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떡국을 나누며 새해 인사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수군은 최 군수가 지난 9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떡국 오찬을 갖고,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장수군청 실·과장을 비롯해 직원 36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도 책임감을 갖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전·후에도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병오년 새해에도 ‘금석위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 감찰에 나섰다. 장수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방지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감찰을 단순한 적발 위주의 점검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활동으로 추진해, 공직자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근무하도록 내부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무시간 중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출장 및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출·퇴근 및 중식시간 미준수, 민원 업무 지연과 소극적 업무 처리 등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다. 이와 함께 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편의 제공과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 체계와 청소 관리, 상·하수도 동파 등 생활 민원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대형 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취약시설 관리 실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특히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강도 높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월 6일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성향을 이해하고 또래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리검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관계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자기 이해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집단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남원시가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을 듣고 해법을 모색해 온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남원시는 지난 2월 10일 대산면 방문을 끝으로 약 3주간 진행된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 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읍·면·동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한마당은 지난 1월 22일 산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 쌍방향 참여형 소통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농로·수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과 직결된 중·장기 과제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산동면에서는 농번기를 앞두고 목동마을 농로 재포장과 부절마을 노면 정비 요청이 제기됐고, 운봉읍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가로등 설치와 보건지소 인력 배치 등 관광객 안전과 의료 접근성 개선 요구가 나왔다. 주천면에서는 저류지 정비와 도로 재포장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접수
남원시의 대표 고품질 농산물인 설향 딸기가 올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 10일 춘향골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남원 딸기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시·도의회 의원, 전북도 및 농협 관계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적된 딸기는 남원산 설향 품종 1,440㎏으로, 약 5천만 원 규모다. 남원 설향 딸기는 모양이 균일하고 선명한 붉은색과 윤기가 도는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판로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 목표는 총 30톤, 약 4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선적식 이후 간담회와 선별장 순람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첫 수출은 남원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남원 딸기가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그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은 옹기종기 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 26일까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두 22개 강좌가 개설돼 약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술교육과 어학, 취미·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취미 활동은 물론 자기계발과 여가 활용까지 아우르고 있다.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수요를 반영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좌들이 중심을 이룬다. 생활·취미 분야에서는 퀼트와 자수, 생활요리, 떡제조기능사, 캘리그라피와 먹그림 수성펜화 등이 운영된다. 어학 과정으로는 중국어와 초급영어, 일본어,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강좌가 마련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 활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편집 과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하모니카와 우쿨렐레, 노래교실, 팬플룻 등 음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에어로빅과 줌바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창작무용, 시니어 모델 워킹 등 건강과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한 강좌도 마련됐다. 센터는 주간과 야간 강좌를 병행해 직장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생활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주차장에서 이동세탁건조차량 ‘뽀송이’ 출범식을 열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불 세탁·건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됐다. 군은 기존에 세탁기만 설치돼 있던 이동 세탁 차량 1대를 건조기까지 갖춘 차량으로 개조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탑재한 신규 차량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대의 이동세탁건조차량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동세탁건조차량 ‘뽀송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형 세탁이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이불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며, 일상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뽀송이 사업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군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복지서비스”라며 “고향사랑기부로 모인 기부금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찾아가는 세탁·건조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부안군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상하수도 시설 관리에 대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부안군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수도 계량기 동파와 배관 결빙 등 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비상대책반은 상황관리팀과 긴급복구팀으로 구성돼 동파나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게 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파손에 대비해 예비 계량기와 관련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긴급 보수 업체와 연계한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연휴 중 수도 계량기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배관 누수가 발생할 경우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상황실(063-580-4469)로 신고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단수나 동파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정에서도 밤사이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는 등 사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부안군이 대상포진 환자 증가에 대응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고령층 건강 보호에 나섰다. 부안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접종 대상을 주민등록상 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 기준일은 197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접종은 생백신 1회로 진행된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부안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연령대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대상을 넓혀왔다. 올해는 백신 소진 시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과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조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군산시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시는 10일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무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유형과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작업환경에 따른 주요 위험요인과 기본 안전수칙을 설명해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국가산업단지와 주요 관광지 등 52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 안정과 재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군산시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차단방역 협조를 당부하며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질병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국가 재난형 질병으로 분류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지난해에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6건이 발생했으나, 올해 들어 강원과 경기, 충남, 전남·북, 경남 등에서 7건이 발생하며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 농가에서도 발생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람과 차량을 통한 전파 차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시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 농가 발생 이후 예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3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정부 방역 기조에 맞춰 설 명절 전후 농장 점검과 함께 차량과 사람의 농장 출입 통제를
군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향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의료서비스 체계를 가동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설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관리하고,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병·의원, 약국 등 모두 197개 의료기관이 날짜별로 운영돼 연휴 기간에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군산시청·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다해 군산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