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5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12일부터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동 지역 방문에 이어 진행되는 일정으로, 읍·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쌍방향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대화에서는 도로 정비, 대중교통 이용 불편, 환경 문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답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주민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함열읍과 춘포면 방문에서는 주차 환경 개선과 노후 도로 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건의 사항이 잇따라 제기됐다. 익산시는 이번 순회 일정이 시정 운영을 시민에게 보다
군산시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공부의 명수’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를 통해 온라인 튜터링 1기 참여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부의 명수’는 군산시가 운영하는 공공학습 지원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실시간 학습 질문방 운영을 종료하고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던 온라인 튜터링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보다 촘촘한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온라인 튜터링은 교과 학습 중심의 1대1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전·현직 교원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지역 출신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청소년 인생등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과 학과 소개, 내신 관리 방법 등 진로·진학 멘토링을 제공해 교과 학습과 진로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온라인 튜터링 1기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
군산시가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산시는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06~2007년생이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신청·발급받은 뒤 협력 예매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국악, 콘서트 등 공연과 미술·공예·애니메이션 전시, 영화진흥위원회 등록 영화 관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올해 사업에서 지원 대상과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 만 19세에서 만 19~20세로 넓혔고 지원금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협력 예매처를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늘려 이용 편의를 높였다. 사업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영효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 소비 기반을 넓히는
김제시립도서관이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인 ‘실감동화나라’ 운영을 재개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프로그램 ‘실감동화나라’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감동화나라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바닥을 포함한 5개 면을 직접 터치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159회 운영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과 개인 이용자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등 5면형 콘텐츠와 ‘사윗감 찾는 두더지’ 등 단면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신규 5면형 콘텐츠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의 ‘실감동화나라’에서 가능하다. 기관은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5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
부안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따른 지역 이익을 군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기초 모델 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이익공유 기초모델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따라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선정된 400MW 규모 시범사업을 기준으로 분석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사례 분석과 함께 주민 참여 이해관계자 범위 설정, 이익공유 기초모델 분석 결과 등이 제시됐다. 또 오는 2030년 이후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상업운전에 들어갈 경우 발생할 개발이익을 군민에게 공정하게 환원하기 위한 이익공유 모델 설계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점검됐다. 부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제정과 발전사업자와의 협의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전 군민 바람소득 실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부안의 풍부한 바람 자원이 국가적 과제 해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성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2026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 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가운데 215세대에는 재신청을 안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교육급여 신청이 누락된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제도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보다 6.51% 인상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는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됐으며 공제 금액 역시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다자녀 가구 차량 기준도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대상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 익산시는 제도 개선과 함께 위기가구를 상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은 노인 일
부안군이 파종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동포획단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종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기동포획단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직접 참석해 기동포획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 의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총기를 사용하는 포획 활동의 특성을 고려해 총기 안전수칙과 현장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기동포획단 운영 방향과 포획 활동 시 유의사항, 포획 실적 관리 및 증빙자료 확보 방법 등 포획단 활동과 관련한 주요 사항도 함께 안내됐다. 부안군은 매년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동포획단을 운영해 피해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작물 피해가
익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행사인 서동축제가 올해 도심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익산시는 ‘익산 서동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근린공원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축제는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행사로,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시는 올해 축제 장소를 도심권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이고 공간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체험과 참여 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행사로 운영된다.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축제 전체를 하나의 서사 구조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서동 스토리, 백제 체험, 야간 경관·미디어 등 주제별 공간으로 꾸며진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밤에는 미디어 연출과 공연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서동·선화 서사 퍼레이드’도 도심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다. 구간별 연출과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신흥저수지 일대를 복합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신흥수변힐링파크’ 사업을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9일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10호 정책으로 ‘익산 신흥수변힐링파크 조성사업’을 발표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흥저수지 일원을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흥저수지 주변에 생활음악 복합도서관과 전용 축제장, 수상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생활음악 복합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의 지식·정보 제공 기능에 음악 체험과 창작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시민들이 독서와 음악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교육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일반 도서와 음악 전문 서적을 갖춘 도서 대출 코너를 비롯해 독서와 음악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학습 공간, 악기 전시·체험·대여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연주와 보컬 녹음이 가능한 소규모 스튜디오와 음악 강좌실, 국악실, 연습실, 동아리실, 강당 등 다양한 음악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마련된다. 최 예비후보
익산시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스스로 급여를 관리하기 어려운 의사무능력자의 복지급여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 2488명을 대상으로 급여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정신·자폐·지적장애가 있는 수급자 1112명과 의료기관 장기입원자 677명, 치매 등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노인가구 699명 등이다. 이번 점검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진행한다. 급여관리자 지정의 적정 여부와 급여 사용 실태, 급여관리자의 관리 책임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현장 확인과 관계인 면담을 병행하고 부적정 사례가 확인되면 급여관리자 변경이나 지도·교육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의사무능력자의 급여관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수급자가 급여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 친족 등 적합한 사람을 급여관리자로 지정해 대신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다. 수급자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보호 장치로 운영되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