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지역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 1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4개월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인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240만원의 두 배인 480만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거주하며 최소 5개월 이상 근로(사업자 포함)를 지속하고 있는 만 18~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신청과 서류 제출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두 배 적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무주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모집 당시 15명 선발에 134명이 지원해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5월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리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4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 로즈마리 듀케즈(Rosemarie G. Duquez) 노무관을 공식 초청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관계자 초청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송출과 근로 환경 관리 등 전반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듀케즈 노무관은 필리핀 인력송출 전담기관인 이주노동자부(DMW) 전 국장으로, 현재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자국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해외 고용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듀케즈 노무관은 완주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 내 딸기와 시설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현장과 숙소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필리핀 근로자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근로 여건과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그동안 해외 지자체와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송출국 정부와 대사관과의 직접적인
전북 무주군이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고정비 부담이 큰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2025년도 매출액 10억 원 이하이면서 신청일 기준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동절기(2025년 12월~2026년 2월) 전기요금의 50%(최대 50만원), 하절기(2026년 6월~8월) 전기요금의 50%(최대 50만원)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무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충전·지급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동절기 전기요금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서와 신분증, 최근 3개월분 전기요금 계약 종합 정보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정성희 무주군 산업건설국장은 “전기요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절기 지원도 9월 공고 이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
전북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가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의 첫걸음을 함께 응원했다.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규·홍정묵)는 3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을 축하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입학생 6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구교환권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지역사회의 뜻을 전했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아이들의 입학은 한 가정의 기쁨이자 지역사회의 경사”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 신림면 출신 출향인 단체인 재경고창신림면민회가 고향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이어갔다. 재경고창신림면민회(회장 고광면)는 지난 3일 신림면 소재 3개 초·중학교 학생 16명에게 총 3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교별로는 가평초 5명, 신림초 5명, 신림중 6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현규 신림면장과 고광면 회장, 박진중 장학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광면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은 늘 한결같다”며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신림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 후배들을 살펴주는 재경신림면민회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기탁자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경고창신림면민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뿐 아니라 고향의 각종 행사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고향의 든든한 후원자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
완주군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초기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완주군의 대표적인 주거 안정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완주군 관내 공공임대주택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입주자 또는 입주 예정자로, 신청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는 최대 5,0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청년(만 18~39세)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신혼부부와 청년은 최대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무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4월
전주교육지원청이 3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학교 즉각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하며 교육 행정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학교 곁으로, 더 빠르게·더 가까이 전주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가 교육 활동에만 오롯이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속도’와 ‘현장’이다. 학교에서 긴급한 현안이나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해 지원을 요청할 경우, 담당 부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24시간 이내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교무학사, 재정·계약, 시설 관리 등 복합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문 ‘원포인트 대응팀’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채선영 전주교육장은 “교육청의 존재 이유는 학교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데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움직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학교가 오직 학생들의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전북 고창군이 전국 규모 유소년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고창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제5회 고창고인돌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 전국 단위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5개 팀, 61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주니어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이 지역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군은 체류형 스포츠 행사 유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매년 춘계와 추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스포츠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타운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해
전북 장수군이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장수군은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정우 부군수를 비롯해 류지봉 행정복지국장, 황현철 농산업건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는 용역 수행사인 즐거운도시연구소 정수경 대표가 맡아 장수군의 인구감소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2차 기본계획과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추진 일정과 연구 방법론도 설명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 중장기 전략과 기금 투자계획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력을 높일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정우 부군수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응
완주군이 수소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산업 전략을 논의하며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완주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 경제발전 토론회’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완주에서 시작하다’라는 비전 아래 신산업 전환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연구원과 완주수소연구원, 완주경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개회사와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유동진 완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영수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본부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규택 원장은 수소 산업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완주가 보유한 산업단지와 제조 기반을 활용한 실증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수 원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금융 중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 인력과 공급망 중심의 지원 체계로 전환해야
전북특별자치도 내 모든 초등학생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졸업앨범을 선물 받게 된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에 총 9억 9,085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 등 특정 대상에게만 지원되던 방식을 탈피해, 지난해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도내 전체 초등학생으로 수혜 범위를 대폭 넓힌 결과다. 올해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1만 4,155명이다. 지원 방식은 학생 1인당 8만 원 한도 내에서 학교별 실제 앨범 계약 단가에 맞춰 예산이 교부되며, 학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졸업 시 앨범을 현물로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학부모의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학교에 철저한 계약 및 집행 관리를 당부했다. 장경단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졸업앨범은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한 기록인 만큼,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추억을 공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복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
전북 장수군이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장수군은 3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지원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숲가꾸기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품질 향상, 무사고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군민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최일선 현장 인력으로서의 사명감을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확인했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장 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로 진행돼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장수군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은 산림조사단, 숲가꾸기패트롤, 도로변 환경정비사업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임도관리원, 산사태관리원,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7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돼 연중 운영된다. 이들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은 물론 도시 가로수 관리와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처리 등 군민 일상과 맞닿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