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관내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완주군은 26일 기전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 4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대학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완주군은 대학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각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25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을 통해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기전대학교의 동물 교감 치유 및 오감 체험 치유, 우석대학교의 장애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온 캠퍼스’, 한일장신대학교의 미술 치유 기반 숲 힐링 프로그램 등이 대표 사례다. 올해는 백제예술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문화·예술 분야 교육 콘텐츠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
진안군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경로당 등 어르신 급식 이용 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로당 등 급식 운영 시설 대상 식생활 교육 지원, 급식소 위생·안전 분야 현장 지도 및 컨설팅,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영양 상담 및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컨설팅을 강화해 어르신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노인회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나우리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동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은 “협약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급식 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심보균 예비후보가 현 시정의 재정 운영과 도시 정책 전반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심 예비후보는 27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건전성 악화와 도시계획 실패를 핵심 문제로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재정·주택·녹지 정책의 구조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먼저 익산시 채무 규모를 언급하며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재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확한 공개와 관리 체계가 선행돼야 한다”며 “성과 중심 홍보보다 실질적인 재정 정상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원일몰제 대응과 관련해서도 선제적 대응 부족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녹지 확보 전략을 주문했다. 심 예비후보는 토지은행 방식과 도시녹지 재원 확보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도시 환경은 비용이 아닌 미래 자산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주택 개발 정책에 대해서는 공공 환수 장치 부재와 공급 불균형 문제를 동시에 제기했다. 그는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 공급 확대 중심 정책이 지속되면서 원도심 공동화와 미분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택 정책의 방향 전환 필
진안군이 농촌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농어촌 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진안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농어촌 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진안군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심의 절차다. 군은 올해 ‘진안군 방문의 해’ 지정과 전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숙박 수요 증가에 대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규모는 총 2억원으로, 보조 50%, 자부담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노후 민박 시설의 안전시설 보강, 위생·편의시설 개선, 외관 정비 등이다. 위원회는 접수된 1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정량 평가를 거쳐 심의를 진행했다. 기본 및 안전시설 기준 준수 여부, 신고 지번 외 시설 제외, 무허가 건물 및 영업 실적 미비 시설 제외 등 요건을 적용한 결과 최종 11개소가 선정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민박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농어촌 민박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
진안고원길이 걷기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 진안고원길 함께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안고원길은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총 6회에 걸쳐 함께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오는 2월 28일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고원길을 처음 접하는 초보 보행자와 혼자 걷기보다 동행과 소통을 선호하는 참가자를 위해 마련됐다. 회차별 최대 20명 규모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동행자들과 함께 길을 걸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진안고원길 측은 소규모 인원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코스의 정취와 자연 경관을 보다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진안고원의 사계절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재현 진안고원길 대표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진안의 자연과 역사, 사람을 함께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참가 인원이 제한된 만큼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일정 확인은 포털사이트에서 ‘진안고원길’을 검색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진안고원길은 올해 함께걷기 외에도 이어걷기, 별빛걷기, 달빛걷기 등 다양한 테마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진안군의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에 전북 정치권과 행정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진안군은 26일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 지역 국회의원, 군수가 공동서명한 결의문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주도 사업을 두고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이 공동서명에 참여한 것은 전북에서 처음이다. 군은 그동안 양수발전소 건설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며 전북 차원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다. 이번 공동서명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동영, 이춘석, 안호영, 한병도, 이원택, 이성윤, 박희승 등 전북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공동결의문에는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 인프라 구축,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양수발전소 건설의 정책적 필요성이 담겼다. 결의문은 소관 중앙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공식 전달됐으며, 사업의 신속한 검토와 추진을 건의했다. 전북 정치‧행정이 공동 명의로 중앙정부에 입장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협력 체계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진안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진안을 넘어 전북 전체의 미래 경쟁력과 연결된 과제”라며
익산시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식생활 보장을 위해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익산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는 정부관리양곡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시중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 가구, 자활사업 참여 차상위가구, 장애인연금(수당)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대상 가구 등이다. 2026년 기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최대 90%까지 할인받아 10㎏ 1포를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판매가격의 60~70% 수준으로 10㎏ 1포당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입 상한량은 가구원 1인당 월 10㎏이다. 다인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합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부양곡은 매월 말까지 각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배송비는 정부가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부양곡 할인 지원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는 체감형 복지 정책”이라며 “대상 가구 누락 방지
익산시콘텐츠제작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익산시는 26일 센터가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자와 기업, 시민 등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콘텐츠 제작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기반 시설이다. 익산시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장비 및 공간 제공을 넘어 전문가 1대1 컨설팅, 영상 촬영·편집 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제작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사진과 홍보 영상 제작을 기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지원하며 기업 활용도가 높은 결과물을 도출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도 주목받았다. 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익산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익산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26일 영등도서관과 유천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 사례 기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별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 등으로 활용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 체험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익산시 도서관은 올해로 1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인문학 거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영등도서관은 과학과 향기를 주제로 한 ‘에스(S)의 인문학: 과학(Science) 그리고 향기(Scent)’ 프로그램을 운영해 융합형 인문학 시도로 주목받았다. 유천도서관은 서양 철학을 기반으로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선을 넘는 고전 산책’을 진행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익산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프로그램을 보완해 시민과 만날 계획이다.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 활동을 결합한 입체적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익산시가 익산역 환승장 일대 교통혼잡 문제 개선에 나섰다. 익산시는 26일 익산역 환승장 내 택시 전용 대기 구간 지정 방안을 검토하고, 횡단보도와 인도, 버스정류장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역 환승장과 주변 도로는 열차 이용객 차량과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가 혼재되면서 상습적인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그동안 고정형 CCTV와 이동식 단속 차량을 활용해 수시 단속을 실시했지만, 열차 출발·도착 시간대마다 혼잡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택시 대기 공간을 명확히 구분해 교통 흐름을 정리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 저해 요소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앞서 지난 25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역 환승장을 찾아 택시업계 관계자와 이용객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연장 요청과 단속 강화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익산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개선하고, 교통 흐름과 승객 편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대
익산시가 중앙동 치킨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혜택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3월 2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중앙동 치킨로드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구도심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계화림과 치킨로드 참여 매장인 연품닭, BBQ문화점, 삼남극장, 꽃피우닭, bhc 익산역점, 기영이 숯불 두 마리치킨 중앙점, 하림판매점 프레시마켓 등 총 8개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매장에서 촬영한 음식 사진이나 영수증, 영상 등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치킨로드’, ‘#다이로움’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후 네이버폼 신청서에 인적 사항과 SNS 게시물 캡처 이미지, 링크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신청 방법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는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 포인트 1만원이 지급된다. 포인트는 일주일 이내 지급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하나의 영수증으로 1회만 인증할 수 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운영사 비즈플레이와 협업해 지급 포인트 사용처를 중
전주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결혼비용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26일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실비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결혼 초기 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인 이상이 18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하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전주시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부 모두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제한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60쌍이다. 시는 오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주시 통합지원신청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부부에게는 결혼식 관련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이 실비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전주시는 공공예식장 지원사업 ‘웨딩in전주’ 참여 부부 10쌍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참여 부부는 결혼 준비 비용 100만원과 공공예식장 부대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