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영화제작소가 오는 3월 1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참여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작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인을 대상으로 색보정, 사운드 믹싱, 디지털 시네마 패키징(DCP) 등 후반작업을 현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영화제 출품 및 개봉 연계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전주시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전국 장편 1편, 전국 단편 1편, 전북 지역 단편 1편, DCP 제작 지원 2편 등 총 5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전문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창작자의 제작 부담을 완화하고, 영화 제작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성과를 거둬왔다. 역대 지원작 가운데 ‘당신으로부터’, ‘K-Number’, ‘에스퍼의 빛’ 등이 주요 영화제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준 높은 후반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독립·예술영화 지원을 지속 확대
전주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 혜택을 제공한다. 전주시는 23일 ‘2026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및 혜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자발적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추첨 시기를 기존 10월에서 납세자의 날(3월 3일)과 연계해 운영하기로 했다. 추첨은 전주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산구 50명, 덕진구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최근 3년 이내 당첨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선정 기준은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납세자다. 법인은 제외된다. 당첨자에게는 납세자의 날에 전주사랑상품권 3만원권이 지급된다. 카드 미소지자는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대체 발송된다. 당첨자 명단은 24일부터 15일간 전주시 및 양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제도”라며 “성실납세가 존중받는 세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공설장사시설 내 친환경 추모문화 정착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공설묘지를 찾은 성묘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헌화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국산 생화 400다발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했다. 성묘객들에게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는 친환경 추모 방식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체결한 ‘플라스틱 조화 근절 및 생화 헌화 문화 정착’ 업무협약에 따른 첫 실천 사업이다. 공단은 앞으로 공설장사시설 내 조화 반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이용객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 감축과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이 목표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은 생활 변화가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진다”며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추모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완주군이 신중년층의 근력 저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사업 참여 전문 강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신중년 근력 강화 증진 사업의 운영 방향과 관리 기준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신중년(50~64세)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현장 중심 지원 전략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보건소는 사업 계획과 추진 일정, 강의 운영 기준 등을 설명했다. 참석 강사들은 기능 개선 중심 수업 운영, 지속적인 참여 유도 전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밴드와 수건 등 소도구 활용 수업, 음악 접목 프로그램 등 현장 적용 방안도 공유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창훈 우석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강사들은 신중년 대상 근력 강화 접근법과 안전 중심 운동 지도 전략을 교육받았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신중년기는 근력 감소가 본격화되는 시기”라며 “프로그램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주민 체감형 건강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근력
완주군이 봄을 맞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를 연다. 완주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원을 확보했다.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삼례 딸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삼례 딸기는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강점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넓혀왔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및 가공식품 시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된다. 군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방문객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 공간 확대, 쉼터 조성,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방문객 편의와 안전 관리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딸기축제가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례농협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진
완주군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개편에 나섰다. 완주군은 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금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지급단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를 비롯해 알팔파, 율무, 수수 등이 신규 대상에 포함됐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 이용 효율을 높이고 자급률 제고가 필요한 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완주군은 품목 확대를 통해 조사료 및 특용작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작물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지급단가도 작물별로 조정된다. 1헥타르 기준 식량작물·조사료 50만원, 밀 100만원, 옥수수·깨 15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조사료 550만원, 수급조절용 벼 500만원, 알팔파·율무 250만원, 수수 240만원 등이다. 동계·하계 이모작 시 1헥타르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완주군은 이번 제도 개선이 쌀 과잉 생산 구조 완화와 조사료 자급률 향상, 재배 작물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략작물직불금 대상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수혜 농업인이 늘고 농가 소득 안정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중장기적으로 식량안보 기반 강화와 농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3일 2025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21년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완주군은 앞서 2021년과 20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우수 평가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도시 성과평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 기반, 지속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생활문화 활성화, 마을 단위 문화거점 운영,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사업 추진 체계의 안정성과 주민 참여 기반 확대, 지역문화 확산 효과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이었다”며 “군민과 지역 문화 주체들의 참여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진안읍 정주동과 소토실 경로당을 방문해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고령층의 이용 불편을 줄이고 정보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진안군 청소년 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키오스크 주문 방법, 스마트폰 영상통화, 사진 전송, 카카오톡 활용 등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설명을 최소화하고 1대1 맞춤형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올해 총 14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제는 혼자서 예매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 활동과 세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전 단계로 확인된 주민을 대상으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안군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군민이다.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아침 금식 후 진안군보건소 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을 거쳐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관리 등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8일까지다. 참여자는 식습관과 운동 습관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월 1회 평가를 받는다. 3개월간 목표를 달성하면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프로그램이 혈압·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3-430-8571~2)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 주민 대상 만성질환 예방·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테마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9월 열린다. 진안군은 지난 20일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2026 진안홍삼축제 일정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된다. 진안홍삼축제는 국내 유일 홍삼 특구인 진안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홍삼의 건강 이미지를 기반으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치유와 힐링’을 핵심 가치로 한 웰니스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추진위원회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축제 기획과 운영, 홍보 전반을 맡는다. 축제 기간과 맞물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덕희·정복수 공동위원장은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가 제2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부안군은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회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두 번째 졸업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백승우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기탁식, 우수 졸업생 시상, 학위 수여, 송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7명이다. 졸업생들은 지난 4년간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농생명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졸업식에서는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도 이어졌다. 조재강 졸업생과 학과 총학생회가 각각 120만원과 100만원을 근농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상중 학생회장은 “부안군의 지원 덕분에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졸업생들이 부안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주역”이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지난 2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사회는 제1호 안건인 2025년도 사업결산안과 제2호 안건인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내용을 검토하고, 기부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합리적 사용이라는 점에 공감한 결과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반면 제3호 안건인 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 건의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결됐다. 재정 여건과 사업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이사회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재단의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투명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 장학 지원과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