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용담면이 면민과 출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맞이 축제의 장을 연다.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진안군 용담면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체련공원과 용담호 일원에서 ‘제30회 용담면민의 날’과 ‘제4회 진안용담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4월 4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의 장 시상식과 축사, 체육마당,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지역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화합 행사로 구성돼 공동체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전야제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용담호 일대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어린이 매직쇼,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봄꽃 노래방 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참여성과 흥행을 동시에 견인할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육, 참여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종합 행사로,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전북 진안군이 잎들깨 수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강화하며 품질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기후 변화와 생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재배 방식 전환을 지원하려는 정책적 접근이다. 진안군은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잎들깨 수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토경 재배에서 수경 재배로 전환 중이거나 전환을 계획 중인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 선택과 재배 기술, 양액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생산 기술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전문가들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밀착형 기술 지도로 농가의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수경재배는 병해충 관리가 용이하고 생산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기술 습득과 시설 구축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단계별 기술 보급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0.3㏊ 규모 농가에 베드시설과 양액기 설치를 지원하고, 수경재배에 적합한 국내 육성 품종 ‘새봄’을 보급한 바 있다. 올해
전북 부안군이 부모 세대의 음악적 열정을 응원하는 이색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단순 공연을 넘어 참여형 문화 이벤트로 확장되는 흐름이 반영됐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4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부모가 된 이후에도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는 이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생계를 책임지는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지속해온 참가자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6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열기와 관심이 높아지며 전국 단위 음악 경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참가 자격은 35세 이상이거나 자녀를 둔 20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접수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동영상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 15개 팀을
전북 부안군이 정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생태 관광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와 경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시도되고 있다. 부안군은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노을빛 정원에 머물다’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생태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휴식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방문객이 정원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원 해설을 비롯해 갈대발 만들기, 야생화 수첩 제작, 식물 심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특히 정원 해설 프로그램은 산책과 함께 식물과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로, 주말을 활용해 총 20회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 중심 여행 수요를 겨냥한 일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보고 즐기는’ 방식에서 ‘참여하고 머무르는’ 형태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관광의 질적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정원을 단순한 경관
전북 부안군이 대외 경제 불안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이어간다. 고금리와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직접적인 비용 지원을 통해 민생 안정에 나선 것이다. 부안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 정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2025년 기준 연매출 3억원 이하 업체다. 지원 금액은 카드 매출액의 0.4% 수준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책자금 지원 제한 업종 기준을 적용해 형평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자격과 매출액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방식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요소가 반영됐다.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전북 부안군이 생태 보전과 관광을 결합한 참여형 ESG 정책을 확산시키기 위해 콘텐츠 기반 홍보에 나섰다. 대중적 영향력이 큰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환경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려는 시도다. 부안군은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지역을 방문해 갯벌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한평-生 부안 갯벌 프로젝트’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곰소만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채취하고 생태 환경을 관찰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단순 관광을 넘어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체감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평-生 부안 갯벌 프로젝트’는 개인이 일정 면적의 갯벌 보전에 참여하는 방식의 ESG 캠페인이다. 난개발을 억제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참여형 환경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갯벌은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자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부안군은 이러한 환경 가치를 관광과 결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로 확장하고 있다. 체험 이후에는 지역 먹거리 홍보도 이어졌다. 쯔양은 쭈꾸미 요리와 백합죽 등 부안의 대표 해산물 음식을 소개하며 먹방 콘텐츠를 선보였다. 자연 환경과
전북 익산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법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법 이해를 돕는다. 딱딱한 법 지식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며 교육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겨냥한 시도다. 익산시 유천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법률 특성화 프로그램 ‘생활 속 사건 해결! 어린이 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과 규칙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은 실제 변호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신주영이 맡는다. 그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부 에피소드 원작자로 알려져 있으며, 아동·청소년 대상 법률 교양서 집필로도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사례로 제시하고, 이를 법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이 왜 필요한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이 이뤄지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소규모로 운영해 참여 중심 수업과 개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법에
전북 익산시가 봄철 벚꽃 시즌을 맞아 문화유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인다. 자연·역사·체험을 연결한 콘텐츠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오는 4월 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반려 화분을 직접 제작하는 원예 체험이 진행된다. 식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어 전시관과 고분 유적지를 둘러보는 현장 학습형 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백제 시대 무덤 축조 방식과 구조를 직접 살펴보며 역사적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학습을 결합한 ‘교육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웅포 일대 벚꽃 산책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봄철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참여 대상은 익산 시민 25명으로, 4월
전북 익산시가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직불금 지원에 나선다. 생산 비용 부담이 큰 친환경 농업의 특성을 고려해 보조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2026년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추진하고 총 325㏊ 규모의 농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억6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거나 배제하는 농가의 생산 부담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 일반 농업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이 더 투입되는 만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통해 친환경 농업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기간 동안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유지한 농업인과 법인이다. 농가당 최소 0.1㏊부터 최대 30㏊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인증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무농약은 최대 3년, 유기 인증은 최대 5년까지 지원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이어가는 유기지속 농가에는 일정 수준의 지원이 계속된다. 지급 단가는 작물과 인증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논의 경우 유기 인증은 ㏊당 95만원, 무농약은 75만원이 지급된다. 밭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
전북 익산시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공공 교육이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리영등초와 이리서초, 익산황등중 등 7개 학교 학생 256명이 참여한다.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외부 교육기관 중심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접근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기초 개념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과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미지와 영상 제작 등 창작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함께 병행해 기술 활용에 따른 윤리 의식도 강화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책임 있는 기술 사용을 강조하는 교육 방향이 반영된 것이다. 수업 방식 역시 참여형·실습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강사가
전북 익산시가 공공 영역의 방과후 교육을 확대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 복지 강화에 나섰다. 학교 수업 이후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2026년 1기 더봄 방과후 학습관 프로그램’을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남중동 어울림 플랫폼 내 방과후 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정규 수업 이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이 위탁 운영을 맡아 교육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공공 교육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프로그램은 학생 수요를 반영한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드론과 웹툰, 코딩교육, 뷰티, 레고, 미술치료 등 창의성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고려한 내용이다. 특히 웹툰과 뷰티 과목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구분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수업은 과목당 12명으로 제한된 소규모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 체험을 넘어 개별 맞춤형 지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로, 공교육 보완 기능을 강
조국혁신당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시의원 예비후보 6명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31일 익산역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변한 만큼 익산도 변해야 하며, 익산이 변하는 만큼 시민의 희망이 생긴다”며 출마 취지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구 감소와 경기 불안, 인공지능(AI) 상용화, 고령화,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언급하며 “익산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익산은 더 큰 위기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생활과 도시 구조를 동시에 변화시키는 ‘3X3 더블 삼각축 공약’을 제시하며 시민 생활 변화와 도시 이미지 변화 등 두 축의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시민 생활 변화 분야에서는 미래형 워라밸 일자리·일거리 1,000개 창출, 생활비 30만 원 절감 패키지, 스마트에코타운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시 이미지 변화 분야에서는 익산역세권 대발명, 트램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혁신,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존 시정에 대해서도 “전례가 없다, 예산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