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구이면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이웃사랑이 다시 한 번 지역에 온기를 더했다. 완주군 구이면에 따르면 대정축산부산물 이형기 대표는 10일 관내 경로당 50개소를 직접 찾아 흑미찰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을 준비해 경로당마다 일일이 방문했다. 이형기 대표의 나눔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는 현금 기탁을 비롯해 사과즙과 순대 등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동네 어르신들이 명절만큼은 걱정 없이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처음 나눔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형편이 허락하는 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수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이면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채워주고 계신 이형기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완주군이 재생에너지를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전환하는 ‘완주 햇빛연금마을(가칭)’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햇빛연금마을을 단일 공모사업이 아닌 분산에너지와 지역소득, 산업 경쟁력을 연계한 전략 사업으로 제시했다. 공공이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방식으로 확산하는 실행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유 군수는 “재생에너지는 발전시설 확대를 넘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오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기는 지역에서 만들고, 수익은 주민에게 환원하는 것이 햇빛연금마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이 최근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는 39개 마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 정책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연간 500개소 수준에 그치는 정부 공모사업의 한계를 넘기 위해 정부 사업 대응과 병행해 공공부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완주형 재생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한다. 군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직접 발전사업도 추진한다.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은 문화·예술·체육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해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읍시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의 공가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비입주자 24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전용면적 26㎡의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층에는 노인복지관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 어르신들이 물리치료, 취미활동, 건강상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건물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지 복합형’ 주택으로 인기가 높다. 신청 자격은 2월 9일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소득과 자산 기준에 따라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1순위), 차상위계층(2순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철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중 예비입주자 순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낙화놀이보존회는 지난 9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원 낙화놀이보존회 회장은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는 회원 5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 낙화놀이를 옛 방식 그대로 전승·보존하며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각종 외부 행사에서 재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전통문화 계승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완주군은 이달 첫째 주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 보건소는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체험 중심 구성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1회차 ‘영양 건강 교실’에서는 성장기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와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저당·저지방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간식 선택법과 영양표시 확인 방법을 익혔다. 2회차 ‘알레르기 건강 교실’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세안과 보습, 생활 관리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이를 통해 겨울철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유미숙 완주군 보건소장은 “아동기는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무주군이 화재 위험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안전을 강화하고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납부한 화재보험료의 80%,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2025년 1월부터 12월 사이 화재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최대 2곳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을 받고 있거나 공고일 기준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신청서와 화재보험 증권, 보험료 납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광 무주군청 지역경제팀장은 “화재보험료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총 16억여 원 규모의 소상공인 안정기금을 투입해 화재보험료 지원을 비롯해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가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각지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의 매력성과 지역 문화와의 연계성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앞으로 2년간 ‘무주반딧불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 인증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문화매력 100선 공식 누리집 게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관련 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올해가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이 더욱 의미 있다”며 “
고창군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돌봄에 나섰다. 고창군은 10일 관내 7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관리교실에는 전문 운동강사와 영양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함께 제공한다. 주 1~2회 스트레칭과 요가, 근력운동, 건강박수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년기 영양관리 교육과 건강 간식 체험도 병행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오는 재미가 생겼다”,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식사에도 신경 쓰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고창군은 건강관리교실과 연계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치매·우울 선별검사, 절주·금연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교육 등 분야별 통합 보건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은 신체활동과 영양관리
완주군이 설 연휴 기간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완주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 110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보건소에는 응급의료상황실이 설치돼 13명의 전담 인력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상황실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응급 의료사고 관련 민원 접수와 조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휴 중 진료기관은 일자별로 분산 운영된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병·의원 58곳과 약국 37곳이 운영돼 초기 진료 수요에 대응하며, 이후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공공의료기관과 당직 약국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지역별로 안배돼 비상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완주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 보건소 상황실(063-290-3015)을 통한
고창군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부적정 의료 이용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은 10일 의료급여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건강파트너-건강채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 관리에 취약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 가구 64명이다. 군은 2020년 이후 전입해 지역 연고가 약한 가구, 질병이나 고용 불안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 최근 가족과 사별하거나 부양의무자가 상실된 가구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올바른 의료 이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의료급여 상한일수와 연장 승인 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장애인 보장구 및 요양비 지원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를 병행한다. 군 소속 의료급여 관리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질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 상실로 심리적 우울감이 높거나 외래 진료 이용이 잦은 대상자에게는 적정 의료 이용에
고창군이 청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소식을 전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청년 정책 모니터링단을 본격 가동한다. 고창군은 ‘2026 고창군 청년 정책 모니터링단(청포터즈)’을 구성하고, 청년 당사자의 시선에서 정책을 체험·평가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포터즈는 고창군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들로 구성된 소수정예 서포터즈다. 이들은 행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을 단순히 홍보하는 역할을 넘어,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청년의 시각에서 가감 없이 제안하게 된다. 올해 활동하는 청포터즈는 카페 매니저, 교육 강사,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로 구성돼, 각계각층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청년 매입임대주택 주거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문화·축제 등 매월 정해진 주제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책 체험기를 군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정책 언박싱’, ‘담당 공무원 인터뷰’, ‘정책 수혜자 리얼 후기’ 등 청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장수군이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농촌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장수군은 10일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큰 노후 농기계의 조기 폐차를 유도해 농촌 지역의 환경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이다.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 또는 매매계약서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연식 확인이 가능해야 하며,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자가 해당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상태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기종별 규격(마력)과 제조 연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연식이 오래된 순, 보조금이 적은 순, 신청 접수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업기계 폐차업소를 통해 정상 가동 여부 확인과 폐차 입고, 폐차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