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다문화가족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민간과 협력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육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완주군은 J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JB 희망의 공부방’ 제229호가 가족센터 다가온 구이점에 조성돼 9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부방은 지난 2월 구이 정담센터로 이전한 다가온 공간에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중택 완주군 사회복지과장과 김성두 전북은행 완주군청 지점장, 신향 완주군 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JB 희망의 공부방’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제229호 공부방은 특히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중택 사회
완주군이 구이저수지를 활용한 수변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안전과 교육 기능을 결합한 수상레포츠 거점 조성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은 ‘구이 수상레포츠안전센터’를 오는 5월 시범 운영하고, 정식 개관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준공 이후 시설 보완과 장비 확충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부지 1만585㎡, 연면적 499.15㎡ 규모의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탈의실과 샤워실, 교육실이 마련됐다. 외부에는 계류장과 편의공간, 주차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이 시작되면 이용객들은 카누와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는 시범운영 이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은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주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 심의와 협약 체결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완주군이 지역 기업 보호를 위한 선제적 세정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세금 유예를 넘어 기업의 자금 흐름과 경영 부담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군은 최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해 기업의 신청이 있을 경우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고, 필요 시 추가로 1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부과된 지방세 역시 고지 유예, 분할 고지, 징수유예 등을 통해 기업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업이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체납에 따른 재산 압류나 공매 등 행정 처분도 최대 1년간 보류하기로 했다. 이는 단기적인 재정 압박을 완화해 기업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기 지급하는 등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지원은 납세자의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국세청에서 피해 기업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
출산·양육 비용 부담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주시가 생활 밀착형 육아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부모 부담을 줄이는 데 나섰다. 전통 육아 문화와 실질적 지원을 결합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주시는 ‘전주아이愛 백일상·돌상 대여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도입된 것으로,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지역 출생아 중 백일 또는 돌을 맞이한 영아 가정이다. 백일상과 돌상 세트는 상차림 테이블과 전통 소품, 아동 의상 등으로 구성되며, 4박 5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다만 의상 대여 시에는 세탁비가 별도로 부과된다. 대여 물품은 사용 후 철저한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쳐 재사용되며, 의상은 전문 업체를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위생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신청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과 도서, 육아용품 등을 대여하는 시설로,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점차 간소화되는 백일·돌
공공청사 확충 방식이 신축 중심에서 리모델링과 효율 활용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기존 건물을 활용한 별관 이전을 완료하며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자체 전략의 사례로 주목된다. 전주시는 시청사 별관 확충사업을 통해 총 34개 과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행정 기능 재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별관에는 사무공간 외에도 스카이라운지와 240석 규모의 강당 등이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신축 대신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택한 점이 핵심이다. 별관은 연면적 1만4616㎡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신축 시 600억 원 이상의 예산과 6~8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리모델링 방식을 선택해 약 2년 반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사업 기간 단축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단계별 공사와 이전을 병행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이미 34개 부서의 배치를 완료했으며, 일부 공용공간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재정적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외부 청사 임차 종료에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행정 신뢰도를 좌우하는 세정 운영에서 전주시가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효율적인 징수 체계가 평가의 핵심으로 작용했다.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실적과 세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 추계 정확도, 세무조사 실적, 체납액 정리, 납세 편의 시책 등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는 이들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그리고 세수 예측의 정확성을 높인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체납자 채권 확보와 징수 활동 강화,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정 운영이 단순 징수를 넘어 서비스 중심으로 확대된 점도 주목된다. 전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세입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앞
아동·청소년 비만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주시는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동 비만은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 지방간 등 다양한 만성질환 위험 요인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조기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교육과 체험형 신체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돌봄학교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익히게 된다. 특히 전주시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인바디 측
복지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현장 중심 정책 논의를 강화하며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도적 지원과 근무 환경 개선을 병행하는 방향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주시는 9일 ‘2026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기존 추진사업 점검, 향후 정책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와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논의가 집중됐다. 위원들은 그동안 추진된 처우개선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주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제도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금융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진안군이 기금 규모를 늘린 뒤 첫 융자 대상자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저리 자금을 통한 영농 기반 강화와 경쟁력 제고가 핵심이다. 진안군은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융자 대상 44건, 총 13억 9,2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이번 선정은 올해 기금 규모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운영 기준을 정비한 이후 처음 이뤄진 심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5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44건이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원예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축산어업 7건, 식량 2건, 홍삼한방 1건이 포함됐다. 일부 신청은 중복지원이나 사업 범위 초과 등의 사유로 제외됐다. 융자 조건은 연 1%의 저리로, 농가는 최대 5천만 원, 법인은 7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5년 분할 상환으로, 단기 유동성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정일 기준
지역 환경 문제를 주민 참여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 환경리더 양성에 나섰다. 단순 교육을 넘어 주민 주도의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진안군은 9일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18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해 환경교육 과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가 주관해 2009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매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와 환경보호 의식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환경 분야 교수와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질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에는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방안과 주민 실천 방향, 기후변화 이해와 대응 전략,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시키느냐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진안군은 장학사업을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하며 대응에 나섰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진안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학금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특기·복지·유학 분야로 나뉘어 지원되며, 중·고등학생에게도 특기 및 복지 장학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진학장학금과 자격증 취득 장려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병행돼 교육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대학생의 경우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어야 한다. 장학금 규모는 대학생 최대 400만 원, 중·고등학생 최대 100만 원 수준이다. 특히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환류형 장학제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연 1회 이상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인재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 시기가 도래하면서 지방 의료현장의 인력 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진안군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일수록 선제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진안군은 지난 8일 이경영 군수 권한대행이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로 인한 인력 공백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안군의료원은 응급실 근무 공중보건의사 5명 중 4명이 이달 9일자로 복무를 마치면서 진료 공백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인력 배치 전까지 응급실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는 외과와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전문의와 응급실 전담의가 참여하는 24시간 순환 당직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진료가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과 전문의를 응급실 진료과장으로 초빙해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당직 전문의들이 외래 진료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근무하도록 운영 체계를 조정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