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수군은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 의지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39명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8명과 공공근로 31명이다. 신청은 26일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산업팀 또는 장수군 농산업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말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분야는 아이돌봄 보조와 청소, 환경정비 등 생활 밀착형 업무가 중심이다. 신청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군민이다. 취업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되며, 동일 기간 내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에 중복 참여할 경우 제한을 받는다. 장수군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수군이 장기간 공직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명예로운 예우에 나섰다.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수십 년간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직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에 따라 근정훈장과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이날 전수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간부 공무원, 포상 대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퇴직자들의 공로를 함께 기렸다. 훈격별로는 녹조근정훈장을 조용호 전 장수읍장과 최길환 전 산서면장이 받았고, 옥조근정훈장은 성영록 전 국가유산팀장이 수상했다. 근정포장은 김홍열 전 민원과장이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훈·포장과 증서, 부상이 함께 전달됐다. 장수군은 이번 포상이 공직 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한 공직 수행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수군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은 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퇴직 공무원들의 발자취가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고, 새로운
정읍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의 닻을 올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275명을 ‘제11기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 민간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 2년 동안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및 심의, 민간 자원 연계 등 정읍시 복지 체계의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협의체 박민수 사무국장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들은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적인 복지 노하우를 습득하고, 정읍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복지 모델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협의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원천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빈틈없는 복지 정읍을 실현하
고(故) 최명희 작가의 대하소설 『혼불』이 완간 30주년을 맞아 서울 남산에서 다시 독자들과 만난다. 혼불문학관은 『혼불』 완간 30주년을 기념해 최명희 작가의 육필 편지와 사진 등 소장 자료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문학실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 전시 공간은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작가의 문학 정신과 『혼불』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남산도서관 문학실 관계자는 “혼불문학관에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구성할 수 있었다”며 “서울 시민들이 한국 문학의 중요한 유산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혼불문학관 관계자 역시 “작가의 숨결이 담긴 자료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소개되는 만큼 『혼불』의 가치와 감동이 더 널리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혼불』은 1981년 동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된 작품으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월간 신동아에 연재됐다.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을 배경으로 1940년대 남원 지역의 삶과 풍속을 관혼상제와 음식 문화 등을 통해 정교하게 그려내며, 한국 현대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혼불문학관은 앞으로도 최명희 작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시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늘린다. 군산시는 26일 설 명절이 포함된 2월 한 달간 군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카드·모바일 상품권과 지류 상품권을 합산해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모바일 상품권 한도는 100만 원으로 늘어나고, 지류 상품권 한도는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된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65세 이상(1961년생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한도 조정이 지류 상품권을 선호하는 고령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할인율은 변동 없이 10%가 적용된다. 100만 원을 충전할 경우 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종전보다 혜택이 3만 원 늘어난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행하는 이번 한도 상향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김제시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나선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사랑애(愛) 쉼터’ 운영에 앞서 오는 2월 27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애 쉼터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만경보건지소와 금구보건지소 등 3곳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가운데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신청 후에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화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비롯해 원예활동과 요리, 체조 등 다양한 인지·신체 활동이 마련돼 사회적 교류를 돕고, 낮 시간 보호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도 병행 운영된다. 자택에서 쉼터까지 이동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김제시 치매안심센터(063-540-2938)로 문의하면 유선 상담
김제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제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지원 등 모두 8개 사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과 재산 상황, 동일 유형 일자리사업 참여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2월 20일까지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고용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누리집 고시
이현서 김제시 신임 부시장이 지역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안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행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제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될 대규모 전략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두루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이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김제 온천관광지 개발, 관광호텔 유치, 첨단기술과학단지 조성 등 김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새만금 헴프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국립 새만금 수목원 배후도시용지 등 새만금 내부개발 관련 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새만금 개발이 지역 균형발전과 전북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김제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 날에는 도시재생사업,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용지정착농원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속되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 속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산불 예방 체계 강화,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며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최근 이어지는 강추위와 관련해 “기온 하강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보호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한파 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확인하고, 보일러 점검과 난방비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부터 시작된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해 “올해 주요 시정 방향과 사업 계획이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설명과 충분한 자료 준비가 필요하다”며 조례안과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 성실한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았다. 정 시장은 “건조한
익산시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 중심의 건강 캠페인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개인별 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혈압과 혈당 수치를 스스로 인지하고, 정기적인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에서 혈압·혈당 검사를 실시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수첩을 배부하고, 혈압·혈당 기록 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혈압과 혈당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건강 지표”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수치를 정확히 알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