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은 현지시간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 공간에서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 체험과 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전주의 문화 자산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리아하우스를 찾는 해외 방문객의 문화 체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으며,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고 시는 전했다. 전주시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도시 브랜드와 문화 경쟁력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국제 교류 행사와 대형 이벤트에서도 전통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 방문객들이 전주의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가치를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
무주군 복숭아 농가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으며 ‘함께 키우는 지역 인재’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 복숭아 공선회와 구천동 복숭아 공선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58만5097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주 복숭아 공선회 한상철 회장과 구천동 복숭아 공선회 양성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복숭아 농가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향한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 복숭아 공선회는 무주읍과 적상면 지역 24명, 구천동 지역 23명 등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을 원칙으로 삼아 생육 관리와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주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올해 말까지 주택 365동, 비주택 40동, 지붕개량 50동 등 총 455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오는 3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위치도, 건축물 사진, 소유권 증빙서류 등을 갖춰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주택 지붕개량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건축물 면적과 타 부서 연계사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주시가 지역에 정착할 청년 창업가 발굴에 나섰다.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 창업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가운데 전주시 내 소규모점포(전용면적 99㎡ 이하) 창업 예정자다. 시는 총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실전 창업 교육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이 제공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예비·초기 창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경영, 마케팅,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화 자금도 지원된다. 팀별 최대 1500만 원 한도로 점포 임차료, 인테리어비, 재료비, 홍보·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된다. 임차료는 최대 500만 원(월 30만 원 한도), 인테리어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전주시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3월 31일까지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 지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의 지역 안착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무주군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원어민 강사와의 1대1 화상영어 수업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우선지원대상자 20명과 일반지원대상자 100명 등 총 120명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우선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이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주 2~3회, 회당 20~30분씩 맞춤형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수업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최성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장은 “원어민 화상영어는 2017년 시작 이후 1300여 명이 참여해 영어 실력과 자신감을 키워왔다”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세계화 감각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학생 교육 지원에 총 24억여 원을 투입할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와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방재단이 지난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와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대설,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원들은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을 안내하며 보험료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가입 대상과 절차, 보상 내용 등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도 전달됐다. 단원들은 전열기구 안전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자연재해와 화재는 사전 대비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희태 완주군수가 청년 택시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완주군은 유 군수가 지난 12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실에서 개인택시 청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완주군 개인택시조합원과 청년 기사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기사 지원 방안과 이용객 편의 증진, 업계 정착 여건 개선 등을 주제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운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공유했다. 완주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업계 정착과 근무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택시업계는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경제와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 가능성이 크다”며 “공공서비스, 지역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종사자들이 생업에 전념하고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완주군은 생애 초기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반영해 대상자별 영양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기반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참여 접근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가정별 생활 환경과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실천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연계해 알레르기 식품 관리 교육을 특화 운영한다.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품 선택, 조리, 보관 방법, 식품 표시 확인 요령 등 실생활 적용 교육이 포함된다. 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는 영양 관리와 질환 예방을 결합한 상담도 진행된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3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월 중순 새내기 임산부와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변경된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와 영유아 성장 발달을 위한 양육자의 역할, 보충 식품 안전 관리 및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설 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다. 완주군은 13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완주군시설관리공단과 ‘플라스틱 조화 근절 및 생화 헌화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생화 헌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시설관리공단은 시설 운영과 현장 홍보를 연계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완주군은 플라스틱 조화가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유발하는 등 환경 부담이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협약을 계기로 조화 사용 자제를 위한 안내와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완주군 장사시설에서 ‘생화 헌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일 성묘객에게는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지원한 헌화용 생화 300다발이 무료로 배부된다. 완주군은 생화 헌화 문화가 정착될 경우 환경 보호는 물론 국산 화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고인을 추모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실습으로 수확한 딸기를 지역 장애인거주시설에 기부했다.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다. 고창군에 따르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공동실습하우스에서 재배한 딸기를 지난 12일 성내면 느티나무 장애인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딸기는 8기 입교생들이 실습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다. 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0세대 규모의 체류공간과 교육관, 농기계창고, 공동실습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다. 공동실습하우스에서는 방울토마토, 백향과, 딸기 등 사계절 작물 재배가 이뤄진다. 수확한 농산물은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있다. 이 같은 현장 중심 교육은 정착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도 입교한 30세대 가운데 20세대가 고창 정착을 결정해 66%의 정착률을 기록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입교생들이 재배한 농산물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명절 귀성객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며 기부 참여 확산을 유도했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정읍역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는 교육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을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중심으로 고창의 특색과 가치를 소개했다. 기부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구조와 세액공제 혜택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정읍역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응원하는 참여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행정구역을 넘어 마음속 고향을 응원하는 제도”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따뜻한 마음이 기부로 이어져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명절과 각종 행사,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를 이어가 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 상생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은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인 이강원 작가의 장편소설 만금빌라(다산북스)가 출간됐다고 13일 밝혔다. 만금빌라는 전쟁과 질병으로 가족을 잃은 뒤 땅을 파는 건축업자로 살아가는 한 남성과, 발굴 현장에서 일하는 고고학자인 아들의 관계를 축으로 전개된다. 개인의 상처와 세대 간 충돌을 따라가며 고창의 역사와 자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촘촘히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고창군 신림면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장편소설 아버지의 첫 노래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년의 강, 중정머리 없는 인간 등을 펴내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고창군은 오는 3월 18일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만금빌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군은 이 상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문학으로 계승·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만금빌라가 많은 독자에게 고창의 깊은 이야기와 정서를 전하는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고창신재효문학상 공모는 8월까지 접수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