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생활권 도로 정비부터 광역교통망 확충까지 촘촘한 도로망 구축에 나서며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활권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제시는 총 1266.49㎞의 도로 연장과 88.06%의 포장률을 기반으로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보행환경 정비, 배수시설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생활권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이 추진된다. 총 9개 노선(4.19㎞)으로 대로 1개 노선, 중로 2개 노선, 소로 6개 노선이 포함되며 총 사업비 314억원 규모다. 올해는 설계와 보상, 공사를 병행 추진하기 위해 2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협소한 도로 폭과 교행 불편, 통학 안전 문제 등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보행환경과 배수시설, 가로환경을 함께 정비하는 방식으로 생활 인프라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학교 주변 통학 안전을 위한 전선
익산시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익산시가 전액 부담하며,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험사는 DB손해보험이며 총 18개 항목에 대해 보장이 이뤄진다. 보장금액은 사망 및 후유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되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와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3000만 원이다. 또 사회재난 사망 2000만 원 및 후유장해 최대 1000만 원, 자연재해 사망 3000만 원 및 후유장해 최대 10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농기계 사고 및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최대 1000만 원, 개물림 사고 응급실 진료비 10만 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상
전주시립극단이 프랑스 고전 희극의 대표작 ‘따르뛰프’를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과 만난다. 전주시립극단(예술감독 겸 연출 이수인)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덕진예술회관에서 제134회 정기공연 ‘따르뛰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3일간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각각 열린다. ‘따르뛰프’는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대표적인 고전 희극으로, 위선적인 신앙과 권력, 인간의 욕망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주시립극단은 이번 공연에서 원작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은 부유한 귀족 오르공이 교회에서 만난 따르뛰프를 신실한 인물로 믿고 집으로 데려오면서 시작된다. 오르공은 따르뛰프를 성자처럼 떠받들지만 가족들은 그의 위선적인 태도를 의심한다. 그러나 오르공은 가족들의 경고를 믿지 않고 따르뛰프에게 딸 마리안느와의 결혼을 약속하고 재산까지 맡기려 한다. 이후 따르뛰프가 오르공의 아내 엘미르에게 접근하면서 그의 숨겨진 욕망이 드러나고, 오르공은 뒤늦게 진실을 깨닫게 된다. 전주시립극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고전 희극 특유의 유쾌한 풍자와 재치 있는 대사를 살리면서도 현대 사
진안군이 군민과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은 11일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군청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 주요 하천인 진안천과 진안읍 시가지 일대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범군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청정 진안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진안천(마이파출소~고향마을아파트 교각~운산습지)과 상림천(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진안천 합류지점), 내사양천 등 주요 하천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진안읍 시가지 주요 도로와 골목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진안읍을 중심으로 진행된 가운데 진안군 10개 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군 전역에서 환경 보호 활동이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하천 정화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돼 전북 도민의 주요 식수원인 용담호의 수질 보호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가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말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단체협약과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질병휴직 급여 지급과 질병휴직 기간 연장, 공무원과 동일한 특별휴가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임금협약에서는 각 직종과 직급에 따라 기본급을 전년 대비 2.77% 인상하고 호봉구간 조정과 정액급식비 인상 등에 합의했다. 부안군과 공무직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노동조합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노조가 소통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말순 지부장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 기반의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장학생 선발을 위한 홍보와 온라인 신청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2026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4주간이다. 신청 분야는 반값등록금과 다자녀 장학금, 특기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금 등 4개 분야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라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장학생 선발 공고일인 2026년 3월 9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모두 3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 반값등록금 장학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절반을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연 1회 생활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기 장학금은 도 단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부안군은 군산시와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11일 부안군에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9월 11일 영광군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서해안 철도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확인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의 중요성이 논의됐으며 국가 철도 정책 대응을 위한 5개 시군 공동 예산 편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지자체 대표들은 서해안 철도 건설이 서해안권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 건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 이후에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공동 추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5개 시군 실무협의회 협약식
김제시가 2027년 개원을 앞둔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연계한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제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에 대비한 ‘상생협력방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과 김제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에 맞춰 관광과 농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인구 유입과 주거 지원을 비롯해 수목원과 연계한 축제 활성화, 시티투어 확대, 플리마켓 운영, 시내버스 노선 연장,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휴양림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수목원 인력 채용과 지역 농가의 식물 위탁 재배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제시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이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원에 대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서 김제부시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 생태계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수목원이 지역과 함
김제시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읍면동 순회 일정을 13개 지역에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월 23일 신풍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읍면동 순회 방문을 지난 10일 성덕면과 광활면 일정을 끝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정에 대한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제시는 당초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루 1~2개 지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청하·만경·백산·공덕·용지·백구면 등 6개 지역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방역 관리 강화와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연기된 6개 읍면 방문 일정은 향후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정 각 분야를 담당하는 실·과·소장들도 함께 참석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한국농어촌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타 기관 소관 민원에 대해서도 시 관련 부서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확대하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에 나섰다. 시는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요일 특별근무는 함열본소를 비롯해 동부분소(금마면), 남부분소(오산면), 북부분소(망성면)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각 사업소에는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해 토요일에도 농업기계를 원활히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농업기계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총 3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농업기계를 교체하고 신규 장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진압기와 휴립복토기 등 농업기계 5종 10대를 구입했으며, 이달까지 6종 17대를 추가로 도입해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익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호응 속에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5393농가가 총 6213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류숙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요일 운영과 농업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