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이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예우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학교들을 잇는 ‘교육활동 보호 릴레이 캠페인’의 돛을 올렸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에 따르면 최근 교육 현장의 화두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응원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안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우리 선생님은 우리가 지켜요’, ‘선생님께 힘이 되는 따뜻한 인사 한마디’ 등 친근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특히 정읍남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일 정읍중학교를 거쳐 오는 7일 정읍여자고등학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교권 존중의 메시지를 지역 전체 교육 가족에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은 밝은 인사로 화답하며 교사와의 신뢰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학교 구성원 간의 배려가 일상이 되는 ‘존중
임실군이 지역 고용 시장의 고질적인 문턱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민과 기업체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로컬JOB센터는 기존의 정형화된 공고 위주 방식에서 탈피해, 임실군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도농 상생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밀착형 매칭’이다. 전문 상담사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관내 농가와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근로 조건을 세밀하게 조율한다. 이러한 ‘발로 뛰는 행정’은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실질적인 채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직자와 고용주 모두를 위한 실속 있는 지원책도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원거리 출퇴근이 부담스러운 구직자에게 매일 일정액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인력을 채용하는 경영체에는 중식비를 보조해 고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여자 전원을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안심 일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근로자의 안전과
임실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시름 하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현대식 전용 기숙사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인력 지원 베이스캠프’ 가동에 들어갔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수면 현지에서 심 민 임실군수,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 및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기숙사는 지난 2022년 전북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연면적 1,717㎡ 규모에 29개 객실을 갖춰 최대 8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은 물론 공동 주방과 세탁실 등 근로자들의 인권을 고려한 최적의 생활 환경을 갖췄다. 특히 군은 오수관촌농협과 협력해 소규모·고령 농가를 돕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5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40여 명이 이 기숙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농번기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기숙사 준공을 기점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6명의 외국인 인력을 도입한다. 또한 하루 단위로 인력을 지원
순창군이 급변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고 군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부의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로 최종 낙점되며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수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권에서는 순창군을 비롯해 전주·익산·김제가 전략적 연합(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전국 5개 권역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 ‘인생학교’ ▲소외지역을 직접 찾는 ‘달리는 배움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공방형 배움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e로운 디지털생활’ ▲미래형 보건 교육인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교실’ ▲성과를 공유하는 ‘배움 페스티벌’ 등 6개 핵심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 단독 운영이 아닌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지역 대학, 기업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광역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된다. 대학의 전문 강사진과 공공·민간 기관의
순창군이 민선 8기 임기 후반부에도 강력한 정책 추진동력을 유지하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이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일 순창군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공약 사업 이행 상황을 정밀 점검한 결과, 5개 분야 총 79개 공약 중 68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86.1%의 공약 완료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3%p 상승한 수치다. 현재 정상 추진 중인 11개 사업을 포함한 전체 공약의 평균 추진율은 95.4%에 달해, 대다수 사업이 계획된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전기차 보급 지원 사업이 당초 목표치였던 307대를 조기 초과 달성하며 ‘완료 후 계속 추진’ 단계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준공을 앞둔 보훈회관 건립 ▲2분기 착공 예정인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창의예술미래공간) 구축 등 주민 피부에 와닿는 핵심 인프라 사업들도 속속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민선 7기 임기 말 전국 지자체 평균 공약 완료율이 약 71.7% 수준이었던 점과 비교할 때 매우 독보적인 수치다. 순창군은 단순한 수치상의 달성을 넘어,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정읍시가 성묘객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행정력을 총동원한 ‘철통 방역형’ 산불 예방 시스템을 가동한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 118명을 현장에 투입해 대대적인 순찰과 단속에 나선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빈틈없는 감시와 신속한 초동 진화’다. 시는 산불감시원 74명과 산림재난대응단(산불진화대) 41명 등 총 115명의 전문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화대의 근무 시간을 연장해 야간 산불 발생 가능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하늘에서의 방어벽도 견고히 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차 헬기 3대를 인근 지역에 상시 대기시켜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공중 진화 능력을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산불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2만 5,000여 ㎡를 사전 파쇄하고 주요 등산로와 취약 지역 66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힘써왔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하루 3
정읍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급식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2일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혜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북과학대학교 하이브(HIVE)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시설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업설명회 및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위생 점검 결과와 프로그램 참여도가 우수한 기관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우수 급식소로는 ▲꼬마마을어린이집 ▲대건어린이집 ▲예다음어린이집 ▲수성지역아동센터 ▲신정지역아동센터 등 5곳이 선정됐으며, 위생 관리 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기관에 주어지는 **‘레벨업상’**은 ▲아이별어린이집 ▲나래어린이집 ▲예사랑어린이집 ▲햇살지역아동센터 ▲신태인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실무 교육에서는 라헬코칭&리더온평생교육원 전가은 강사가 ‘푸드브릿지(단계별 식재료 노출) 활용 방안’과 ‘쿠킹클래스 운영 전략’
정읍시가 국가 식량 안보의 핵심 자산인 정부 관리 양곡의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보관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재고 실사 작업에 착수한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관내 모든 정부 양곡 보관 창고와 가공 공장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31일 정오를 기점으로 동결된 재고량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시는 실물 재고와 장부상 수량의 일치 여부는 물론, 양곡의 품위와 보관 상태, 창고 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재고 부족이나 품질 저하, 해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시 해당 물량을 봉인하고 관계 기관에 통보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조사의 객관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원(NAQS), 곡물협회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읍·면·동별로 편성된 2인 1조의 민·관 합동 조사반은 현장을 방문해 보관 중인 양곡 한 포대까지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부 양곡은 국가의 수급 조절과 식량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산인 만큼 정확한 통계 관
정읍시가 풍부한 일조량을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전환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주민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혁신의 서막을 열었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발대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모델 구축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에너지 생산의 주체가 되어 수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햇빛소득마을의 핵심 정책 목표와 함께 ▲마을 단위 협동조합 설립 절차 ▲주민 참여 및 이익 배분 구조 ▲농지 및 저수지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등이 입체적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앞서 진행된 수요조사에서 관내 17개 마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참여 마을을 단계적으로 선정, 사업의 연착륙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정읍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행정 부서를 포함해 에너지 전문가, 중간 지원 조직
전북 무주군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대학 과정을 시작했다. 교육과 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무주군은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제24기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 지역 인사들과 입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24기 노인대학에는 총 110명이 입학했으며,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수업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교양 강좌와 건강 프로그램, 생활 밀착형 교육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외부 강사 특강을 비롯해 교통안전과 생활예절, 생활체조, 노래교실,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체험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돼 학습의 폭을 넓힌다.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다”며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 노인대학은 2002년 개설 이후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 대표 평생
전북 무주군이 벼 재배 초기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육묘 단계부터 방제 지원에 나섰다.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며 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무주군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 1,498곳을 대상으로 ‘벼 육묘상 처리제’ 8,099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약제는 볍씨 파종 시 처리하거나 이앙 전 모판에 살포하면 약효가 지속돼 초기 생육 단계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깨씨무늬병과 키다리병, 흰잎마름병, 잎도열병, 애멸구 등 주요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리 방식이 비교적 간편하고 비용 부담이 크지 않아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은 이번 지원을 포함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약 13억원을 투입해 볏집 환원과 생산자 조직화, 소규모 육묘장 운영 등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우량 육묘 지원과 상토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강혜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이앙과 함께 육묘상 처리제를
전북 무주군이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차범근 축구교실’을 개강하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은다. 무주군은 지난 2일 등나무운동장에서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 차범근 (사)팀차붐 이사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참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사)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윅크리에이션이 주관하며, 무주군과 민간 기업들이 함께 후원한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무주초, 중앙초, 설천초, 구천초, 괴목초등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주대학교 축구학과 전문 지도자들이 기술 훈련과 경기 지도를 맡는다. 참가 학생들은 자체 리그에도 참여해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차범근 이사장이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과 교감하며 지도에 참여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뛰며 실력을 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