곳에 QR코드를 삽입해 세부 정보를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순창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농민 기본소득 200만 원’ 지원 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농민 기본소득 공약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농민공익수당 60만 원과 순창군이 자체적으로 단계별 인상을 추진한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140만 원을 합쳐 연간 총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농민공익수당 60만 원을 추석 이전에 지급 완료한 데 이어, 이번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140만 원을 선불카드(40만 원)와 현금(100만 원)으로 나누어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며, 현금은 29일 개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국비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또는 연접 지역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올해 총 6,941농가가 혜택을 받는다. 지급 단가는 소농 기준(0.1~0.5ha) 140만 원 정액이며, 면적에 따라 최대 158만 원까지 지원된다. 순창군은 지난 2022년 20만 원을 시작으로 2023년 60만 원, 2024년 100만 원으로 군비 직불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왔다. 이번 140만 원 지급은 민선 8기
고창 지역 농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뜻을 모았다. 고창농업CEO연합회(회장 최재화)는 고창군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농업의 성장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고창군수와 최재화 회장을 비롯해 고창농업CEO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고창농업CEO연합회는 올해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총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AI 이론·실무 교육과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회원들의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실무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화 회장은 “고창에서 농업으로 성장한 만큼,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들이 교육과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고창의 미래 인재
고창군이 북부 생활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농촌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고창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북부 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해 북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부 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210억 원, 도비 27억 원, 군비 63억 원)이 투입된다. 북부 생활권의 핵심 거점인 흥덕면과 성내면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와 정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흥덕면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체육관과 작은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성내면에는 동림저수지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일과 휴식, 체험학습이 결합된 ‘런케이션 센터’를 비롯해 체험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고창군은 이를 통해 북부 생활권에 문화·복지·체육·교육 기능이 결합된 통합 생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동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김형배 주무관(최우수·해양수산과), 강윤오 주무관(우수·농업정책과), 권혁중 주무관(우수·농촌활력과), 김대희 주무관(장려·재무과), 김아름 주무관(장려·고창읍) 등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형배 주무관은 소멸 위기에 놓였던 만월어촌계의 지주식 김 양식을 재개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원전 측과의 대체어장 개발 합의를 이끌어내고, 「양식산업 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양식 재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됐다. 우수 수상자인 강윤오 주무관은 청보리밭축제 외부 주차장 농지 사용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구법’상 신규 특례를 적용해 주차장 활용을 지속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조성 비용 약 4억 원을 절감했다. 권혁중 주무관은 흥덕면 체육관 건립 등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통합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려로 선정된 김대희 주무관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조선 전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정읍의 지황 농업이 그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국가로부터 공인받았다. 정읍시는 지역 고유의 농법과 문화를 간직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 가치가 높은 것을 국가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전국 19개소가 지정됐으며,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스무 번째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정읍시와 옹동면 주민, 재배 농가 등이 지난 2년에 걸쳐 혼연일체로 준비해 온 노력의 산물이다. 시는 2024년 첫 도전 이후 미흡했던 역사적 맥락과 생물 다양성을 보완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자료 정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윤준병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이 더해지며 지정 확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의 역사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볏짚을 활용한 종근 소독, 땅의 힘을 회복시키는 윤작 농법,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 구증구포 방식 등 정읍만의 고유한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 ㈜뉴텍의 유영우·김명호 대표이사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23일 ㈜뉴텍 대표이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복지 증진과 공동체 기반 강화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뉴텍은 200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다. 회사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지역 유망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우·김명호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장수군은 이번 기탁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영우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수군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기탁금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장수군의 복
㈜에이알이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에이알(대표 문성제)이 지난 19일 군청을 방문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함께 아우르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장수군은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교육과 복지 분야를 동시에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성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지역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장학 및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되며,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
정읍시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땅을 일구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14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3일부터 ‘논농업환경보전 직불금’과 ‘밭농업 직불금’ 총 14억 4,50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가의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의 논농사 또는 밭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다. 시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계좌 검증 절차를 마쳤으며, 농업인들의 계좌로 직접 입금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작물 재배 형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논농업 직불금은 1ha당 13만 2,000원으로 책정되어 1인당 최대 3ha(39만 6,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밭농업 직불금은 최대 1ha(7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정읍시는 공정한 지급을 위해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 꼼꼼한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논농업 분야는 9,252명(9,553ha)에게 12억 6,100만 원이, 밭농업 분야는 7,6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