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관내에 한파쉼터 585개소와 한파응급대피소 3개소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파쉼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밀집시설 521개소를 비롯해 공공청사 30개소, 복지·문화·체육시설 22개소, 금융시설 3개소, 종교시설 9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파 시에는 실내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도 가동된다. 응급대피소는 김제시청사 1곳과 숙박시설 2곳(목화장, 비치모텔) 등 모두 3곳이 지정돼 있다. 김제시는 시민들에게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 방한용품 착용, 도로 살얼음 구간 서행,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 난방기구 과열 사용 금지와 주기적 환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터 운영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의 봄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환자 가운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으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의 봄 학교’는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 영역별 훈련을 비롯해 수공예, 신체활동, 미술활동 등 체험형 활동을 병행해 참여자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함께 돕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9일부터 주 1~2회씩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과 세부 일정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억의 봄 학교는 인지기능 유지와 함께 사회적 교류를 확대해 참여자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늦추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익산시가 구직자와 근로자의 노동 관련 고민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노무 헬프데스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업 준비 단계부터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노동 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지원 제도다. 근로계약, 임금과 퇴직금, 근로·휴게시간, 해고와 징계 등 노동관계 전반을 상담 분야로 다루며, 구직자와 근로자, 청년 등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용형태의 다양화와 근로관계의 복잡화로 늘어나는 노동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권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상담은 온라인과 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온라인 상담은 익산 일자리통합 플랫폼 ‘일자리다모아(job.iksan.go.kr)’를 통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은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월 1~2회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일정과 이용 방법은 일자리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비상 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만석동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정밀 예찰과 집중 소독, 농가 밀착 관리 등 전방위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는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와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 관련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주요 진입로에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전날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살처분과 방역대 운영 실태를 확인한 뒤, 용동면과 목천동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 차량 소독 절차와 출입 통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근무 중인 방역 인력들을 격려하며, 장기화에 대비한 인력 안전 관리도 주문했다. 익산시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소독약품을 긴급 공급하는 한편, 전담관을 배치해 농가별 밀착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
장기간 방치돼 시민 불안을 키워 온 전북 익산 중앙동의 타워크레인이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철거된다. 익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크레인 소유업체 간 협의를 중재해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상부 구조물부터 해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중앙동의 한 민간 건설 현장은 2023년 8월 이후 공사가 중단되면서 대형 타워크레인이 도심 한복판에 장기간 방치돼 왔다. 강풍이나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사고 우려가 제기되면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 사이에서는 안전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시는 그동안 공사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크레인 소유업체 사이의 비용 부담 문제로 해체가 지연되자, 직접 중재에 나서 해법을 도출했다. 협의 결과 HUG는 해체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크레인 업체는 붐대와 추 등 상부 구조물을 우선 철거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시민 안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상부 구조물 해체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주탑 등 잔존 구조물은 향후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유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해체 작업이 도심에서 이뤄지는 만큼, 교통 통제와 안전 펜스 설치,
전북 군산시가 원예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스마트원예 분야 자체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산시는 스마트원예 기반 확충과 생산·저장·유통·재해 대응까지 아우르는 자체 사업 9개를 마련하고, 관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예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원예농산물 공선 출하 조직 육성 지원, 노지채소 기계화 재배단지 조성,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 스마트원예 패키지 지원, 하우스 노후 비닐 교체 지원,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업 재해 안전 지원, 원예생산 현대화시설 지원, 농업용 관정(중·소형) 개발 지원 등 모두 9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예정지(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7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시행 지침과 지원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스마트원예 지원사업은 생산 기반 확충부터 저장·유통, 재해 대응까지 원예농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원예
익산시가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9일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분과 올해 신규 신고분을 포함해 자동차세 연납 납부서 3만7천여 건을 우편과 전자문서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신고·납부하면 일정 비율을 공제해 주는 방식이다. 2026년 연납 공제율은 약 4.57%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에 연납 신고를 하지 않았던 차량 소유자나 1월 중 익산시에 신규 등록한 차량의 소유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세무과 방문이나 전화(063-859-5632, 5631)로 할 수 있으며, 스마트위택스 앱이나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서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에게는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시로서는 자주재원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제도”라며 “1월 연납을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농촌지원분야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원분야 농촌지도사업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단체)과 법인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심사와 발표심사,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 확산과 현장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농촌지도 시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익산시에 보호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시는 9일 순복음중앙교회(담임목사 김바울)로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교회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헌금으로,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초기 자립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바울 목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가 종료된 이후 경제적·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탁이 청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순복음중앙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역사회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군산시 옥산면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옥산면은 9일 옥산복지장학회(회장 고기열)이 전북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옥산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옥산복지장학회는 문명기 씨(옥산초 34회)의 제안과 주도로 2013년 4월 발족했으며, 초대 회장은 최희오 씨(옥산초 28회)가 맡았다. 설립 이후 장학회는 옥산면 관내 인재 양성과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와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교육과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학회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힘써 왔다. 고기열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안성 옥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옥산복지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따뜻한 정이 이어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군산시 구암동에 아이들의 손으로 전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구암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한라비발디센트로 어린이집(원장 이은영)이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3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원생 35명과 교직원 12명이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과 교직원은 바자회를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성품에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한라비발디센트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개소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바자회를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교육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기부라 더욱 뜻깊다”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지역 아동을 위한 온정이 전해졌다. 완주군 이서면은 김미수·정대영 부부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과 생활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수·정대영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김미수·정대영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