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군민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구직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 과정은 최근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병원동행매니저 1급 ▲AI 시니어교육 전문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등 총 3개 부문이다. 각 과정별로 15명 내외의 소수 정예 인원을 선발해 교육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5월부터 청년문화센터와 여성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의료 서비스의 이해부터 생성형 AI 활용법,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시니어 및 반려동물 산업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선정해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순창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고용 시장에 발맞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전문 자격 취득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일원에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래프팅 가이드로부터 체계적인 수상 안전교육과 노 젓는 법을 숙지한 뒤, 카누와 카약을 타고 섬진강의 잔잔한 물결 위를 유람하게 된다. 특히 체험장인 화탄마을은 순창의 랜드마크인 ‘용궐산 하늘길’과 인접해 있어 여행 동선을 짜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현재 순창읍 경천과 양지천 일대에는 튤립,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만개해 있어, 수상레저와 꽃구경을 동시에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섬진강은 물살이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 신청은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을 통
공공 인력 채용에서 직무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체력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장 업무 비중이 높은 직종에서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방식 도입이 요구되는 흐름이다. 남원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력인증센터에서 환경관리원 공개경쟁 채용 3차 체력평가를 실시했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평가는 2차 시험 합격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혈압과 체성분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 확인을 비롯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건강 체력과 순발력, 민첩성 등 운동 체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과학적 측정 장비를 활용해 정량적 기준에 따른 평가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채용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공공 체력관리 기관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 중이다. 현재 ‘체력증진교실 2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건강 관리
에너지 수급 불안과 자원안보 이슈가 부각되면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형 캠페인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안보 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청소년, 인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전북지부 남원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주요 통학로와 교차로에서 활동을 펼쳤다. 출근길 시민과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필요성과 자원안보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남원예술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중심 캠페인이 이어졌다.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저층 구간 계단 이용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임실과 순창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 영상 촬영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기 홍보에 그치지 않고 축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인재 양성 모델이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과 맞닿은 특성화 교육을 통해 청년 정착까지 유도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남원시는 스마트농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역 산업 기반과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17일 남원용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4개 기관·단체와 함께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청,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 과정부터 취업 연계까지 지역 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된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원시는 이미 사전 기반을 마련해 왔다. 남원용성고는 학과 개편을 통해 스마트팜과 드론팜테크, 카페플라워 분야 교육과정을 구축했으며, 관련 국비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경쟁력을 입증한 상태다. 이번 공모가 성사될 경우 지역 청년들이 외부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 기술을 습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축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관람형에서 벗어나 체험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흐름이다.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요천 수경물놀이시설 일대에서 ‘미꾸야 놀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의 중심은 약 600m 규모 수변 공간을 활용한 미꾸리 잡기 체험이다. 여기에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더해져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먹거리 체험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추어한판불고기, 추어납작만두, 젤리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친숙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장에는 추어산업 홍보존도 운영된다. 남원시는 추어육개장과 추어해장국, 추어해물전골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야간에는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환경도 조성한다. 낮에는 체험, 밤에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축제 공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보건서비스가 농어촌 건강격차 해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는 정기적인 방문 진료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고창군은 부안면 죽도마을을 찾아 ‘마을주치의사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건강 상담과 진료 활동을 진행했다.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이다. 죽도는 23세대 37명이 거주하는 고창 유일의 유인도이지만, 정기 여객선이 운행되지 않아 사실상 ‘무의촌’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만성질환 관리나 일상적인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방문에는 한방 공중보건의와 보건담당자, 행정 인력 등 총 6명이 참여해 경로당 이용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부터 1대1 건강 상담, 만성질환 예방 교육, 치매 조기검진까지 통합적인 관리가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의약품과 보건 홍보물도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료를 진행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지역 단위에서 독서를 매개로 한 공동체 형성이 문화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 독서 장려를 넘어 군민 참여와 소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고창군은 지난 16일 고창황윤석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6 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군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대표 도서를 선정해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올해의 책’은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추진된 사업으로, 군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 4권이 선정됐다. 일반문학 부문에는 김신지의 ‘제철행복’, 비문학 부문에는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청소년 부문에는 최상희의 ‘늪지의 렌’, 어린이 부문에는 루리의 ‘긴긴밤’이 이름을 올렸다. 선포식에는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선정 도서를 함께 공유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청소년 부문 선정 작가인 최상희 작가에게 인증서가 전달됐으며, 다른 작가들의 소감 영상도 상영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작가들과도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선정 도서의 주요 문장을 낭독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며 독서의 의미를
농촌 고령화와 영농 규모 확대가 맞물리면서 농기계 활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소형특수농기계는 활용도가 높은 반면 조작 위험이 커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작업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소형특수농기계는 굴착기와 지게차 등으로, 최근 농촌 현장에서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일반 농기계와 조작 방식이 달라 무면허 운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장비로 분류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며,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939명의 농업인이 해당 교육을 통해 면허를 취득했으며, 올해는 50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임대용 굴착기와 로더 등을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구조다.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
유휴 공간을 주민 참여로 재생해 지역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시 관리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행정 주도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공간을 가꾸는 참여형 모델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흐름이다. 군산시는 대야면 만경강변에 위치한 ‘대한민국 지도공원’을 주민과 함께 가꾸는 참여형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활용도가 낮았던 공원을 지역 공동체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하는 시도다. 이 공원은 한반도 지형을 형상화한 연꽃공원으로 조성됐지만, 그동안 관리와 활용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 왔다. 최근 들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나서며 공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협의회,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환경 정비와 경관 개선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이 직접 공간 관리에 참여하면서 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이러한 참여를 바탕으로 공원 내 경관 개선과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동시에 만경강변 일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해 이용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원 정비를 넘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자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이 단순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 속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고 있다. 환경 보호와 결합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은 배려, 큰 변화’를 주제로 한 줍깅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지역사회 참여를 기반으로 환경 정화와 인식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은파유원지와 군산대학교, 월명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서는 한편,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 수강생들이 활동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단순 참여를 넘어 스스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환경 보호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넘어 함께 활동하는 과정 자체가 인식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작은 행동이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지역 곳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일상 속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해 온 지역 창업기업들이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확장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보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지자체의 유통 연계 지원 사업도 확대되는 추세다.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군산 로컬브랜드 마켓’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롯데몰 군산점 1층 중앙광장에서 팝업부스 형태로 운영된다. 온라인 판매에 집중해 온 지역 기업들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데이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기업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매출과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점검하고, 향후 유통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오프라인 진출 기반을 넓히고, 대형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몰 군산점 역시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총 4200만 원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