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노지고추의 안정적인 정식과 벼 안전육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밀한 기술 지도에 나섰습니다. 센터는 최근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모종의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고추 육묘 후기 관리와 볍씨 발아율 자가 점검의 중요성을 농가에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이는 초기 생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한 해 농사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노지고추의 경우 본밭에 옮겨 심기 전 묘를 현지 환경에 적응시키는 순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묘가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과습을 피하고 낮 동안 철저한 환기를 통해 잘록병 등의 병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적기 정식 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4월 말부터 5월 상순경이며 15도 이상의 바람 없는 맑은 날 오전에 심는 것이 뿌리 활착에 유리합니다. 정식 후에는 쓰러짐 방지를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표준 시비량에 맞춘 웃거름 관리도 병행해야 합니다. 벼 농사의 경우 지난해 이상기상 영향으로 종자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므로 파종 전 자가 점검을 통해 발아율이 80퍼센트 이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 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로 충실한 것만 골라내고 소독을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자연과 호흡하는 텃밭 정원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늘리고 다채로운 오감 자극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텃밭 정원 가꾸기와 계절 작물 심기 및 수확 체험 그리고 원예 활동 등 손끝으로 흙을 느끼고 생명을 보살피는 활동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는 이번 텃밭 치유를 시작으로 향후 숲길 걷기와 자연 명상을 포함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직접 나무를 만지고 조립하는 목공 치유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정읍시 청소년수련관과 글로벌학산고등학교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인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진로 체험 외에도 댄스와 밴드 그리고 영상 미디어 등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과 요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들을 모집하
정읍시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국제 유가가 요동치자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들에 대한 현장 점검의 칼날을 세웠습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유가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때까지 특별 전담반을 가동하여 관내 66개 주유소 전반의 물가 안정 실태와 유통 질서를 촘촘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단순히 수치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전담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격 표시제 등 법적 의무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장 점검의 핵심은 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가격 안정화 참여를 끌어내는 데 있습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가 미흡한 경우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여 시민들이 혼란 없이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적인 불확실성을 틈타 고의로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행정 조치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정읍시 관계자는 서민 경제의 근간인 유가가 불안정한 시점인 만큼 운영자들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유소 운영자들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
정읍교육지원청이 직원 간의 세대 격차를 줄이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과 서천 일대에서 ‘마음 ON, 소통 UP, 신뢰 GO!’를 주제로 2026년도 상반기 직원 화합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첫날 일정은 세대 공감 전략을 주제로 한 소통 특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관점 차이를 인정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어지는 문화 체험 활동에서는 직위와 세대를 떠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국립생태원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 존중과 환경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직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즐겁게 협력하며 교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행정
국립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최근 열린 기능 경기 현장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전북 최고의 숙련 기술인 양성 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치러진 제56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기관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기계공고 학생들은 금메달 7개를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장려상 3개 등 총 25명이 입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세부 직종별로는 금형, 기계설계·CAD, 폴리메카닉스, 산업제어, 산업용로봇, 프로토타입 모델링, 메카트로닉스 등 7개 분야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전 부문에 걸쳐 고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학교가 운영해 온 직종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 등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학생들은 방과 후와 주말에도 실습실을 지키며 기술 연마에 매진해 왔습니다. 임인현 교장은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빚어낸 값진 쾌거라고 전하며 오는 8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임실 쌀 생산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에 대한 현장 밀착 지도를 실시합니다. 군은 지역 주요 재배 품종인 조생종 해담과 중만생종 신동진을 대상으로 종자소독부터 못자리 설치까지 육묘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을 농가에 집중적으로 전파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보급되므로 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소독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은 건전한 볍씨를 확보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자가 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소독 전 탈망과 염수선을 통해 불량 종자를 걸러내고 발아율이 80퍼센트 이상인지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60도 온수에 볍씨를 10분간 담근 후 찬물로 식히는 온탕소독과 함께 약제침지 과정을 거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6퍼센트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임실군은 부직포 못자리 설치 적기를 오는 21일부터 30일 사이로 보고 파종부터 상자 쌓기까지 단계별 공정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
2026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화려한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려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잠정 집계 결과 총 3만 8,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출렁다리 개통 이후 열린 벚꽃 축제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기록으로, 지난해 방문객 수인 3만 5,000명을 9퍼센트 이상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벚꽃이 절정에 이른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여 축제 일정을 확정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성과도 눈에 띕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입장객은 이틀간 1만 3,000여 명에 달했으며 이에 따른 입장료 수입만 약 4,00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임실N치즈와 유제품 판매 부스 역시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옥정호 한우특화거리의 음식점들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활기가 넘쳐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공연과 체험 콘텐츠 또한
순창군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비상 경제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했습니다. 군은 13일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농업과 의료 그리고 복지와 기업 등 주요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대응 현황과 종합 대책을 정밀하게 점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유가 상승이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농업 비중이 높은 순창의 특성상 유류비 상승이 농가 경영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영농자재 수급과 비용 절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무기질 비료의 경우 농협의 선제적인 예약 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과다 시비 관행을 개선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시 비닐 사용량을 적정 수준으로 줄이는 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농가 자구책 마련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산업과 의료 분야에서도 촘촘한 대비책이 추진됩니다. 기업 분야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고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밀
순창군이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군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일부를 보전해 줌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며 전년도와 신청 연도 모두 순창군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퍼센트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최대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도박이나 성인용품 판매업 등 일부 사행성 및 부적합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이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팩스나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접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공약 이행력’에서 가늠된다. 부안군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정책 실행력을 입증했다. 부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공약 이행의 지속성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민선 8기 80개 공약사업 가운데 70건을 완료하거나 정상 추진하며 이행률 87.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이행률 70.42%보다 17%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공약을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정기 보고회를 통해 군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는 구조를 운영해 왔다. 이 같은 주민 참여 기반의 관리 체계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장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부안군은 향후 남은 공약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체
지역 대표 축제의 성패는 콘텐츠뿐 아니라 ‘현장 관리 역량’에 달려 있다. 부안군이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앞두고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종 현장 점검에 앞서 교통·안전·환경 관리 등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결합해 구성됐다. 특히 13개 읍·면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 페스티벌, 어린이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가 준비돼 체류형 관광 축제로의 확장을 시도한다. 여기에 대중가수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의 흡인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방문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군은 이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환경 정비와 편의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대책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안전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