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동진면은 자원 재활용 확대와 주민 참여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신농마을 경로당을 찾아 자원순환 교환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원순환 교환사업은 면사무소에서만 진행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동진면은 처음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환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모아 둔 폐건전지 8kg과 우유팩 5kg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으로 교환했다. 주민들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진면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교환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출장 수거 방식 등을 통해 주민 참여율과 수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자원순환 교환사업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출장 수거 방식으로 주민 참여 편의를 높이고 수거율을 높여 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실버 대상 독서 프로그램 ‘행복한 어르신, 책과의 만남(실버 책놀이)’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별로 총 10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지난 1~2월 참여 기관을 모집해 경로당과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관련 기관 10곳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월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기관별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실버 인지 책놀이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활동가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과 기억 회상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인지 활동을 돕는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와 ‘허허할아버지’ 등을 활용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고 참여자 간 공감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매년 도서관 아카데미를 통해 실버 책놀이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
완주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 지원을 확대한다. 완주군은 예손한의원과 ‘2026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제4차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서 예손한의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완주군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한층 확대하고 지역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가 요양시설이나 병원에 입원하는 대신 평소 생활하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예손한의원은 한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을 운영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진료와 건강관리, 지역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기요양 수급자는 예손한의원에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을 거쳐 진료와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의 의료 사각
부안군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 이벤트를 추진한다. 부안군은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며 지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일정 기간 머무르며 지역 음식점과 카페, 체험시설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전 생활인구 플랫폼 ‘부안사랑인’에 신규 가입하고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부안사랑인 가맹점에서 소비하면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숙박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박의 경우 최대 7만원, 2박 이상은 최대 17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숙박비가 지원된다. 참여자는 숙박과 함께 일정 기준 이상의 가맹점 이용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SNS 인증을 통해 지역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여행 혜택을 받고 지역은 소비 확대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는 구조다. ‘부안사랑인’은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생활인구 플랫폼으로 관광과 축제 정보 제공, 공
익산시가 연말정산으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2025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국세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사업장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소득세를 징수한 뒤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말정산 결과 국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지방소득세 역시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와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또는 입금 내역 등이다. 관련 서식은 익산시 누리집 전자민원 민원서식에서 ‘연말정산’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세 환급을 받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 환급되지 않는
정읍시가 자동차 소유자들이 정기검사 시기를 놓치거나 의무보험 가입을 잊어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2일 정읍시는 기존 우편물로 발송되던 자동차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경과 안내문을 13일부터 주요 모바일 플랫폼(카카오톡, 문자 등)을 통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직접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수신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안내문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우편물 분실이나 주소지 불일치 등으로 인한 안내 미수령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의 행정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도입 초기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까지는 기존 종이 우편 발송을 병행한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 미가입자나 법인 차량 소유자 등에게는 앞으로도 종이 우편을 지속 발송해 정보 소외 계층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모바일 고지는 전달 속도가 빠르고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교통 행정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과태료 사전 통지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완주군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둘째 자녀까지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며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완주군은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양육비 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해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구다. 셋째 이상 자녀는 기존과 동일하게 6세부터 9세까지 양육비 지원이 유지된다. 둘째 자녀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완주군은 지난해 2015년생(9세)을 시작으로 올해는 2016~2017년생(8~9세) 둘째 자녀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2027년에는 2017~2019년생(7~9세), 2028년에는 2018~2021년생(6~9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 지원은 가정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양육 지원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이 미식 체험과 창업 지원, 시민 문화활동을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견학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라남도 장성군과 경상북도 상주시 관계자들이 익산을 방문해 공간 구성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살펴봤다. 익산역 인근 원도심에 위치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원도심 재생사업과 치킨로드 사업, 청년 창업 지원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건물 1층에는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이 자리하고 있다. 계화림은 ㈜하림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중앙동 치킨로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취약계층 나눔 등 공공사업에 활용되는 지역 상생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2층에는 배달형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공유주방’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날개날다 닭강정, 이번주 타르트, 익산동 등 3개 업소가 입점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익산시는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임대료 감면과 공공요금 지원, 홍보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공유주방은 준비·실습·운영으로 이어지는 인
익산시가 지역 대표 산업인 귀금속·보석 분야의 기술 전수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 후계자 육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귀금속·보석 숙련기술인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익산형 귀금속·보석 숙련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의 노하우를 청년 세대에 전수해 지역 귀금속·보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전통 세공 교육 5개월과 CAD 설계 교육 5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숙련기술인이 멘토로 참여하고 청년 기술인이 멘티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시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뒤 이달 심사를 거쳐 멘토 2명과 멘티 4명을 선발했다. 멘토로는 전통 세공 분야 백경동 명장과 CAD 디자인 설계 분야 가승훈 기능장이 참여한다. 멘티는 귀금속·보석 관련 전공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됐다. 백경동 명장은 30여 년 동안 전통 세공 분야에서 활동하며 공예품 대전과 백제문화상품 공모전 수상,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등 다양한 성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원진알미늄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개발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소재 알루미늄 가공·정밀부품 제조기업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직접 개발한 라면 브랜드 ‘소양면’ 50박스를 봉동 희망나눔가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진알미늄은 알루미늄 가공과 정밀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생산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지역 기업이다. 원태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원태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봉동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