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6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완주군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완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삼례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봄맞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작되며, 7일과 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신선한 삼례딸기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딸기두바이쫀득쿠키 ▲두바이딸기케이크 ▲딸기탕후루 ▲딸기퐁듀 등 이색 딸기 디저트와 베이커리가 마련되며, 푸드존과 체험·판매 부스 등 약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딸기 농악 퍼레이드와 딸기 꿈나무 자랑대회, EDM 파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김연자와 김완준의 축하 공연, 우석대학교 학생 공연이 이어져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스탬프 이벤트, 딸기 상설 판매장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삼례딸
전북 무주군이 지역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 1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4개월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인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240만원의 두 배인 480만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거주하며 최소 5개월 이상 근로(사업자 포함)를 지속하고 있는 만 18~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신청과 서류 제출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두 배 적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무주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모집 당시 15명 선발에 134명이 지원해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5월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리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4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 로즈마리 듀케즈(Rosemarie G. Duquez) 노무관을 공식 초청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관계자 초청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송출과 근로 환경 관리 등 전반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듀케즈 노무관은 필리핀 인력송출 전담기관인 이주노동자부(DMW) 전 국장으로, 현재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자국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해외 고용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듀케즈 노무관은 완주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 내 딸기와 시설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현장과 숙소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필리핀 근로자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근로 여건과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그동안 해외 지자체와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송출국 정부와 대사관과의 직접적인
전주교육지원청이 3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학교 즉각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하며 교육 행정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학교 곁으로, 더 빠르게·더 가까이 전주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가 교육 활동에만 오롯이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속도’와 ‘현장’이다. 학교에서 긴급한 현안이나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해 지원을 요청할 경우, 담당 부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24시간 이내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교무학사, 재정·계약, 시설 관리 등 복합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문 ‘원포인트 대응팀’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채선영 전주교육장은 “교육청의 존재 이유는 학교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데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움직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학교가 오직 학생들의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전북특별자치도 내 모든 초등학생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졸업앨범을 선물 받게 된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에 총 9억 9,085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 등 특정 대상에게만 지원되던 방식을 탈피해, 지난해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도내 전체 초등학생으로 수혜 범위를 대폭 넓힌 결과다. 올해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1만 4,155명이다. 지원 방식은 학생 1인당 8만 원 한도 내에서 학교별 실제 앨범 계약 단가에 맞춰 예산이 교부되며, 학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졸업 시 앨범을 현물로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학부모의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학교에 철저한 계약 및 집행 관리를 당부했다. 장경단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졸업앨범은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한 기록인 만큼,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추억을 공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복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
부안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구진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4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한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구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235㎡ 규모로 총사업비 4억5000만 원이 투입돼 9홀 코스로 조성됐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 친화적 설계와 함께 파크골프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군의원, 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진 파크골프장은 준공 이후 잔디 보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진 파크골프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이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무역 리스크 대응을 위한 수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무역보험공사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보험·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줄이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거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단체보험과 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출보증료 지원 등이며 총 사업비는 3000만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무역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완화해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이 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월 초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도 협약을 체결해 해외 마케팅 지원과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지사화 사업 등 단계별
김제시 여성회관이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제2분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제2분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4개 분야 3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취미·교양 분야는 라인댄스 등 15개 과목, 건강 분야는 건강기공 등 6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는 생활영어 등 5개 과목이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등 8개 과목이 마련됐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생활요리 과목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여성회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1만5000원이며, 이번에 선발된 수강생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잠재 능력 개발과 경제 활동 참여 기반을 넓혀 자아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번 과정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얻는 계기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정책을 확대한다. 배석희 익산시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익산 문화유산 청사진’을 발표했다. 시는 백제왕도 핵심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관광과 교육을 아우르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세계 역사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먼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 무왕릉(쌍릉) 등 백제왕도 핵심 유적에 대한 보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백제 정원을 실제 규모로 재현하는 ‘백제왕궁 정원 조성사업’을 올해 중순 마무리해 백제문화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광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하반기 착공 예정인 ‘미륵사 정보센터’는 발굴과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세계유산 미륵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고도(古都) 경관 회복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시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옥과 담장 정비, 가로경관 개선 등을 추진해 백제왕도의 역사적 분위기를
전주시가 도서관과 지역 문화공간을 연결한 ‘전주 도서관 여행’을 4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6년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538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지역서점, 정원, 문화공간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묶은 전국 최초의 도서관 여행 모델이다. 올해는 매주 토요일 하루코스 1회, 반일코스 2회 등 총 3회 상시 운영된다. 독서와 휴식을 결합한 정원 산책 코스가 새롭게 추가돼 지역서점과 덕진공원 등을 포함한 9개 코스로 확대됐다. 하루코스는 ‘도서관문화 코스’와 ‘기록문화 코스’로 나뉜다. 도서관문화 코스는 완산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등을 잇는 ‘일상수집 코스’, 서학예술마을도서관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하는 ‘사색화원 코스’, 도서관과 정원을 연계한 ‘정원산책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기록문화 코스는 완판본문화관과 천년한지관을 중심으로 목판 인쇄·한지 제조 체험을 결합했다. 반일코스는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오전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도서관을 순회하는 오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점 체험형 코스와 도서관 순환형 코스 등 4개 세부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