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및 원탁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성내·흥덕청소년문화의집, 고창청소년문화센터 등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61명과 지도자들이 함께해 총 68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고창평생학습관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의견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탁회의에서는 청소년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 확대와 SNS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강화 등 구체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실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제시되며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2026년 주요 사업인 어린이날 참여기구 부스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레크리에이션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창군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정책 제안과 토론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전북 고창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에 나섰다. 고창군은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27일 ‘2026년 제1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운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분기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첫 교육은 메타비즈 조문찬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객 대응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고객 응대 과정에서의 인사, 표정, 언어 등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과 함께, 매장 방문부터 퇴장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경험을 점검하는 방법 등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영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객과의 소통 방식 개선이 매출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해 아카데미는 경영 마케팅과 세무, 노무 등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총 3차례 운영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전북 고창군이 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를 다시 연다. 고창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제23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를 주제로, 초록빛으로 물든 청보리밭 풍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약 23일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주차요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관광객이 주차비 1만 원을 결제하면 동일 금액의 ‘고창사랑상품권’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환급된 상품권은 축제장 먹거리 부스는 물론 고창 지역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외부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환경도 개선됐다. 기존보다 주차면수를 확대하고, 선동초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대형버스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일방통행 통제도 시행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졌다. 청보리밭 사이를 걸으며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전북 장수군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위생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쓱쓱싹싹’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계초등학교와 장계중학교, 전북유니텍고등학교, 백화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등굣길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위생 실천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칫솔질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칫솔과 치약 세트를 배부했다. 감염병 예방에 있어 손씻기의 중요성과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 필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장수군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일상 속 위생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조기에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둔 활동이다. 노승무 장수군 보건의료원장은 “학생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북 장수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4일 해빙기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종합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실 구조물과 환경제어 설비를 비롯해 전기·급수·환기시설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설 전반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지 내 기반시설까지 점검 범위를 넓혀 저수지와 용수시설, 유수지, 배수로, 집수정 등 수자원 및 배수 체계 전반을 살폈다. 해빙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구조물 변형 가능성과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군은 시설물 균열 여부와 배수 기능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 취약 요소를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장수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스마트팜 입주 농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미래 농업 기반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의 지속
전북 김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방식에 변화를 주며 참여 저변 확대에 나섰다. 공공 플랫폼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 플랫폼을 결합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부자 경험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제시는 30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창구를 새롭게 열었다. 이에 따라 기부자는 기존 ‘고향사랑e음’에 더해 위기브를 통해서도 김제시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채널 추가를 넘어 모금 구조 다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제시는 위기브를 활용해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등 지정기부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답례품의 경쟁력도 함께 부각시킬 계획이다. 기부 동기를 ‘지역 공감’으로 확장시키는 동시에,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순환까지 노린 접근이다. 계약 체결과 함께 진행된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교육도 눈에 띈다. 지역 업체들이 플랫폼 환경에 적응하고 온라인 기반 마케팅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수준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는 부수 효과까지 염두에 둔 조
전북 장수군에서 열린 전국 규모 승마대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장수군은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약 250명과 마필 250여 두가 참가해 장애물 110class부터 130class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KRA CUP CSIJ-B Seoul 2026’ 국가대표 선발전이 함께 열려 주목을 받았다. 장애물 국산마 110class 종목을 중심으로 국제무대에 도전할 유망 선수를 발굴하는 성과도 이어졌다. 경기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며 지역에는 활기가 더해졌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 방문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장수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승마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마장을 갖춘 장수국제승마장은 사계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해 각종 대회 유치에 강점을
전북 남원시가 경찰과 소방 등 제복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휴식 정책을 본격 확대한다.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이 충분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숙박·캠핑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제복공무원 친화 도시’ 조성에 나선 것이다. 남원시는 관내 주요 체류형 시설 이용 시 요금 감면 또는 지역화폐 환급 혜택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된 정책으로, 제복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가기 위한 취지다. 대표적으로 한옥 숙박시설인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용료의 30%를 할인해준다. 전통 한옥의 정취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다만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할인율은 20%가 적용된다. 야외 체류형 시설도 혜택 대상이다.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은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에코롯지와 트리하우스는 군인과 교도관까지 포함해 이용 금액의 30%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숙박 혜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구조다. 남원시는 이번 정책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경찰과 소방 인력 등 제복 공무원과 가족
전북 남원시가 봄철을 맞아 지리산 정령치 구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 서비스를 정상화한다. 남원시는 4월 1일부터 ‘정령치 순환버스’를 전 구간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남원역을 출발해 지리산 정령치까지 연결하는 셔틀형 노선이다. 겨울철 도로 통제로 인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달궁 구간까지만 축소 운행됐지만, 계절적 제한이 해제되면서 다시 전 노선이 열리게 됐다. 이용 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1,000원으로 유지된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 노선은 KTX 남원역 도착 시간과 연동해 운영되며,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왔다. 남원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은 물론, 광한루원과 지리산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원시 관계자는 “동절기 통행 제한 해제로 정령치 전 구간 운행이 가능해졌다”며 “저렴하고 편리한 순환버스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지리산의 봄 풍경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령치 순환버스의 세부 노선과 운행 시간표는 남원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예술축제인 ‘제96회 남원 춘향제’가 축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방문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에 둔 ‘체감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접속 시간대에 따라 메인 화면이 자동으로 변하는 가변형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낮에는 봄기운이 감도는 남원의 풍경을 담은 밝은 이미지가, 밤에는 조명과 야경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दृश्य가 나타나 축제의 이중적인 매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교통과 이동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위치 정보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셔틀버스 주요 노선과 거점이 시각화돼 초행 방문객도 쉽게 동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통제 구간과 함께 킥보드 거치대 위치까지 지도 기반으로 안내하는 점도 눈에 띈다. 프로그램 구성 역시 이용자 중심으로 재정비됐다. 기존의 단순 행사 목록에서 벗어나 기품 ,결기 ,사랑 ,전통 등 4가지 테마 코스를 제안해 방문객이 취향에 따라 일정을 구성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입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3월 대학입시·진로·진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7 대입 전형 분석과 지원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입시의 핵심인 학생부 중심 전형의 변화 흐름과 수시·정시 지원 전략의 차별점, 학교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진학 지도 성공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막하기만 했던 2027학년도 대입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의 강점에 맞춘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17일에는 전곡고등학교 문희태 교사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이 지역 사회 전문 기관들과 손잡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범지역적 통합 지원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30일 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관내 청동북카페 2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지원청 유관 부서와 전주 지역 9개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주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변화되는 학생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정서적 위기부터 가족 기능 약화, 기초학력 저하, 도박 및 중독 문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전문 자원을 하나로 묶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청, 드림스타트,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특화된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지원의 중복을 방지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무적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