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곳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49개교를 대상으로 ‘2026년도 학교도서관 시스템 및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서관 전담 인력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도서관 시스템 및 공간 구성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체계적인 장서 점검 및 폐기 기준 안내 등 장서 관리 지원 ▲도서부 학생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연수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컨설팅 신청은 교육행정 전용 설문 시스템인 유레카를 통해 상시 접수하며, 3월 신규 담당자가 배치된 학교를 위한 추가 안내도 병행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선영 교육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 곁으로 더 빠르게 다가가는 맞춤형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새
전북 고창군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주민과 가까이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보건소는 관내 14개 읍·면에 설치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36곳을 거점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기·일회성 건강교육에서 벗어나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걷기, 영양관리, 금연 교육,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 어르신 정서 돌봄 등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예와 원예 활동,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주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10~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전후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된 대상
완주군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완주군은 지역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비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9세에서 만 19~20세(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층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해 공연과 전시뿐 아니라 영화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으며, 오는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예매처도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늘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완주군은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1차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 금액 범위 내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자유롭
전북현대모터스 N팀이 2026시즌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시즌 출발을 알린다. 전북현대 N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완주공설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K3리그 개막전을 치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전북현대 N팀이 세미프로 무대인 K3리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시즌 첫 경기로,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현대 N팀은 지난 2024년 K4리그 우승으로 K3리그 승격을 이룬 뒤 지난해 안정적으로 리그 잔류에 성공하며 전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권순형 신임 감독 체제 아래 K리그 유망주로 평가받는 수비수 이상명과 최진웅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팀은 한층 강화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시즌 K3리그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팀당 27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이 열리는 이날 경기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홈팀을 응원하고 축구 관계자와 군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북현대 N팀의 K3리그 참여는 완주군이 추진하는 축구 메카 조성과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재전 부귀면향우회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재전향우회가 지난 9일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정섭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향우회는 그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부귀초와 장승초, 부귀중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 약 30명으로 구성된 향우회는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고향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장정섭 향우회장은 “향우회의 뿌리인 고향이 발전하고 잘 살아야 우리도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지키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뒤 위기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과 집수리, 겨울철 보온 물품 지원, 화장실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초기 매출 창출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는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지역 예비 창업가와 기창업자의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커머스 실전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단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12주간 진행되는 실전 컨설팅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 판매, 매출 창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구조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기본반과 고도화반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반은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이론 교육과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1대1 멘토링과 배송비 및 판매 물품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초기 판로 개척과 매출 창출을 돕는다. 고도화반은 2024~2025년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이커머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반 이론 교육은 3월 25일부터 2
김제시가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구 김제공항 부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구 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한 전북 첨단과학기술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약 25년 동안 활용되지 못한 공항 예정부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김제공항 부지는 공항 계획이 2023년 폐지된 이후 별다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방치돼 온 국유지다. 시는 이 부지를 단순 개발이 아닌 지능형 AI 농업로봇 기반의 첨단 과학기술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미래 산업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사업은 구 김제공항 부지를 포함해 약 80만평 규모로 추진되며 향후 5년 동안 총 58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핵심 유치 산업으로는 지능형 농업 로봇 관련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을 계획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공항 부지 일부에 대한 우선 매각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해당 부지에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센터와 시설농업 AI 로봇
전북 고창군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군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종수)는 지난 6일 흥덕면 죽현2리 마을 경로당에서 ‘꽃으로 전하는 행복한 하루’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꽃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꽃으로 전하는 행복한 하루’ 사업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협의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꽃과 식물을 직접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종수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진안군은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읍·면 이장회의 순회 설명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배부되는 설문지를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된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기본소득에 대한 군민 인식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일 부귀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 방문하며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군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주민공청회와 기본소득위원회 심의, 군의회 보고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5월 신청 접수를 거쳐 6월 중
김제시 부량면 지역사회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4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과 인구 감소로 지역의 미래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박주헌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