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 기반과 주거환경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2026년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 초기 단계에서 부담이 큰 영농 기반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지원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촌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소형 농기계와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영농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다. 약 1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1천5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50%를 보조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인이다.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 지원사업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농가주택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약 5세대를 선정한다. 세대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1천만 원까지 보조하며, 빈집 리모델링과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이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남원시의 겨울이 동화처럼 펼쳐질 전망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four동! 포동! 남원 겨울동화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겨울축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원시는 도비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 극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대표 겨울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four동! 포동! 남원 겨울동화축제는 한정된 예산 여건 속에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축제 완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부서는 강남 센트럴터미널 등 주요 거점 전광판을 활용한 수도권 사전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부서는 신관사또부임행차 등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남원시립농악단과 남원시립국악단이 참여해 수준 높은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역이 보유한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겨울과 동화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고전소설 속 인물을 활용한 퍼레이드와 화톳불 체험, 전통놀이, 남원 전래동화 구연, 전
남원시가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며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9일부터 유소년 축구와 초등 테니스 전지훈련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 840여 명을 유치해 지역 전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 동계 전지훈련은 1차 훈련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2차 훈련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전국 28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스토브리그 형식으로 운영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과 반다비체육센터 1·2구장 등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게이트볼 전지훈련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초등 테니스 동계 전지훈련은 오는 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테니스 전지훈련에는 초등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 지도자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마트,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임에도 체류형 스포츠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
정읍시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여부 등 5개 핵심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결과에 따른 전문 의료 상담까지 병행해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51세~80세)이다. 시는 올해 총 647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전체 검진비 22만 원 중 시 지원금 19만 8,000원을 제외한 2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정 검진 기관인 정읍아산병원을 통해 상반기 내에 검진을 완료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농촌의 핵심 인력인 여성농업인들이 건강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
군산시에서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가 또 한 명 탄생했다. (유)마한과 호텔 은파팰리스를 운영하는 조계식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조계식 대표가 20일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조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군산시 16호이자 전북지역 11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계식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지역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개인의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담은 상설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사 2층 복도를 ‘수송갤러리’로 조성하고, 2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송갤러리는 ‘함께하는 배움, 성장하는 우리 공간’을 주제로 운영된다. 꽃그림 세밀화와 캘리그래피,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개관을 기념해 수강생들의 교육 과정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첫 전시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주민들의 꾸준한 도전과 학습 과정이 예술 작품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송갤러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장 과정을 이웃과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2003년 1월 첫 수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1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과 평생학습 확산에 기여해 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해온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 제29회를 맞아 명칭을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남원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역 공예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공예문화 공모전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전은 2018년부터 국무총리상을 최고 훈격으로 시상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옻칠 목공예 공모전이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명칭 사용을 통해 대전의 권위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대전의 가장 큰 변화는 시상의 격상이다. 남원시는 최고 훈격을 기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대상 상금도 기존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증액했다. 전체 상금 규모는 총 1억4천만원으로, 공예 분야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시상 확대도 눈에 띈다. 시상 규모는 지난해보다 10건 늘어난 총 47건으로 확대됐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옻칠 목공예 분야의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옻칠 목공예와 갈이 공예(Wood Tur
김제시 죽산면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온인석 면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19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한파쉼터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설 이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온 면장은 경로당 난방시설과 이용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특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중심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온인석 죽산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를 찾아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알 환적장을 차례로 방문해 차량과 대인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소독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병원성 AI가 전국 6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오리와 산란계, 육계 등 다양한 축종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접 지역인 익산의 육용종계 농장에서까지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며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방역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AI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거점소독시설 3곳과 알 환적장 1곳, 밀집단지 통제초소 1곳, 농장초소 11곳,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곳 등 모두 17곳의 방역초소를 가동 중이다. 이승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년 연속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지역 건축사들이 뜻을 모아 진안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진안군 건축사모임이 장학금을 기탁하며 교육 나눔을 실천했다. 진안군은 진안 건축사모임이 지난 2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진안 건축사모임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했다. 김중원 아진건축사사무소 건축사는 “진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본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진안군 건축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