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에서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는 지난 9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낙춘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 회장은 “시나브로 스며드는 봄기운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힘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무주를 대표하는 맛과 정성은 물론 따뜻한 나눔까지 함께 실천하는 무주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력 단체다. 특히 2024년부터는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지역의 숨은 맛집을 알리고 골목상권 매출을 올리기 위한 ‘내돈내산 맛집 탐방기 이벤트’를 본격 가동한다. 9일 정읍시는 시민이 직접 식당을 이용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내 음식점, 카페, 제과점을 이용한 뒤 결제 영수증과 인증 사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후 시 공식 채널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폼을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보상은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5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의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상품권 Chak(착)’ 앱 가입이 필수다. 특히 우수한 후기를 남긴 ‘베스트 리뷰어’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식사권이 추가로 제공되는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맛집 정보는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홍보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4월부터는 관광객 대상의 식비 지원 이벤트도 병행
정읍시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집중 관리하는 스마트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9일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신태인보건지소 분소에서 인지 기능 저하를 막고 신체 활력을 돕기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백세누리 뇌튼튼교실’을 개강하고 내달 29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총 16회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 훈련’을 도입하고, 전문 교재 학습과 신체 운동, 요리 체험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지루함 없이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 우울 척도와 기억력 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인지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치매는 예방 활동을 통해 발병 시기를 늦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태인 분소를 거점으로 다각적인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정든 마을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전북 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추진돼 대상 가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원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목요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병채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현 심원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늘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전북 장수군이 공직자들의 예산 편성과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장수군은 군청 군민회관에서 각 부서 예산 담당자와 저연차 보조금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 및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 편성과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 부정수급과 목적 외 사용, 부실 정산 등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인 최기웅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 기준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무 ,예산회계 부정수급 사례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한 설명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보조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유의사항과 책임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방보조금 규모가 해마다 확대되고 지원 분야도 다양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유가와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주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전주시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중동 지역 분쟁 관련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유가 상승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동욱 부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유가와 물류비, 난방비 상승이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유가와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격 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활용해 전주 지역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시민에게 안내하고, 전북본부 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가짜 석유 판매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버스와 화물 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상향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중소기업 지원 대책도 추진된다. 시는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기업 피해 상황을 상시 접수하고 금융과 물류 지원, 내수 활성화 등을 포함한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보호와 농가 지원
전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전주시는 1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전주시민대상과 모범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전주시민대상과 모범시민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주시민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전주시민대상은 1963년 ‘전주시민의 장’으로 시작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전주시민대상은 효행대상, 교육학술대상, 문화예술대상, 산업·기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체육대상, 환경대상, 복지대상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평소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5명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전주시 소재 기관과 기업체, 사회단체는 물론 개인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해당 부문 소관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5월 초까지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6월 19일 열리는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
부안군 동진면에 위치한 티제이주식회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티제이주식회사(대표 이창훈)가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티제이주식회사는 양곡 전문 업체로 도정업과 정부양곡 보관·가공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확한 품질 관리와 위생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안전한 양곡 유통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농가와 협력해 안정적인 수매와 보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창훈 대표는 “지역의 신뢰 속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해 훗날 다시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대표의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인재 육성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
전북은행 무주지점이 임직원과 가족, 지인들의 참여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전달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무주군은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 119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183만 원을 모아 지난 10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최종구 부행장과 국중만 무주지점장이 참석해 ‘고향사랑, 무주사랑’의 의미를 전했다. 국중만 지점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크다”며 “무주지점 임직원들의 정성이 무주를 새롭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지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히 참여해 올해까지 총 7,343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년 여름에는 홑이불과 냉토시, 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시원 키트’를, 겨울에는 장갑과 귀마개, 담요, 온열 방석 등이 담긴 ‘방한 키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과 이웃사랑 선물 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재)무주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0
순창군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정밀 점검에 돌입한다. 10일 순창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점검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 83개소다. 특히 군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제보해 선정한 ‘주민신청’ 시설 12개소가 포함되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군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첨단 장비를 동원해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진단하며,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등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된다. 지적 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단순 권고에 그치지 않고 보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분기별로 집중적인 사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행정의 최우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