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영두 설천면장,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경로당을 돌며 새해 온정을 나눴다.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설천면 관내 46개 경로당에 떡국떡 280kg(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기부받은 떡국떡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장수와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이 작은 나눔이 설천면은 물론 무주군 전체에 따뜻한 기운으로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과 나눔문화 확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군민의 손에서 찾는다. 장수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1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행정 중심의 접근을 넘어 군민 참여형 정책 발굴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 등 인구 정책 전반을 아우른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장수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장수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청 기획조정실 지역소멸대응팀 또는 각 읍·면 총무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과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정책 반영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된다. 군은 금상 1건(50만원) ,은상 2건(각 40만원) ,동상 1건(30만원) ,장려상 2건(각 20만원)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계
전주시장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3일 완산구에 위치한 기령당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새해를 맞아 429년의 역사를 이어온 기령당의 전통과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공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령당은 지난 2023년 3월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이다. 현재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주지역 노인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 시장은 이날 경로당을 둘러보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 상태와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내 경로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세대 간 교류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칠 기령당 회장은 “시장님이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연두 순방의 첫 일정으로 평화2동을 찾았다. 전주시는 22일 우 시장이 ‘더 가까운 경청, 함께 하는 평화2동’을 주제로 자생단체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민원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순방은 행정 보고 위주의 일정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해바라기봉사단, 자율방범대 등 평화2동 자생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는 민선 8기 주요 시정 방향과 민생 회복,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구이로 노후구간 도로 재포장과 새터공원 내 방범 초소 및 이동식 화장실 신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 수요와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경로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들의 기계화 영농을 돕기 위해 17억 원 규모의 ‘2026년 농기계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한다. 21일 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농기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트랙터, 콤바인 등 25종의 일반 농기계와 맞춤형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농기계는 기준 가격의 30~50%, 소형 농기계는 최대 60%까지 시비로 보조한다. 특히 최근 재배 면적이 급증한 논콩 농가를 위해 범용 콤바인과 논콩 파종기 등의 지원 기준 가격을 현실화하여 농가가 실제로 느끼는 보조금 혜택을 대폭 늘렸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논콩 적심기’를 지원 품목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수작업 의존도가 높았던 적심 작업의 기계화를 유도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단가를 지속적으로 현실화해 농기계 구입 부담을 낮춰갈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기계 지원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고질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
진안군이 치유골목 활성화와 치유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리빙랩 참여팀의 현장 행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치유골목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참여 6개 팀이 지난 16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산림치유 자원을 연구·개발하는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견학은 치유와 골목 활성화를 주제로 한 우수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진안군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지는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괜찮아마을’과 ‘건맥1897 협동조합’으로, 리빙랩 참여팀과 관계자 등 24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괜찮아마을’ 대표 특강을 통해 치유 콘텐츠와 골목 공간을 연계한 지역 재생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어 ‘건맥1897 협동조합’의 운영 사례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주도형 협동조합 모델과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번 견학은 치유골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진안군과 전주대 라이즈사업단, 리빙랩 참여팀 간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향후 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아울러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받으며, 향후 시행
전주시가 시정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공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공용회의실에서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 담당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2027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와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주의 지형과 도시 경쟁력을 바꿀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이날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전주교도소 이전·신축, 전주역사에 ‘서가가 있는 공간’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전주교도소 이전·신축 사업은 오랜 지역 숙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도심 환경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
익산시가 정헌율 시장의 임기 중 마지막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시민과 함께 익산의 미래를 그리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는 2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선 시장으로 지난 10여 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정헌율 익산시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오는 29일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된다. 1회차는 20일 오산면과 중앙·평화·모현·송학·마동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21일에는 남중·영등1·영등2·어양·신동, 22일에는 왕궁·춘포면과 인화·동산·팔봉·삼성동 주민들과 만난다. 마지막 4회차는 29일 함열읍과 황등·함라 등 북부권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함열읍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익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정 시장은 3선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공사와 인도 정비, 공원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듣고 답할 예정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수렴된 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겨울방학을 맞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배움과 놀이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20일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꿈자람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자람학교는 방학 중 신체 활동이 위축되기 쉬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강좌로는 역동적인 ‘놀이체육’과 집중력을 기르는 ‘보드게임’, 미래 핵심 기술을 체험하는 ‘블록코딩’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코딩한 로봇이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즐거워했고, 함께한 학부모는 “방학 기간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기를 찾는 아이의 모습에 큰 안심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꿈자람학교가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돌봄의 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
장수군 초·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낭보를 전해오며 지역 스포츠 육성 체계의 성공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20일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에 따르면 장수초·장수중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순창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초 4학년 이하부 개인복식 1위(신지웅·송시혁)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남·여 4·6학년 개인복식 3위, 여자 초등부 단체전 3위 등 학년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장수교육지원청과 장수군 체육회의 긴밀한 ‘초·중 연계 육성 시스템’ 덕분이라는 평가다. 체육회는 전문 지도자를 배치해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초등학교에서 다진 실력이 중학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추영곤 장수교육장은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중학교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구축한 연계 육성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꿈나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