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기후 변화와 물 사용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수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대대적인 상수도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 11일 순창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광역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순창군은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수도시설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가뭄 시 수량 부족과 수질 저하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광역·금과·구림 배수지의 용량을 늘려 물 체류 시간을 기존 7시간에서 12시간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관로 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금과, 팔덕, 구림면 등 4,000여 세대가 혜택을 받게 되며, 위생적인 상수도 보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상수도는 군민 건강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인
전북 김제시 신풍동 복지기동대가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10일 2월 정기회의를 열고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활동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복지기동대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소화스티커 부착, 방충망 교체, 안전손잡이 설치, 보일러 수리, 노후 콘센트 및 불량 전선 교체, LED 전등 교체, 저소득층 대상 방역·청소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속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최임관 복지기동대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신풍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완 신풍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는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 김제시 금구면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로당에 생필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덕)가 최근 화장지와 밀가루, 식용유, 설탕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금구면 내 경로당 47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새마을부녀회의 뜻이 담겼다. 회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이순덕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생필품을 마련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 공덕면에서 주민 주도의 명절 나눔 행사가 열려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생생마을관리소가 설치되면서 마련됐다. 공덕면 적십자봉사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마을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생필품과 식료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꾸러미를 들고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공덕면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생생마을관리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이라며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농촌 지역의 사회서비스 공백을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안부 확인’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김제시는 2026년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기 50가구를 대상으로 김제우체국과 협력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김제시와 김제우체국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김제우체국 소속 우편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2만원 상당의 간편 밀키트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과정에서 질병, 주거 불안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하는 체계를 마련해 긴급지원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했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위기 대응까지 연결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김제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보완해 향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조미자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겠다며 “고립가구에 대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확대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김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익산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11일 함열읍과 황등면, 삼기면, 용안면, 낭산면, 중앙동, 남중동, 영등1동 등 8개 읍·면·동에 성품과 성금이 잇따라 전달됐다고 밝혔다. 함열읍에서는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윤성)와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권익증진위원회(관장 김종수)가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맞이 선물꾸러미 51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해당 꾸러미는 각 마을 복지이장의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선종)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명절 밥상에 온기를 더했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치와 식혜, 전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한 뒤 취약계층 70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환·고선희)는 취약계층 42가정에 소고기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 영양꾸러미’를 지원했다.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숙·유순희)는 복지대상자 62가구에 쌀과 과일이 담긴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일사일촌 대상자에게 쌀 60포를 기탁했다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목포·나주 일원에서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워크숍에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사업 수행기관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이끄는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신규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며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를 재정비했다. 첫날에는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 교육청 관계자의 특강이 진행됐다. 타 시·도의 우수 교육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익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어 순천시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와 목포시 상동초등학교 거점연계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된 교육·돌봄 모델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분임별 성과 공유 시간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전북 익산에서 동계 전지훈련으로 기량을 다지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진행된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오는 14일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훈련에는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7명과 남녀 종목별 우수 선수 48명 등 총 55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체력 강화와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계룡시청과 대전시청 등 전국 각지의 펜싱팀이 합류해 합동훈련을 진행한 점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팀과의 스파링을 통해 전술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기술 교류를 통해 훈련의 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과학적 지원도 더해졌다. 한국스포츠과학연구소가 훈련 현장에서 선수들의 체력과 동작을 정밀 분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경기력 향상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익산시는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숙박, 편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혹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배움을 지원하는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익산시는 지역 내 7개 시립도서관에서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열린시민교양강좌’는 총 25개 강좌로 구성됐다. 글쓰기와 어반드로잉, 사진, 고령층 대상 스마트폰·컴퓨터 교육 등 독서와 취미, 정보화 교육을 아우르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고려해 수채화 캘리그라피, 칼림바 연주, 손뜨개질과 소품 만들기 등 야간 강좌 8개를 별도로 운영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문화프로그램’은 총 23개 강좌로, 독후활동과 문화 체험 중심으로 꾸려졌다. 모현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꿈지락 아틀리에’와 3~7세 유아를 위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 ‘울랄라 유치원’을 운영한다. 마동도서관은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노스쿨데이’와 미취학 아동 대상 ‘북돋움’ 강좌를 준비했다.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꿈 놀이터’와 저학
정읍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와 AI 의료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의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부처 소관 전문 기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재)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및 (재)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올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로 설립된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은 AI 기반 의료 기술 연구를 주도하게 되며,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는 복지부와 식약처 등 4개 부처의 허가를 모두 얻은 기관으로서 기업 유치와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정읍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연구소의 기술력과 협회의 기업 지원 노하우를 시의 주력 사업인 바이오 산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업추진단’을 즉시 구성해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발굴과 대규모 기업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의 협업은 정읍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읍시가 부득이한 사유로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마감일을 전격 연장하고, 지원 대상에 신생아까지 포함하는 등 포용적 행정에 나섰다. 11일 정읍시는 당초 13일까지였던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한을 오는 2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입원이나 장기 출장 등으로 기간 내 신청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신생아 지원’ 확대다. 시는 인구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지급 기준일(2025년 12월 15일) 이후에 태어났더라도 연장 마감일인 2월 27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육아 비용 부담이 큰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금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즉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 관내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사행 업종 및 공과금 납부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단 한 명의 시민도 정책의 울타리 밖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
정읍시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역대급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내놓으며 ‘희망의 불씨’ 살리기에 나섰다. 11일 정읍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읍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힘을 합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최대 3%까지 덜어준다는 점이다. 시는 금융기관과 함께 10억 원의 출연금을 투입해 총 125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실행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금리에 대해 전북도가 1%, 정읍시가 추가로 2%를 직접 지원해 소상공인의 실질 이자율을 대폭 낮추는 구조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체결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과 연계되어, 단순한 자금 대여를 넘어 경영 위기에 처한 영세 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생 전담 금융 모델’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사다리”라며 “도와 시의 이차보전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영 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