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간의 교육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총 예산 규모는 15억 원 내외라고 7일 밝혔다. 올해 공모 분야는 ▲경제교육 ▲독서토론 교육활동 ▲예술활동 ▲소외계층 평생교육 ▲다문화학생 교육 ▲환경교육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교육청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분기별 집행 내역 공개 및 사후 성과평가를 받게 되며, 평가 결과는 이듬해 사업 심사에 반영된다. 이상곤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민간의 우수하고 적정한 보조사업이 선정되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한층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임실군의 ‘천만관광’ 시대를 견인하며 사계절 축제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온 강영구 관광치즈과장이 이재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군은 강영구 과장이 33년간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정부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강 과장은 심 민 군수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관광 정책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을 통해 1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 숙박과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공직사회 내에서 ‘축제 달인’, ‘축제 요정’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현장 중심의 탁월한 기획력을 보여줬다.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 3대 최우수 축제로 등극시켰으며,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산타축제 등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는 즐길 거리를 만들어 역대 최다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냈다. 또한 임실N치즈 브랜드를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이끄는 한편, 베이글칩과 증류주 ‘도화당’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2년간 추진해 온 ‘천만 관광 임실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7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 수는 최종 918만 3,1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2018년(498만 명) 대비 84.2%나 급증한 수치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임실군은 2022년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마침내 9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도내 동부권 5개 지자체 중 독보적인 1위 기록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 ▲심 민 군수의 ‘섬진강 르네상스’ 정책의 일관성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전국적 대박 ▲임실N치즈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성공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등을 꼽았다. 특히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SNS와 현장 홍보를 병행한 ‘전방위적 전략 홍보’가 관광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실군은 올해 5월, 유럽형 장미원을 무대로 처음 선보이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통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포부다. 심 민 임실군수는 “20
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군산시 수송동(동장 곽은하)은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아)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아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과 담양군이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사회단체가 주도하는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7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식은 관내 주요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 지역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양 군의 단체들이 서로의 지역을 교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순창군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체육회 등 7개 사회단체가 담양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화답해 담양군에서도 새마을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5개 단체가 순창군청을 찾아 500만 원을 기탁하며 화답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행정 주도가 아닌 민간 단체들이 지역의 벽을 허물고 자발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는 민간 사회단체가 주도한 지자체 상생 교류의 매우 고무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담양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부터 관내 320개 모든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 대장정’에 돌입하며 민선 8기 4년 연속 새해 첫 발걸음을 군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순방은 ‘오메! 왔소?, 아따! 반갑네, 그려! 고마워!’라는 정감 있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내 모든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군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살피고 군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7일부터 2월 중순까지 약 20여 일간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읍·면별 체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내실 있는 대화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제도 변화와 군정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특히 지난해 건의된 총 802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가감 없이 보고할 계획이다. 교통, 상·하수도, 가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초 인프라 분야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마을 방문이 주제처럼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정감 있고 친근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겨울철에도 생존력이 강해 일명 ‘겨울철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읍시가 개인위생 관리와 집단 급식소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기온이 낮은 겨울철, 특히 1월과 2월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섭취,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력하다.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집이나 요양시설 등에서는 순식간에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식사 전후 및 외출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어패류 등 식재료는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조리 종사자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조리 업무에서 배제되어야 한다. 만약 유증상자가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최소 2일간은 등원이나 출근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환자가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인 ‘정읍장학숙’의 2026년도 입사생 선발 요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 재단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정읍 출신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학업 전념을 위해 총 98명(남 43명, 여 55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의 통학이 매우 용이하다. 특히 기숙사 36실과 독서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 완벽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월 사용료가 15만~20만 원 수준에 불과해 수도권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1순위는 수도권 소재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2순위는 통학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생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취업준비생 등이다. 선발 방식은 학업 성적(50점)과 생활 정도(50점)를 합산해 결정하며, 국가유공자 자녀나 다문화 가족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정읍시민장학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2월 6일 발표될 예정이
정읍시가 구직 의욕을 잃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추진되는 것으로, 장기 미취업 등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해 노동시장으로의 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최근 취업이나 직업 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다. 시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세 가지 과정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각 과정은 1:1 취업 컨설팅, 직무 이해 교육, 실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해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정태규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센터장은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청년 스스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끝까지 완주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을 맞이할 수
유희태 완주군수가 7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별 주요 사업 구상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연초 방문은 삼례읍·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설명과 함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삼례읍에서는 만경강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물고기철길 조성사업’을 핵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물고기철길은 완주군과 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삼례교 일대에 물고기 테마의 야간 경관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접목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일원을 연결하는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예술인마을·삼색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삼례를 ‘스쳐 지나가는 지역’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장 확충과 환경 관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이서면에서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 성과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해당 하이패스IC는 완주군과 김제시가 협력해 이뤄낸 첫 상생 모델로, 주민 교통 편의 향
완주군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을 청년 가구까지 확대한다. 완주군은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선 농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공적 급여만으로는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국산 신선 농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임산부·영유아·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로,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 신선 농식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정된 판매처로 한정된다.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관광도시 전주에 또 하나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더해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국가유산청이 1956년 완공된 전주 중앙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 중앙성당은 현재까지 천주교 전주교구 주교좌본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주 중앙성당은 1950년대 천주교 신자 증가에 따라 새 성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며 1956년 완공됐다. 이듬해인 1957년부터 전동성당을 대신해 전주교구 주교좌본당 역할을 맡아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특히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을 지낸 건축가 김성근씨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당시의 설계 도면이 온전히 남아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내부에는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상부에 목조 트러스를 설치해 탁 트인 예배 공간을 구현했는데, 이는 당시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이자 다른 성당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국가유산청은 종탑 상부의 조적 기법과 지붕 목조 트러스, 원형 창호와 출입문, 인조석 물갈기 마감 등을 유산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필수보존요소’로 권고했다. 필수보존요소는 문화유산의 핵심 가치를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