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일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5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농가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저메탄·질소저감 사료 급여, 가축 분뇨 처리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감축 노력에 대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와 젖소, 돼지,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가다. 신청은 농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차세대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참여 농가의 저탄소 영농 활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향후 저탄소 인증을 통한 축산물 신뢰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서류 등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저탄소 축산은 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향”이라며 “지역 농가와 관련 단체의 적
군산시보건소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에 나선다. 보건소는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결혼 예정 여성이나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산전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의 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빈혈, 혈액형, 간 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 등 혈액검사와 요당·요단백 검사 등 총 33종이다. 검진 대상자에게는 3개월분의 엽산제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검진은 예비 산모의 기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엽산제 복용은 임신 초기 엽산 결핍으로 인한 신경관 결손 등 선천성 기형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예비 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평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결과는 일주일 후 보건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정읍시가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지역 축산업을 보호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관내 축산업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기 점검에 착수한다. 6일 정읍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축사육업, 종축업, 가축거래상인 등 축산업 허가 및 등록 사업장 2,096개소를 대상으로 법정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법에 근거한 필수 과정으로, 시는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두수 준수 여부 ▲출입 통제 및 소독 설비 운영 실태 ▲축산 차량 GPS 장착 및 운행 기록 ▲축산 관련 의무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사육 시설과 과거 위반 전력이 있는 농가, 주민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더욱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시정명령부터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심지어 허가 취소까지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농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되돌아보고 사육 환경을 개선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축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정읍을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
정읍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도심 속 숲에서 흙을 밟고 곤충을 관찰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 6일 정읍시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조성된 ‘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후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에만 1,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올해는 특히 더 많은 아이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관련 예산과 참여 인원 규모를 전년보다 대폭 늘려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식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위한 ‘정기반’과 관외 기관을 위한 ‘수시반’으로 운영된다. 정기반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수시반은 정읍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임윤희 정읍시 산림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정서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전담 지도사 배치와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숲 체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소재한 (유)은솔건설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 비봉면은 소농리에 위치한 (유)은솔건설(대표 최찬호)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이불 25채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찬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난방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영 비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후원자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우쿨렐레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담임 교사의 우쿨렐레 연주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우쿨렐레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코드 연습과 리듬 익히기, 가족 합주, 발표회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연습하고 합주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특히 가족별 발표 시간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줬다. 서유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
전북 고창군이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아동·청소년 대상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고창군 보건소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지역 아동·청소년 20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구강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강건강교실에서는 구강보건 교육 ,개인별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1대1 맞춤형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위한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불소도포 과정에서는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만족도 조사(응답자 202명)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97.9%, 의료서비스 만족도 97.6%, 향후 프로그램 참여 의향 93.3%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참여자는 다음 프로그램 운영 시 불소바니쉬 대신 불소양치용액 활용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구강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보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전문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야구단을 창단했다. 익산시는 5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체육회 관계자,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U-15 청소년 야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된 야구단은 스포츠클럽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야구단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성장한 청소년 선수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체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는 그동안 시민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 야구단 창단은 익산 체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에서 꿈을 키우고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을 지속
순창군이 보조금을 사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창구를 지역 내 민간 금융기관까지 대폭 확대한다. 5일 순창군은 지난 4일 순창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전용계좌 및 카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 군 금고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으로 제한됐던 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범위를 지역 새마을금고까지 확대한 점이다. 이로써 읍·면 지역의 보조사업자들이 주거래 은행인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보조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양영수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영수 쌍치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지역 금융권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양영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보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영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금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5일 정읍시는 농업인들의 신청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존 1개월이었던 비대면 신청 기간을 올해부터 3개월(3월~5월)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 없는 농업인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창구도 새롭게 도입되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다만,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등 대면 신청 대상자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9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시는 5월 말 접수 마감 후 자격 검증과 16개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업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어려운 시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