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원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는 한국학원총연합회 김제시분회(회장 김주성)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학원들로 구성된 김제시분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김주성 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미화 김제시 교육가족과장은 “소외받기 쉬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고창 농악 상쇠 이명훈 고창농악보존회 고문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됐다. 개인 예능의 성취를 넘어 고창 농악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명훈 고문은 1990년대 초부터 고창 농악을 배우고 익히며 35년 넘게 전승 활동에 헌신해 왔다. 고창 농악 전문 교육기관인 고창농악전수관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과 체계적인 전수 교육에 힘썼고, 현재는 (사)고창농악보존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 농악 40년 역사 가운데 대부분의 시간을 현장에서 함께해 온 그는 최근 고창 농악 4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고창 농악의 위상 정립과 대외적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특히 1998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고창 농악의 기록과 정리에 집중하며 『고창 농악』, 『고창의 마을굿』 등 3권의 저서를 발간해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구전 중심이던 농악 전승에 체계적인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고창 농악은 현재 연간 수천 명이 전수 교육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농악 전승 모델로 자리 잡았다. 공연은 온라인 예매 개시 직후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 대학 풍물
고창군 심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지역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심원중학교(교장 조용학)는 지난 24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심원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의류와 먹거리, 학용품, 생필품 등 중고 물품을 준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판매부터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행사의 취지를 몸소 실천했다. 기탁식은 심원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원중 학생회는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청년단체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주최 「청년 ON: 서로를 잇다–2025 전북 청년활동 네트워킹데이」에서 잇따라 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년활동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로 다른 두 개 청년정책 분야에서 동시에 도지사상을 거둔 것으로,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먼저 「2025 전북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 ‘김제 쌀도시의 청춘연구소’(대표 나진아)는 김제를 배경으로 한 청년마을 ‘오고가 농다’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체는 농업과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콘텐츠로 농다’, 농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예술로 농다’, 농업 기반 관광·체험 프로그램 ‘기억으로 농다’를 운영하며 농경문화의 가치를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청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청년단체 ‘선암’(대표 정진환)이 우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선암은 로컬 매거진 운영을 통한 지역 관계망 형성,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기획, 소규모 지역 축제 운영 등 청년 주도의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전북 고창군 무장면이장단 임원진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창군 무장면이장단 임원진(협의회장 박일수)은 지난 26일 무장면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무장면이장단은 매월 20만원씩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면 단위 각종 행사와 지역 현안에 적극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현장에서 함께하는 실천으로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일수 협의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무장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장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도권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김제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김제지평선장학숙이 2026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김제지평선장학숙에서 남학생 25명, 여학생 28명 등 총 5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으로,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은 학업 성적(50%)과 가정형편(50%)을 종합 평가해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 말부터 1년간 장학숙에서 생활하게 되며, 최초 입사비 10만 원과 월 18만~30만 원의 사용료를 부담한다. 김제지평선장학숙은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로 모든 객실이 1인 원룸형으로 조성돼 있다.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24시간 상주 직원이 안전 관리를 맡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김제지평선장학숙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주거 걱정 없이
김제지평선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2026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김제지평선축제는 기획력과 운영 역량, 콘텐츠 차별성, 조직 운영, 관람객 만족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2026년 축제 운영을 위한 도비 1억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1999년 첫 개최된 김제지평선축제는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과 김제 쌀을 핵심 테마로, 농경문화와 자연환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 축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7회 축제에서는 ‘지평선 유니버셜 스튜디오’, 벽골제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등 전통 콘텐츠를 확장하는 한편, 지역 청년이 주도하는 ‘지평선 쨈매존·가치잇장’과 청년공간 E:DA,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지평선 마중거리’를 조성해 공간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소재한 ㈜신진에스엠(대표 김은식)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장수군은 29일 신진에스엠이 전달한 성금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연말을 맞이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에스엠은 장수군 장계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은식 대표님과 신진에스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에스엠은 표준 플레이트 생산 전문기업으로 장수군 장계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에 3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태국에 자회사, 싱가포르에 대리점을 두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으로, 지역
전북 장수군에서 초등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나누고 또래 간 유대감을 키우는 교육 행사가 열렸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영어·수학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운영 중인 토셀영어교실과 수학교실에 참여한 학생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학습 과정을 돌아보고 배움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고 학습 과정에서 느낀 성취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학습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함께 팀 단위로 참여하는 ‘빅게임 부루마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게임 속 과제를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심에 둔 구성으로, 또래와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습 성과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에 귀 기울이며 학습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더 가까워졌고, 공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한 해
전북 장수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장수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수군은 장수읍 노하리 일원에 ‘어울림형 반다비체육센터(볼링장)’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부족한 현실과 볼링 동호회 활성화, 청소년 정책 제안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점이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공모는 지난 10월 신청서를 접수한 뒤 1차 서류심사, 11월 현장심사, 12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함께 포용적 체육환경 조성이라는 정책 목표를 구체화하게 됐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약 1,600㎡ 규모로 조성된다. 대한볼링협회 정식 규격에 맞춘 12레인의 볼링장이 들어서며, 이 가운데 6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공식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향후 도민체전 등 각종 볼링대회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프로샵과 다목적 휴게실, 탈의실,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생활체육과 전문
전북 남원시가 지역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특별교부세 총 5억5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국비 지원 이전인 올해 1~4월의 자체 발행 노력과 국비 지원 이후인 9~10월의 발행 실적을 함께 반영했다. 남원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하며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발행한 남원사랑상품권은 총 1,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0억 원 증가했다. 지난 9월부터는 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 사용 편의성 개선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는 면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면 단위 하나로마트 15곳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로 추가 등록했다. 이를 통해 도심뿐 아니라 농촌 지역에서도 상품권 이용이 가능해지며 소비의 지역 내 순환 구조를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남원시는 평가 최상위 그룹인 ‘그룹 1’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
농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가격 변동, 기후위기, 농촌 인력난이 동시에 농업 현장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전북 남원시가 농업 전반의 구조적 안정에 방점을 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기 지원을 넘어 농업인의 소득과 영농 환경을 지탱하는 ‘안전망 구축’이 핵심이다.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 소득 안정, 농지 행정 효율화, 기후변화 대응, 농촌 인력 확충 등 농정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공약사업인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과 농촌 인력 지원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이다. 남원시는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90억 원을 확보하고, 2026년 본예산에 10억 원을 편성해 목표액을 달성했다. 쌀을 비롯한 22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 소득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쌀값 하락 당시 8,134농가에 17억6,500만 원을 지급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농업인의 위험을 분산하는 제도적 장치도 강화됐다.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이른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